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천일·이하 강원한우)과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 전국한우협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전응규)가 공동으로 강원지역 대표적 축제인 ‘2019년 강릉 단오제’를 통해 강원한우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강릉남대천 단오장에서 열린 ‘2019 강릉 단오제’에는 KTX 강릉선 개통효과와 더불어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잇따르며 하루 평균 1만여 명, 행사기간 총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주최 측은 추정하고 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된 ‘강릉 단오제’는 강릉지역 민속문화축제로 갈수록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강원한우와 강릉축협, 한우협회 강릉시지부는 행사기간 내내 한우 소비홍보 행사<사진>를 갖고 현장에서 1일 2회씩 강원한우 시식행사를 전개해 단오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우협회 강릉시지부는 한우고기를 즉석해서 맛볼 수 있는 셀프식당을 운영해 하루 평균 1천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행사기간 소요된 한우고기는 전량 최상등급의 강원한우로서 체험시식행사와 함께 20% 할인판매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강원한우의 참맛을 유감없이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