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농특위 제2차 위원회 참석 예정
▲김홍길 회장(축산관련단체협의회·전국한우협회장)=24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차 본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9월 24일 서귀포시 신풍리 소재 신풍농장(대표 김윤호)에서 양돈사육농장을 찾아 ‘매주 수요일은 축산환경개선의 날! 내가 가꾼 CLEAN 농장, 함께 하는 GREEN 축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의 ‘축산 환경개선의 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서귀포시축협이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실시됐다. 김용관 조합장은 “앞으로 축산환경 및 방역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축협과 축산농가가 선도적으로 앞장서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는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했다. 서천축협은 지난 9월 25일 사회복지시설 서천성도원을 방문해 한우·돼지고기 100만원 상당의 한우 양지 10kg과 돼지갈비 32kg을 직접 전달하고, 이어 29일에는 서천축협 본점에서 서천군 좋은 친구 이웃들에 한우 양지 600g 151개 500만원 상당을 기탁<사진>했다. 이번 기탁으로 총 600만 원 상당의 축산물이 지역사회에 전달되었으며 축산물은 서천군과 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을 비롯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 밥상 마련에 쓰인다. 조남일 조합장은 “서천축협은 축산농가와 지역민이 함께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가자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이바지하는 서천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지역민들께서도 서천축협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천축협은 나눔축산운동의 하나로 조합 수익금의 1%와 직원 급여 1%를 모아 마련된 기금을 매년 명절마다 나눔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환원해서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축산신문, CHUK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과 함께 지난 9월 22일 영광군 염산면 소재 한우를 사육하는 호우농장에서 축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예쁜농장 벽화그리기’<사진> 사업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한우농장 퇴비사 콘크리트 외벽에 동물 캐릭터, 가을들녘 모습과 농심천심 로고 그림 그리기 작업을 진행하며 농업·농촌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불어 가축질병 발생 예방을 위한 농장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농협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농심천심운동’의 농촌공간가치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농촌 공간만들기 활동으로 추진됐다. 김용출 조합장은 “지속적인 축산 환경 개선 활동으로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앞장서겠으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9월 26일 서귀포시 빠레브호텔에서 제주 흑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흑우 미식 산업화, 벤치마킹의 출발점’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개최한 흑한우산업 발전 심포지엄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흑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브랜드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문정훈 교수가 강연자로 초빙되어 ‘흑한우 브랜드 가치제고와 미식 산업화 전략’ 주제로 강연했다. 문정훈 교수는 국내외 축산업과 미식 산업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제주 흑한우가 단순히 고급육 생산에 머물지 말고 관광, 외식, 문화산업과 연계될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 참석한 농가와 관계자들은 흑한우의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과 시장 확대 가능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김용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제주 흑한우는 제주 고유의 소중한 자산으로서,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가 흑한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포항축산농협(조합장 서상욱·이하 포항축협)은 지난 9월 29일 포항시 남구 원동로 230번길 16-27(원리)에서 ‘한우프라자 인덕점’ 개점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 하상욱 경주축협장, 김진수 영천축협장, 김홍길 의성축협장, 최위호 청도축협장, 김영덕 고령성주축협장, 장영락 영덕울진축협장 등 축협 관계자와 조합원,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서상욱 조합장은 개점식에서 “한우프라자 인덕점은 단순히 매장이 하나 더 늘어난 것이 아니라 조합원들의 땀과 정성에 고객들의 신뢰가 더해져 만들어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정직하게 제공하고, 조합원 농가에는 든든한 희망이, 고객에게는 믿을 수 있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보 상임이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포항축협은 현재 북구 학천리의 달전점과 장성동의 장량점 등 2개의 한우프라자를 운영하고 있으나, 남부 지역의 중심지인 인덕동에 신규 매장을 개점해 운영 효율성과 손익 개선, 조합원의 이용 편익을 높이자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신축된 인덕점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9월 30일 본점 회의실에서 한우경영대학 제12기 수료식<사진>을 개최,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월 11일 개강한 한우경영대학은 한우 사양관리 기술, 질병 예방과 치료, 고급육 생산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이론 교육과 함께 선진지 견학 및 인공수정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생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습득해 지역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수료한 교육생들은 단순한 이론 습득을 넘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앞으로 우리 지역 한우산업을 선도할 인재들”이라며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9월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사진>을 전달했다. 청주축협은 농촌지역 발전과 축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청주축협은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24명, 대학생 56명,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13명 등 총 105명에게 5천92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종범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청주축협을 사랑하고 이용해 주시기에 모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며 “과거에는 조합원 손자·손녀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했으나, 세금 부담 문제로 현재는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자·손녀 장학금이 다시 지급될 수 있도록 농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조합장은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우리나라 산업 발전과 농촌 발전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사진>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시행 중인 제도다.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도 대구경북양돈농협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온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 농협은 2년 전 상호금융 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데 이어, 다시 5천억원을 돌파하며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 속에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5천억원 달성은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의 믿음과 사랑으로 이룬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함께 금융자산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양돈산업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2025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퇴비 분야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군위축협은 2013년, 2016년, 2020년, 2021년, 2023년에 이어 여섯 번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대상 6회 수상 기록은 품평회 역사상 최초로, 전국 자원화사업장들로부터 우수 퇴비 생산 사업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축분퇴비 품평회는 품질관리뿐 아니라 공장시설, 생산능력 등 전반적 운영 수준을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선발하는 제도다. 특히 유기물 함량, 수분, 부숙도 등 공정규격 적합성 평가에서 군위축협의 ‘마이티소일’이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1993년 비료공장 준공 이래 지역 축산농가의 ‘축분 처리 도우미’이자 ‘토양 지킴이’로서 30여 년간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2012년 증축 이후에는 해양투기 금지로 어려움을 겪던 축산농가의 축분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수거 축분을 퇴비와 액비로 자원화하며 지역 환경 보호와 토양 비옥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에서 생산되는 퇴비 ‘마이티소일’과 ‘마이티그린’은 ISO9001 국제 품질인증을 받은 1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2030년 경제사업 규모만 3조원이 넘는 전문식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국내 양돈산업에 차지하는 비중 만큼 도드람양돈농협의 향후 행보에 관련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14일 대전 소재 호텔 ICC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비전 2030’을 선포했다. 지난 2020년 수립된 비전을 급변하는 대내외적 산업 환경에 발맞춰 실현 가능토록 조정한 것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새로운 ‘비전 ‘2030’을 통해 ‘고객, 조합원, 임직원이 함께 하는 전문식품브랜드’를 오는 2030년에 맞이할 조합의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인 사업목표도 공개됐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사업규모는 오는 2030년 경제사업 3조7천181억원, 신용사업 3조원 등 총 6조 7천181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비전 2030’이 처음 선포된 지난 2020년과 비교해 경제사업이 약 2.2배, 신용사업은 약 2배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사료판매량은 90만톤(2020년 61만7천톤), 브랜드 가공두수는 170만두(92만7천두)까지 늘어나게 된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새로운 비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UPDATE: 2025년 10월 15일 17시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