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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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이 조합원들에 대한 양축자재 지원에 소매를 걷어부쳤다. 보다 편리한 양축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서경양돈농협은 방역물품에 이어 최근에는 휴대용 랜턴까지 모든 조합원들에게 제공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자재를 지원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조합원 지원사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 다가오는 벚꽃 시즌을 겨냥한 ‘도드람한돈 벚꽃 에디션’을 출시 했다. 해당 제품은 벚꽃놀이를 즐기는 도드람 캐릭터와 벚꽃색을 패키지에 담아 봄의 화사함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봄 시즌 한정으로 지난 20일부터 한달 간 만나볼 수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벚꽃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SNS 댓글이벤트도 함께 진행 한다. 도드람 인스타그램 ‘벚꽃 에디션’ 출시 관련 게시물에 벚꽃을 함께 보러 가고 싶은 친구를 댓글로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친구와 당첨자 모두(총 40명)에게 삼겹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고기 수출 확대를 주도할 민관 합동의 컨트롤 타워가 출현했다. ‘K-PORK 수출 확대 추진단’(이하 수출추진단)은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출범식<사진>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이연섭 과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수출추진단에는 생산자단체와 정부 및 유관기관, 양돈조합, 육가공 및 수출업체가 각각 참여하고 있다. 국내 시장만으로는 국내 양돈(돈육)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은 기대할 수 없는 만큼 보다 공격적인 수출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는 데 정부와 범 업계 차원의 공감대가 형성된데 따른 것으로 정부의 검역 및 정책을 비롯해 시장 정보 수집 및 확대 마케팅, 물류비 지원 대책 등에 이르기 돼지고기 수출 전반에 걸쳐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국내산 돼지고기 정육의 경우 홍콩, 캄보디아, 몽골, 아랍에미리트(제주산) 등 4개국과 검역체결이 이뤄져 있지만 FMD 및 ASF 발생지역 이외에서 생산된 제품에 국한돼 있는데다 그나마도 제한적으로 수출이 이뤄져 왔다.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지만 육가공품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은 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어떻게 하면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의 특징 등을 사용농가들에게 잘 전달해 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가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위해 팜스코는 지난 12일 팜스코 나주사무실에서 양계 전문 지역부장과 팀장 등 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첫 양계 스페셜스쿨을 갖고, 이번 팜스코 1차 캠페인(Ride the Farmsco Wave)에 맞춰 신제품 ‘골드탑 플러스 프로그램’과 액티비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거의 활용과 실습, 산란계 자체 실험 데이터 공유 및 양계사료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본부별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질병 저항력이 강화된 ‘골드탑 플러스’ 업그레이드 제품의 효능과 적용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도구인 데이터로거를 활용한 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가자들이 바로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팜스코 Feed R&D실에서는 최근 실시한 산란계 실험 데이터를 공유했으며, 실제 고객의 니즈와 이를 통한 제품력 강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창도 양계PM은 “이번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최근 양돈장에서 부쩍 고병원성 PED(돼지유행성설사)가 극성을 부리자 차단 방역에 팔을 걷어 부쳤다. 팜스코는 중부, 서부, 동부 및 제주 사료생산공장에서 사료운송기사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PED(돼지유행성설사) 차단을 위한 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PED의 심각성과 예방책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미주 방역팀장은 교육을 시작하며 PED 바이러스의 정의와 바이러스의 높은 생존력, 다양한 전파 경로, 그리고 변이 가능성을 설명했다. 특히 백신 접종만으로는 완전한 예방이 어렵다고 강조하며 감염 시 농장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로 인해 예방과 즉각적인 대응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어 차량과 작업 도구의 철저한 소독, 개인 위생의 유지 등을 통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조치들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차량 열소독실에서 이뤄지는 단계별 소독 절차와 함께 사료 운반 차량의 지대 포장 역시 방역 과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팜스코는 이번 교육 외에도 사료공장 출입 차량의 위생 평가를 매월 실시하고, 위험지역 방문 빈도가 높은 차량에 대해서는 진입 시 매번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 03월 18일부터 03월 2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습니다. ○ 오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 내일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 건조 > ○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 일부 전남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내일(19일) 비가 내리면서 대부분 지역의 건조특보는 해제되겠으나, 경상권과 일부 전남동부는 내리는 비의 양이 적어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18일) 아침 기온은 어제(17일)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5도 이하)로 춥겠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6일 퇴임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이성희 회장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 등 농업인단체장, 역대 농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성희 회장은 퇴임사에서 “농촌의 위기는 다름 아닌 우리 농협의 위기이다. 미래 먹거리 발굴과 농업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4년의 여정을 같이 해온 전국의 조합장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성희 회장은 경기 성남 낙생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을 역임하고 2020년 1월 농협중앙회장에 취임해 4년 임기를 마쳤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3월의 나눔축산인에 김영원 전국한우협회 전무가 선정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는 ‘이달의 나눔축산인상’에 전국한우협회 김영원 전무를 선정하고 지난 12일 운동본부 사무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김영원 전무는 우수 개인 정기후원 회원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운동본부에 정기 기부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국한우협회에서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농가의 공동이익 및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우리나라 식량안보에 기여하는 등 축산업 발전에 상당한 공로가 있다고 이달의 나눔축산인상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또 김영원 전무는 충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종축개량협회에 입사해 가축 개량 전문가로 일하다가 1999년 전국한우협회로 자리를 옮겨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 소 이력제 도입 등 주요 제도 도입을 위한 실무 책임자로 활약했다. 한우협회에서 정책지도국장, 유통사업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24년간 협회 조직화와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나눔축산운동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해준 김영원 전무께 깊이 감사드린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1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포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문표 국회의원,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전국 농·축협 조합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강호동 회장은 이 자리에서 농업인의 권익을 적극 대변하고 농·축협이 중심에 서는 든든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호동 회장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지역농협을 위한 농협, 글로벌화된 농협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협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혁신을 속도감 있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파괴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강호동 회장은 “한국 농협의 지난 63년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농업·농촌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강 회장은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농·축협 위상 제고와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앙회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이 농신보에 대한 정부 출연 확대와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채택했다. 농·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2월 28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임시대의원회에서 건의문을 채택했다. 조합장 대표들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실과 양당 농해수위 정책실에 전달했다. 조합장들은 건의문에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은 2014~2019년에 걸친 1조6천억원의 기본재산 반환과 보증 잔액 지속 증가, 농림수산업 침체에 따른 대위변제 증가로 인해 2019년부터 적정 운용 배수를 초과하게 되면서 기금 건전성 확보 방안 시행, 금융기관 출연금 인상 등 기본재산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자체적인 노력만으로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보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정부 출연금을 3천5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최근 농신보에 대한 정부 출연은 2021년 1천300억원, 2022년 1천300억원, 2023년 0원, 2024년 300억원이었다. 조합장들은 이어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합장들은 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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