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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별 맞춤 질병대응 컨설팅 탄력

부경양돈조합 질병진단센터 신축이전 개원 ‘새전기’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신속한 질병 대응을 통한 지역 양돈 농가 생산성 향상에 혁혁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의 질병진단센터가 김해시 금관대로 1073번길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대농가 서비스 강화에 발판을 마련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9일 질병진단센터 신축이전 개원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소병재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 성재경 경남도 축산과장, 박용한 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 학계, 전직 조합장, 생산자 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 동안 공간 협소에 따른 불편 해소와 원활한 진단 업무를 수행해 나가고자 1천970㎡의 부지위에 연면적 803㎡의 3층 건물로 새롭게 선보인 부경양돈조합 질병진단센터는 다양한 진단 서비스가 가능한 진단 실험실 및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춰 보다 신속한 진단 규명과 농가별 맞춤형 질병진단컨설팅이 가능해 졌다.
이날 이전 개원식에서 이재식 조합장은 “풍부한 인프라와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양돈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우리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친환경 축산 및 기술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경양돈조합 질병진단센터는 양돈조합이 직접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민간병성감정기관으로 지난 2010년 8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민간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매년 정부기관으로부터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고 있는 등 부산 경남 최고의 병성감정기관으로 발돋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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