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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백제문화유산 알림이로 나선다”

백제유적 지자체와 서포터즈 협약
내년부터 ‘역사바로알기 캠프’ 운영
문화재 보호 왕궁터 정화활동 병행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를 우리 고장에서부터 바로 알아야 합니다. 하림이 백제역사 바로알기에 앞장서겠습니다.”
(주)하림 이문용 대표는 지난달 30일 공주 고마 컨벤션홀에서 충남도와 전북도를 비롯한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 등 백제유적 지자체, 기업들과 ‘백제문화 서포터즈’ 협약<사진>을 맺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 대표는 백제문화유산 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으로 “‘하림과 함께하는 백제역사 바로알기 캠프’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역사의 패자로 ‘잃어버린 왕국’이 된 백제의 문화유산이 뒤늦게나마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전북도와 충남도, 익산시 등 관련 지자체, 하림 등 기업들이 문화유산 보호 및 홍보에 앞장서기로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백제문화 유산의 중심에 있는 하림이 내년부터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박2일의 백제역사 바로알기 캠프를 운영하겠다”고 서포터즈 참여 취지를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백제가 패자의 역사로 기록되다 보니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 가운데 가장 찬란하고 훌륭한 문화유산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승과 발전, 복원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저평가 받았다”며 “이제부터라도 우리와 미래세대들이 바로잡아야 한다”고 재차 힘주어 말했다.
특히 백제 700년 역사의 중심이 부여와 공주, 그리고 익산 중 유일하게 왕궁터가 발굴된 곳이 바로 익산 왕궁인 만큼 익산, 전주권에 대한 재조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하림은 ‘하림과 천년별밤의 동행으로 미래천년을 꿈꾸다’라는 테마로 익산 백제왕궁유적지 일대에서 놀이와 체험형식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쌓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활동과 안정적이고 안전한 캠프 운영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북 대표 역사문화 캠프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도록 익산시와 함께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이 대표는 “백제역사 바로알기 캠프는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잃어버린 백제문화 향유와 자긍심을 심어주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캠프가 성공해 하림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 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백제문화유산 서포터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미륵사지와 왕궁터 자연정화 활동을 비롯해 문화재 보호활동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병행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