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한 사천축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올해도 많은 호응 속에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됐다.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달 28일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2017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사진>를 개최하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그림을 매개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행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해, 첫 회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성공의 신호탄을 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약 400명의 어린이들이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마치는 등 짧은 기간이지만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참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페이스 페인팅과 팬시우드 만들기, 팝콘과 솜사탕 만들기 체험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장 곳곳에는 지난해 입상작과 축산사진을 전시해 아름다운 축산 알리기에 한몫을 거들었다.
진삼성 조합장은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축산에 대한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사천축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조직으로 발돋움 해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