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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농, ‘과산계 선별시스템’으로 우수상 차지

세계지식포럼 4차산업혁명 아이디어 공모전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ICT 기술 접목 케이지별 사양관리 분석
과산계 찾아내 사료비 절감·생산성 극대


축산농가에 착한 가격에 환경개선 미생물 ‘부러운팜’, ‘라파부러운’, ‘사포니아’, ‘포도당’ 등 사료첨가제를 공급하고 있는 (주)하농(대표 최주철)이 ‘과산계 선별시스템’이라는 아이디어로 ‘4차 산업혁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주철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과산계 선별시스템’을 개발한 배경과 기술의 특성 및 원리, 그로 인해 산란계 농가와 산란계 산업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해 강연<사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KAIST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세계지식포럼으로 축산분야에서 (주)하농이 ‘과산계 선별시스템’이라는 작품으로 ‘4차 산업혁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과 기술적 시스템 설명으로 이루어 졌다.   
국내 산란계산업은 대형 무창계사 도입으로 점차 사육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을 활용한 하드웨어 기술, 운영, 정보관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한 ICT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하지만 전체 계군에 대한 산란율과 사료섭취량을 파악하는데 그친 나머지 어느 케이지에서 산란율 및 사료섭취량의 변화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어 과산계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과산계 선별시스템’은 산란계 농가에서 케이지별로 생산되는 산란 개수를 매일 실시간 분석해 수치를 데이터화하고, 문제가 있는 케이지의 과산계를 찾아냄으로써 사료비 절감 효과와 사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과산계 선별시스템’은 산란 갯수 및 사료섭취량을 파악하는 빅데이터 수집은 물론 IoT(사물인터넷 모바일 또는 PC를 통한 모니터링 및 온·습도 등 환경제어 컨트롤), 무선네트워크(수집된 데이터 서버송신)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기반한 스마트팜 구현이 가능하고, 과산계의 기준은 주령에 따라 정상적으로 산란하는 닭보다 상대적으로 산란율이 저하되는 닭을 지칭한다.
보편적인 과산계의 기준은 난사비(계란 1kg당 가격과 산란계의 사료 1kg당 가격과의 비율)에다 약품비, 인건비, 기타 관리비 등을 포함해 생산비를 계산해 생산에 가담시키는 것보다 도태하는 것이 경영에 유리한 닭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난가 흐름에 따라 과산계의 폭은 반비례할 수 있으며 산란율이 저하되는 경우는 두 가지로 대별할 수 있고 우선 ND, IB 등 수란관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으로 인해 계란이 생성되어 통과하는 생식기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과산계 선별시스템’이 보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농가들이 과산계를 알아보기 위해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총배설강 넓이 등의 구조가 제대로 이루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다.
또 사료섭취량에 따른 영양성분 흡수율도 산란율과 관련이 있으며 케이지 한 칸에 6~9마리 정도의 닭을 사육하는데, 서열 싸움에서 밀리게 되면 상대적으로 사료섭취량이 줄어 적정 영양성분을 흡수하지 못해 닭의 생식기능이 악화되어 계란생성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전체 사육수수에 대한 사료섭취량과 산란 개수를 파악할 수 있지만, 각 케이지별로 사료섭취량과 산란 개수를 구분하기가 어려워 어느 케이지에 과산계가 있는지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과산계 선별시스템’은 이러한 문제점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산계 선별시스템’은 ICT 융합기술을 접목해 산란계 농가에서 케이지별로 생산되는 산란 갯수뿐 아니라 사료섭취량을 매일 실시간 분석해 수치를 데이터화해 문제가 있는 케이지를 찾아내 과산계를 선별해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모바일이나 컴퓨터를 통해 누적된 산란율과 사료급이량 등의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편리하게 과산계를 구별할 수 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