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권재만기자]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달 20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신규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신규 조합원 간담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말까지 가입한 47명의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 됐으며, 조합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 확대와 양축현장에서 부딪히는 고충해소에 집중했다.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전국 어느 축협과 견주어도 결코 손색이 없는 김해축협의 새 가족이 된 것을 환영 한다”며 “김해축협은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지도·지원사업과 복지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김해축협 조합원으로서 만족감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신규조합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해축협 각 사업부서 본부장도 함께 배석해 의견을 청취하며 조합 사업설명과 함께 조합사업 전이용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사진)의 포크밸리 한돈 육가공제품의 홍콩 수출액이 100만불을 돌파했다. 부경양돈조합은 지난 2012년 12월 홍콩 식품유통업체인 이유지나와 수출 계약 체결 후 물량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지난달 31일 포크밸리 한돈 육가공제품 4.2톤 선적을 통해 홍콩 수출 금액이 100만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0년 8월 처음으로 홍콩 시장에 진출한 부경양돈조합은 매년 8월과 12월 대규모로 개최되는 홍콩식품박람회를 통해 포크밸리 한돈 제품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그리고 2012년 현지 식품유통업체 이유지나와의 수출 계약 체결로 오늘의 물량에 이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현지 바이어의 노력과 부경양돈조합의 적극적인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백화점, 슈퍼마켓 등에 입점해 판매망을 확대했다. 2016년에는 홍콩에서 가장 많이 분포돼 있는 편의점식 식료품점인 세븐일레븐 매장에도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경양돈조합 측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바이어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협상으로 수출의 끈을 이어 와 이번에 수출금액 100만불 돌파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홍콩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NC다이노스 스폰서십의 그 효과가 후원금대비 73배인 805억원으로 나타났다. 부경양돈조합은 프로야구를 기반으로 노출된 부경양돈조합 브랜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홍보 전략을 위해 미디어 분석 전문 업체인 ㈜더폴스타에 프로야구 NC다이노스 구단 스폰서십 효과 분석을 의뢰한 결과, TV중계와 온라인 미디어에서 투자대비 39배인 429억 원,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같은 무형효과는 34배인 375억원의 효과가 각각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이번 스폰서십 효과분석은 TV와 신문, 온라인 매체, 온사이트, 무형효과 등을 통해 부경양돈조합 브랜드의 노출효과를 분석한 것으로, 대중에게 브랜드가 어느 정도 자주 노출되고 알려졌는가하는 노출 시간과 빈도를 금액으로 환산한 경비 효율 지표 방식으로 분석됐다.브랜드 노출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미디어는 단연 TV중계로 TV중계를 통해 47.8%인 385억 원의 노출효과를, 온라인 중계에서 18억 원, 신문 등 인쇄매체에서 6억 원의 노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부경양돈조합은 이번 스폰서십 효과 측정을 통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정진광)가 창립 44주년을 맞이해 한돈산업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민과 상생하기 위한 환경개선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지난 9일, 김해 WJ웨딩홀에서 개최된 창립 44주년 기념식 및 한돈인대회<사진>에는 하태식 한돈협회장과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 허성곤 김해시장, 김형수 시의회 의장, 양진윤 경상남도 축산과장, 김주붕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 이재식 부경양돈조합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들이 함께 해 한돈산업을 둘러싼 각종 악재를 딛고 새로운 시대로의 비상을 알린 김해시지부의 날개 짓에 큰 응원을 보냈다.정진광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내적으로는 돈가 하락과 냄새로 인한 민원증가, 양분총량제 등 각종규제와 대외적으로는 곡물가격 인상으로 인한 사료가격 인상, 중국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급속확산 등 난제들이 유난히 많은 한해였다”고 강조하며 “김해시지부는 과거에도 그래왔듯 이러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회원들의 미래 지속가능한 영농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150여명의 한돈인과 종사자들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는 그동안 김해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회원 및 유관기관 담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의 외식 및 식당 프랜차이즈 사업을 주요업무로 하는 자회사 부경양돈M&F(대표 정현경)가 지난 10일 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 외동점 개점식<사진>을 가지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경남 김해시 분성로 146에 자리 잡은 ‘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 외동점’은 부경양돈M&F가 차별화를 전략으로 개점한 두 번째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약 150평의 면적에 150여명의 고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VIP석, 단체석, 샐러드 바, 놀이방, 여기에 고객들이 무료로 계란프라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공간도 구비되어 있다.특히, 육류는 대한민국 정부 명품인증 포크밸리 한돈만을 사용해 전문화했고 그에 따라 메뉴도 단순화 해 불필요한 비용과 노동력을 줄이고 집중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문을 열었다.‘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 외동점’의 반경 1km이내 주거인구 4만8천여명, 직장인구 1만7천여명, 유동인구 1만6천여 명으로 고객유치와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물 좌우에는 세계적 프랜차이즈가 자리 잡고 있어 상권으로서의 요지임을 입증 받고 있다.조합 관계자는 “많은 식당들이 짧은 기간 영업을 하고 폐점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용 사료·과학적 사양기술 뒷받침 품질 고급화로 농가 경제수익 직결 각종 경진대회 통해 브랜드 가치 입증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건강한 고집과 조합원들이 생산하고 있는 축산물을 보다 가치있게 만들겠다는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 지난 2005년, 신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우브랜드인 ‘천하1품’을 출범시키며 브랜드육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은 김해축협은 ‘천하1품’의 성공적인 정착에 힘입어 2006년 한돈 브랜드인 ‘산들에 참포크’를 선보이며 양축종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전국에 분포한 139곳의 지역·품목 축협이 나름의 실정에 맞는 대표 품목을 정해 하나의 브랜드를 집중 육성하기 마련인데, 이에 반해 김해축협은 조합원의 68%가 사육하고 있는 한우와 8.5%의 조합원이 사육하고 있는 한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두 축종의 브랜드를 각각 출범시키며 한우·한돈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전국에 난립된 육류브랜드 속에서 ‘천하1품’과 ‘산들에 참포크’의 그 가치를 발하고자 매년 적지않은 사업비를 투입해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 승부수를 던진 김해축협은 다양한 지도·지원을 위한 사업 전개와 함께 이를 뒷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6일 올 하반기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축산·식품분야 공공·민간 부문 합동 채용설명회’<사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축산·식품분야 4개 공공기관을 비롯해 농협사료, 부경양돈조합, 우성사료 등 3개 민간업체가 참여해 지역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행에 함께 했다.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채용설명회는 기관(업체) 소개와 채용요강 및 채용계획, 취업사례 공유와 함께 기관(업체)별 안내부스에서 면접 시 참고사항을 비롯한 채용과 관련된 핵심을 전달하는 ‘원 포인트’ 상담을 병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은 “공공기관과 민간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해 다양한 채용정보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원 포인트’ 상담을 통해 선배의 입사과정, 회사 내에서의 성장기와 장·단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미제출로 인해 피해를 입는 농가가 단 한건도 생기지 않도록 접수 만료직전까지 최선을 다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달 19일과 20일, 아직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이행 계획서 작성 교육 및 컨설팅’<사진>을 열고 전문가를 초청해 이행 계획서 작성 요령과 즉문즉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합원들의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에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8월, 20여명의 지도사업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행계획서 작성 교육을 마무리 지은 김해축협은 이날 활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이행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의 개별 작성을 지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2일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NC다이노스 선수단을 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에 초청, 남은 경기의 선전 기원과 함께 NC다이노스를 아끼는 고객들을 위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팬 사인회는 지난 8월 포크밸리로스트하우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정된 고객 50명과 그 가족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에게는 포크밸리 선물세트를 증정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NC선수들에게 “우리 포크밸리 한돈을 마음껏 먹고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 달라”는 말과 함께 “NC선수와 함께하는 팬 사인회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진행된 팬 사인회는 나성범, 최준석, 모창민, 스크럭스, 왕웨이중 선수 등이 참여했으며 참가한 고객들은 좋아하는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한가득 사인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경양돈조합은 NC다이노스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활동 뿐만 아니라 우리 돼지고기 포크밸리의 우수성을 알려갈 계획이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달 17일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동광육아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비롯한 후원물품을 전달<사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복더위에 축평원 직원들은 저녁식사를 위해 삼계탕을 대신할 한우고기 손질과 식당 청소를 하면서, 육아원 원생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했다.최치환 지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구현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17개 지역축협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한우지예’(대표이사 박신용)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93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활동성 ▲성장성 등 지난해 사업실적에 대한 경영사항 7개 평가항목 등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105점 만점의 평가 점수에서 94점과 5개 등급 가운데 1등급으로, 2위 전북 녹색한우 88점(1등급)에 큰 점수 차이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그동안 ‘한우지예’는 경영혁신을 위해 외부 전문경영인 도입, 지역별로 산재되어 있는 소규모 한우 브랜드 통합 및 차별화 전략으로 엄격한 품질관리(HACCP)와 쇠고기 부분육 품질공정업체 지정(축산물품질평가원)을 받는 등 위생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데 노력을 경주해 왔다.경남도는 한우 공동브랜드 입지 제고를 위해 한우생산 기반구축 및 품질고급화를 중점 추진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이 지역사회를 리드하는 여성 양성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포문을 연 주부대학이 지난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14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수료식<사진>에는 지난 교육과정을 함께 한 77명의 수료생들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 및 1기 주부대학 임원들도 함께 해 영광의 수료식을 가지는 지역 여성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이번 김해축협 주부대학은 여성의 사회교육을 통해 잠재력 향상과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 육성에 역점을 두었다”며, “교육과정에서 익힌 지식을 십분 활용해 가정과 지역사회를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데 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