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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한우, “고품질 차별화로 소득 증대 이루자”

회원농가 집합교육 실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엄기대)은 지난달 24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회원농가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제1차 회원농가 집합교육’<사진>을 실시했다.
고품질 한우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을 위해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 교수·순천대)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교육에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 신승구 지원장의 ‘소 도체등급개정 설명’, 농협사료 김지형 박사의 ‘고급육 생산기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신승구 지원장은 “지금까지 근내지방 위주로 쇠고기의 육질등급을 평가했지만 경영비 절감 등 생산성 향상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 여건 변화에 따라 근내지방도 기준을 완화해서 보완해 12월부터는 근내지방 이외에 육색, 지방색, 조직감 등을 개별적으로 평가하게 된다”며 “앞으로는 바뀌는 쇠고기 등급판정 기준에 맞는 사육방식으로 전환해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지형 박사는 “소 사육기간 동안 같은 양의 사료를 급여하더라도 사료급여량을 2~3개월에 큰 폭으로 늘리는 것 보다는 매월 조금씩 꾸준히 늘려주는 것이 좋다. 조사료는 사료섭취량 증가를 통해 성장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조사료는 반드시 길이를 짧게 잘라서 먹여줄 것”을 당부했다.    
엄기대 대표는 “쇠고기 소비가 위축되고 한우가 안 팔리는 유통시장의 변화 속에서도 친환경한우는 없어서 못 판다”며 친환경 인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