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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안규상 도지회장 유임…새 임원진 선출

한우협 광주전남도지회 정기총회 개최

[축산신문 ■영암=윤양한 기자]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안규상)는 지난 10일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황엽 전국한우협회 전무, 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결산안과 2018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만료된 도지회장을 비롯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도지회장 선출은 안규상 현 지회장이 단일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참석 대의원들의 지지로 추대됐다. 

안 지회장은 지난해 2월 당시 도지회장이었던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잔여임기를 남겨놓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함에 따라 10개월여 동안 도지회장직을 수행해오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선출돼 앞으로 3년 동안 도지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중앙회 이사 선거에서는 고재국 현 이사가 유임됐고, 부회장에는 이재봉 현 부회장이 연임됐으며 신건호 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감사와 김동준 전 보성군지부장이 새로운 부회장에 선출됐다. 또한 감사에는 김장주·김병권 현감사가 연임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결산 감사결과 보고와 2017년 자조금 사업실적 보고와 업무활동 보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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