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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종돈 2022년 점유율 20% 목표

공격경영 박차…GGP 5개·GP 10개 목표 ‘254프로젝트’ 시동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종돈이 본격적인 몸집 불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종돈은 올해 안에 제3GGP와 협력GP를 추가로 확보한다. 농협종돈은 이를 기반으로 ‘254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54프로젝트’는 2022년까지 종돈(F1) 판매두수를 5만두까지 확대하고, 연간 40억원의 순익을 달성하겠다는 공격적인 경영전략이 담긴 프로젝트이다.
농협종돈개량사업소(소장 오동원)는 26·27일 농협경제지주 양돈팀과 종돈사업소 4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NH종돈 254프로젝트 성공적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협종돈은 ‘254프로젝트’를 추진해 2022년까지 GGP를 5개소(2천두)로 늘린다. GP도 10개소(1만두)로 확대한다. 현재 농협종돈은 GGP 3개소(1천두)를 운영하고 있다. 직영하고 있는 불갑GGP 550두, 수옥GGP 200두, 협력농장인 삼득GGP 300두 규모이다. GP는 2개소(2천200두)이다. 협력농장인 화원GP 1천두, 애니포크 1천200두 규모이다.
농협종돈은 여기에 올해부터 신규농장 확보에 나서 2022년까지 GGP 2개소(1천두), GP 8개소(7천800두)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254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농협종돈은 F1 5만두 판매로 종돈 시장점유율을 20%로 끌어올리게 된다.
농협종돈은 올 상반기 동안 제3GGP 후보지를 물색해왔다. 주로 강원을 비롯해 충남, 전남, 경북, 경기까지 인허가, 입지, 위생, 방역여건 등을 조사해왔다. 앞으로 후보지 조사 전담인력을 배치해 10월까지 지속적으로 후보지를 조사하고, 12월까지 최적 후보지를 2~3곳으로 압축한 다음 제3GGP 부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지역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강원 영월과 원주의 후보지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력GP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애니팜을 협력GP로 선정하고, 신축공사 등에 총 200억원을 지원해 오는 9월이면 준공이 완료될 예정이다. 순종돈은 12월까지 입식되고, F1분양은 내년 3월부터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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