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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 닭고기로 챙긴다!

단백질·비타민B 풍부…면역력 증강에 도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꾸준히 닭고기를 섭취하면 환절기 뿐만 아니라 감기 등 각종 질환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추위가 물러가고 봄이 찾아오면 우리 몸은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게 된다.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를 비롯한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이러한 환절기에 필요한 음식이 바로 닭고기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꾸준한 닭고기 섭취만으로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닭고기는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식품 중 하나다. 닭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하다. 단백질은 면역물질을 합성하고, 비타민 B는 면역 기능에 관여함으로써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감기 등 질병에 걸려 면역력이 약해지면 닭고기 수프를 먹는 습관이 있기도 하다.
또한 닭고기는 피로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몸이 피곤하면 면역력도 떨어진다. 적절한 닭고기 섭취로 피로를 해소하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닭고기의 메티오닌은 간의 해독작용 회복을 돕고, 닭가슴살에 많이 함유된 이미다졸디펩티드는 피로 예방의 효과와 함께 피로 회복력도 높여준다. 이미다졸디펩티드는 200~400mg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인데, 닭가슴살 100g에 약 200mg이나 들어있다. 흔히 일반 소매점에서 접할 수 있는 훈제 닭가슴살 하나면 충분하다.
육계협회 관계자는 “봄이 찾아오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하지만 아침기온은 영하로 내려가는 등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간편하고 맛도 좋은 닭고기를 섭취해서 면역력을 강화한다면 우리모두 환절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