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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 총력…마스크 지원도

‘코로나19’ 긴급비상 대책회의 열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대구와 경북지역 긴급 물품지원과 향후 ‘코로나19’ 대응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1일 농협본관 지하 3층 비상대책종합상황실에서 허식 전무와 집행간부, 주요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비상 대책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해당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과 향후 대응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허식 전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농·축협을 통해 마스크 5만5천개, 손세정제 5천개 등을 우선 긴급 지원하고, 접촉 의심자 격리 및 해당 금융·유통점포 폐쇄 등에 대한 행동요령에 철저를 기하자고 했다.
농협은 또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상황을 관리하고, 농업분야 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비대면 거래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소비촉진운동도 지속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농협경북지역본부(경북 안동 풍천면 소재)는 지난 24일 직원 한 명(48·남성·예천 거주)이 보건당국으로부터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직원과 함께 4층에서 근무했던 직원을 자가 격리 조치를 하고 지역본부 건물은 필수 인원만 남기고 폐쇄했다.
농협은 중앙본부는 물론 주요 계통건물 출입구 마다 열화상카메라를 운용하고 있다. 사무실 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한 것은 물론 일부 사무소는 직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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