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동물약품·수의

동약협회, 필리핀 박람회 취소 따른 경제적 보상 받는다

주최측으로부터 회원사 소요 경비 돌려받기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지난 6월 필리핀 국제축산박람회(Livestock Philippines 2019)에 참가키로 했던 동물약품 업체들이 경제적 보상을 받게 됐다.
필리핀 국제축산박람회 주최 측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우려에 따라 개막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행사를 취소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이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할 예정이었다.
여기에는 11개 동물약품 업체가 신청서를 냈다.
당시 업체들은 전시품 및 홍보물 제작, 부스 디자인, 홍보 프로그램 등을 마친 상태였다.
특히 이미 임차료, 장치시공, 여행경비 등을 일부 지불했다.
그 총 비용이 9천만원이 넘는다.
이에 따라 행사 참여를 준비해 오던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은 적지 않은 경제적 손실을 입어야 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행사 주최 측에 피해 사실을 알리고, 증빙 서류를 제출하는 등 노력한 결과, 이번에 주최 측으로부터 그 경비를 돌려받을 것이라는 답변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 5월 예정인 필리핀 국제축산박람회에 해당업체들을 우선 한국관 참가대상으로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