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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위한 돼지 사육 [100문 100답] (71~72)

  • 등록 2018.12.05 10:05:33

[축산신문 기자]


Q.<71>효과적인 백신접종을 위한 사용방법은 무엇입니까?
A. 백신접종은 건강한 돼지에게 임상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접종하여야 하며, 백신 보관은 직사광선, 냉동은 피해야 하고 냉장상태에서 보관해야 한다. 생백신은 냉장고에서 꺼내 희석한 후 바로 사용하며 사백신은 사용 전에 25~30℃를 유지하여 사용해야 한다.
일단 개봉한 백신은 오염의 소지나 효능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사용하고 남은 백신은 폐기하며, 백신접종 후 며칠간은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안정을 취하게 해주어야 한다.
모체이행항체의 영향이 적은 시기를 택하여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접종시기는 사용설명서를 참조하거나 농장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
돈단독이나 회장염 같은 세균성 생균백신은 접종 전 후에 면역형성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항생물질은 투약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세부 주의항목으로는 생독백신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사독백신은 얼지 않게 할 것, 유효기간이 경과된 오래된 백신은 사용하지 말고 희석 후 2시간 안에 사용할 것, 2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백신의 혼합하지 말 것, 백신은 사용 전 충분히 흔들어서 사용 할 것, 백신보관 냉장고 안에는 음식물 등 다른 물건들이 들어 있지 않아야 할 것, 주사침은 수시로 교체하고 다른 약제와 중복 사용하지 말 것, 지시된 사용용량을 꼭 주사할 것, 한 부위에 두 가지 이상의 백신을 주사하지 말 것, 가능한 하루에 한 가지 백신만 할 것, 여러 가지가 합쳐진 혼합백신은 사용할 시 주의할 것, 주사부위는 이근부에 조심하게 주사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항은 백신간의 접종간격을 지키고, 농장에 적합한 백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Q.<72>백신은 어떤 것이 있으며, 백신별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A. ▣ 생백신
살아있는 병원체를 계대배양하여 독성을 약화시킨 것을 말하며, 면역지속 기간이 길고 효과도 좋으나 안전성이 낮은 경향이 있다.


▣ 불활화백신
병원체를 배양한 후 화학약품이나 열로 병원체를 비활성화시킨 백신으로 안전성은 높으나, 효과 면에서 면역 지속기간이 짧고 부형제가 필요하며 기본적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임상증상이 나타나기 4주전에는 접종해야 방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톡소이드(Toxoid)백신
세균의 대사과정에서 배출되거나 자체구성성분인 톡신(Toxin)에 화학약품이나 열을 가하여 면역원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자체의 독성은 파괴한 백신을 말하며, 돼지의 임상증상에 톡신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 성분을 추가한 세균백신은 면역효과를 높일 수 있다.


▣ 유전자재조합백신
병원체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병원성을 일으키는 특이유전자를 삭제, 삽입, 변형을 통하여 야외 병원체와 구별할 수 있다.


▣ 자가백신
자가백신이란 시판되는 백신이 없다거나 자기 농장만이 특수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농장에서 분리한 특정 병원균을 이용하여 그 농장만이 사용하는 백신을 말한다. 대장균, 흉막폐렴, 연쇄상구균감염증, 글래서병, 살모넬라감염증 등이 문제가 될 때 자가백신을 활용할 수 있다.
백신은 접종 방법에 따라 주사용 백신과 경구용 백신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보편적으로 정확하고 확실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주사제가 일반적이나 PED 백신처럼 특정질병에 대한 점막면역을 유도하기 위하여 경구백신이 사용되기도 한다. 
<자료 : 국립축산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