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소비 트렌드 반영 제품 다변화 전략 주효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12일 대표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의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 요거트’ 전체 누적 판매량 4억 5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 지향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는 발효유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최근 국내 발효유 시장의 규모는 2조원을 넘고,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이에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를 활용한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의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요거트 제품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며 업계를 선도한다. 2018년 ‘순수’로 첫선을 보인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는 2024년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특히 색소와 안정제, 향료 등의 첨가 없이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를 기반으로 ‘순수’는 오직 우유와 유산균만을 담았다. ‘스위트’는 원유 92%에 유산균의 먹이인 올리고당을 넣어 발효해 부드럽고 깔끔한 단맛을 자랑한다. 또 소비자들 사이에서 그릭요거트나 요거트볼로 만들어 먹기에 가장 맛있는 요거트로 입소문이 나며 집에서 직접 그릭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중앙회와 가교역할 충실…현장 목소리 적극 전달 차단방역 역량 집중·도내 축협 상생발전 이끌 것 “어려운 시기에 충북축협운영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낍니다. 충북 축산 발전과 협의회 발전,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일 충북축협운영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선출된 박승서 회장(진천축협 조합장)은 소통과 단합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도내 조합장들의 뜻을 모아 화합을 다지고, 보다 생동감 넘치는 충북축협운영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현재 축산업은 환경규제 강화와 생산비 상승, 악성 질병 발생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 같은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도내 조합장들과 지혜를 모으고, 충북축협운영협의회와 농협중앙회의 가교역할에도 충실해 현장의 목소리가 중앙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 축산농가를 위한 농정 활동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양축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충북 축산농가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내 조합장들과 힘을 합쳐 농정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북 지역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1월 수입량 전년 대비 19%↑…냉장·냉동 모두 ↑ 미국산 수급불안 속 연초 물량 확보·설 수요 영향 농협한우국(국장 박기훈)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쇠고기 수입량은 전년 3만4천362톤 대비 18.6% 증가한 4만740톤이 수입됐다. 냉장, 냉동을 가릴 것 없이 각각 17.9%(전년 7천482→8천822톤), 18.7%(전년 2만6천880→3만1천918톤) 늘어나 전체적으로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입량을 보면 통상 가장 많은 물량이 수입되던 미국산을 제치고 호주산이 1만8천862톤 수입되며 전체 수입량의 46.3%를 차지했다. 미국산의 경우 1만8천831톤이 수입돼 46.2%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미국 내 사육두수 감소 영향 이는 미국 내 소 사육두수가 감소하면서 현지에서도 쇠고기 공급이 빠듯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과 사육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 사육두수가 수십 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도축 물량이 줄어들면서 자국 내 쇠고기 수급 역시 타이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호주산과 미국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수입량은 증가
“적절한 가격에 품질 좋아 사양관리에 집중 가능” 한우에 인생 걸고 우직하게 한 걸음씩 전국 상위 근내지방도 3% 도체중 0.5%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북 정읍에서 한우 130두를 사육하고 있는 다산농장(대표 정충관)은 농협사료를 25년 이상 이용하며, 2024년 기준 연간 22두 거세우를 출하해 성적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사료를 100% 전이용하고 있는 다산농장 정충관 대표는 소 10두로 시작해 25년 동안 쌓아온 농장 운영의 노하우를 우수한 성적으로 증명한 것이다. 정충관 대표는 “그 중심에 농협사료가 있다. 농협사료는 먹일수록 진가가 나타난다”고 했다. “농협사료는 양심적이다. 단가를 올리고 품질을 떨어뜨리는 곳도 있는데 늘 한결같은 품질을 유지해 주니까. 성장 시기를 놓치면 안 되기 때문에 함부로 사료를 바꿀 수 없다. 털 색깔만 봐도 성장 상태가 눈에 들어온다. 적절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사료를 먹일 수 있어 사양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거다.” 2024년 기준 다산농장의 거세우 평균 출하 성적은 전국에서 근내지방도(7.8) 상위 3%, 도체중(557.9kg) 상위 0.5%, 등심단면적(108.5㎠) 상위 5%에 들었다. 두당 평균 경락가격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영암축산농협(조합장 이맹종), 구례축산농협(조합장 최정범),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 속초양양축산농협(조합장 이양중),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은 대전축산농협(조합장 신창수)과 장흥축산농협(조합장 김재은)이 수상했다. ■ 2025년 종합업적평가 수상 축협 평가그룹 1위 2위 3위 지 역 축 협 농 촌 형 1 영암축산농협 보성축산농협 합천축협 2 구례축산농협 영광축산농협 청송영양축산농협 도 시 형 1 대구축산농협 대전축산농협 안양축산농협 2 속초양양축산농협 남원축협 익산군산축협 품목축협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강제 송풍만 인정…현장 활용 방식 배제에 형평성 논란 온실가스 저감 효과 실증 요구…농가 선택권 확대 필요 한우농가들이 분뇨처리 방식 중 하나인 ‘기계교반’도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직불금 지원 대상에 포함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현재는 ‘강제 송풍’ 방식만 인정되면서, 실제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기계교반' 방식 농가들이 제도에서 배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농업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 형태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축산분야에서는 사육 및 분뇨 관리 등 생산 과정 전반에 저탄소 기술을 적용해 축종별 평균 대비 온실가스를 10% 이상 감축한 농가에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부여하고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기준에서는 분뇨처리 방식 개선 항목에 ‘강제 송풍’ 방식만 포함돼 있어, ‘기계교반’ 방식을 활용하는 상당수 한우농가가 직불금 신청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강제 송풍과 기계교반 모두 분뇨의 부숙을 촉진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한다는 동일한 목적을 가진 관리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지원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0일 지역 명문고인 무안고등학교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발전기금 전달 또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축협 관계자는 “우리 축협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지역 사회의 든든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발전 기금이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대표이사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한돈산업 발전기금으로 1천500만원을 쾌척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문두환 상무와 신희승 부장, 오유식 부장이 지난 11일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 발전기금을 기탁<사진>했다 문두환 상무는 “ASF로 인한 한돈농가 고통이 어느 때보다 큰 것을 통감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한돈협회를 중심으로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은 이에대해 “유관산업계의 자발적 연대와 동참이야말로 한돈산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공동체 정신의 진정한 발현”이라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한돈농가의 권익 보호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경영대학 13기 입학식’<사진>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들어갔다. 이번 한우경영대학 13기 과정에는 보은·옥천·영동 지역 한우농가 36명이 참여해 한우 사양관리와 번식기술, 질병 예방, 고급육 생산기술 등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운영하는 한우경영대학은 지역 한우농가의 전문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1기부터 12기까지 총 36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축산 인재 양성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올해 13기 교육 과정은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한우 사육 가격 전망 및 발전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종축개량 및 고급육 생산기술, 초식가축 영양생리 및 미생물 기술, 송아지 질병 예방 및 치료, 번식우 관리, TMF 사료 제조 기술, 도체등급 판정기술, 양질 조사료 생산 기술, 농장 현장 컨설팅, 인공수정 이론 및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생 농장 방문을 통한 현장 컨설팅, 전국 최고등급 출하 농가의 노하우 발표, 선진 농가 견학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개혁위원회가 농협 운영 전반을 전면 재설계하는 개혁안을 마련했다. 농협개혁위원회(위원장 이광범)는 지난 10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선거제도 개선, 인사 공정성 제고, 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강화 등 농협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담은 자체 개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협개혁위원회는 농협 스스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조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국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개혁 조치라고 설명했다. 자율적 혁신을 통한 실효성 있는 개혁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 정책선거 제도화 ‘금품선거’ 통제장치 마련 선거제도 개편의 핵심은 금품수수 등 불법 선거 관행을 근절하고 정책 중심의 공정한 선거문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앙회장 선거에 선거 비용 보전 제도를 신설하고 정책토론회와 권역별 합동연설회를 의무화해 정책 중심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호별방문이나 금품 제공 등 불법 선거운동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임계치 기반 부정선거 자동감시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상 징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선거관리기관에 자동 경보가 전달되는 방식이다. 선거법 위반자에 대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하며 안전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1일 안전보건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의 결과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갖췄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공사는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운영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각지에 분산된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해 ‘KRC-EVERY 안심일터’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인공지능 CCTV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또한 소규모 현장과 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밀착형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조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김인중 사장을 중심으로 한 안전경영 의지도 인증 획득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공사는 ‘사람 중심의 안전’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전국 부서장 토론회를 통해 ‘안전 레드라인’을 선언하는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시범사업서 물류비 절감 성과 확인…업계 대승적 합의가 관건 집유 시스템의 일원화된 구조 구축이 안정적인 낙농생산기반 보호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낙농산업은 크게 3분화 된 집유구조 속에 다수의 집유주체가 각기 다른 쿼터 관리 및 생산 계약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비효율적인 집유체계로 인한 낙농가 경영부담, 비탄력적인 수급조절, 유제품 품질 저하 등의 문제를 떠안게 됐다. 또,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로 인한 경직된 낙농제도는 FTA 체결에 의한 유제품 수입 확대, 음용유 소비 감소, 생산비 상승 등의 현안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어려워 낙농산업의 경쟁력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고자 정부는 2024년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내용엔 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생산·유통 절감이 담겨졌다. 이와 관련 낙농진흥회는 지난해 하반기 비락, 연세유업, 푸르밀 등 3개 유업체를 대상으로 ‘집유노선 효율화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 지역 매칭 및 중복운송 최소화로 집유노선 65% 감소, 물류비 40% 절감이란 성과를 이뤄냈다. 집유 효율화를 위한 첫 발이 유의미한 성과를 얻으면서 단순히 물류 개선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