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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위한 한우 사육 [100문 100답](66)

  • 등록 2016.12.30 10:23:54
[축산신문 기자]

 

Q. <66> 자가 TMR 배합 시 광물질, 비타민, 소금 등 기타 첨가제 활용 방법
A. 비타민의 경우 추가로 비타민제재를 공급하지 않아 비타민 A 결핍이 되어 장님소가 나오는 경우가 발생되므로 비타민제를 선택하여 사료배합 시 첨가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비타민 A함량이 높을 때에는 지방축적이 저하되어 고급육 출현율이 낮아진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비타민 A의 함량이 이백만 IU인 경우 육성기에는 사료의 0.3%, 비육전기 이후로는 0.15% 정도를 사료에 섞어서 급여를 하면 건강하고 육질이 좋은 한우고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가축의 체내에서 필요한 칼슘과 인의 적정비율이 일반적으로 1.5~2 : 1이기 때문에 사료원료로 맞추기 힘든 칼슘과 인의 보충제로는 석회석과 인산칼슘을 첨가하여 적정비율을 맞추어 주어야 한다. 농식품부산물 중 쌀겨와 깻묵의 경우에는 인의 함량이 칼슘에 비하여 높기 때문에 석회석을 추가로 급여하여 광물질 비율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쌀겨(미강)를 과다하게 급여 시 인 함량이 과도하여 요결석이 발생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된다.
사료섭취량을 높이거나 요결석을 예방하기 위하여 소금이나 중조도 전체 사료배합비 중 0.3% 정도를 혼합하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가 배합시에 비타민 등 첨가제는 다음과 같이 예비배합을 통해서 투입해야 된다. 광물질은 섬유질배합사료에 1∼2% 정도 투입이 되는데 이를 배합비기에 직접 투입하게 되면 잘 섞이지 않고, 일부분에 뭉쳐있는 현상이 발생되어. 광물질 결핍 및 과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광물질 투입할 때는 투입량에 10%의 강피류(소맥피, 수수겨)와 배합 전에 예비로 섞어준 다음에 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와 같이 첨가제 수준을 고려해서 사료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한우사양표준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비타민, 광물질, 소금 등이 적정한 수준으로 배합비가 되도록 구성되어 있다.<자료 : 국립축산과학원>


※ 다운로드방법 : 국립축산과학원(nias.go.kr) 접속-> 농가활용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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