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달 31일 충북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대표 고명자)과 함께 충북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전개했다.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40여명의 충북 여성한돈인 봉사단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지역장애인들에게 120인분의 한돈요리식사를 제공하고, 현장에 올 수 없는 장애인에게는 도시락을 직접 제작해 배달하기도 했다.
한돈자조금은 이와는 별도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에 한돈 100kg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김정우 관리위원을 비롯해 김창현 괴산부군수 등 지역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