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이 한우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사업기반 확보를 위해 한우사업단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김해축협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사업단장 간담회<사진>를 갖고 한우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비롯해 김해한우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석 조합장은 이날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선도하는 핵심산업으로 성장했지만 다양한 규제와 제도적인 압박으로 축산농가들은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김해축협과 한우사업단이 힘을 합쳐 축산부흥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써 내려가자”고 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간담회 때 제안된 다양한 내용에 대한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현재 가장 현안이 되고 있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한우사업단장들은 특히 적법화 유예기간 종료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모든 회원농가들이 우선적으로 적법화 신청에 참여해 최대한 제도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요건부터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김해한우사업단은 13개소가 구성돼 있다. 한우사업단의 내실과 600여명 회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김해축협은 이날 제시된 다양
유통비 절감·가격안정·판로 확보 기여 협동조합형 대형패커 한발 더 가까이 정부의 지속적인 도축장 통폐합 및 유통구조 혁신이라는 정책에 부합하고 도축업을 선도하는 협동조합 본연의 자세 확립을 위해 부경양돈조합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그 첫 삽을 떴다. 부산경남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8일 오랜 숙원사업이던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기공식<사진>을 갖고 도축, 가공, 유통을 일관하는 협동조합형 대형패커로서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민홍철 국회의원, 허태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이병규 대한한돈협회장, 윤봉중 본지회장, Anthony Snellen 주한네덜란드 대사관을 비롯한 관련업계의 주요인사와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부경양돈조합의 의미 있는 첫 출발을 함께 했다. 현재 운영 중인 김해축산물공판장과 부경축산물공판장을 통합해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도축장으로, 미래축산업의 신성장 롤모델을 선보일 부경양돈조합 축산물유통센터는 총사업비 1천956억원이 투입돼 부경축산물공판장 부지 일대에 약 9만5천㎡ 면적으로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구환)는 지난달 25일 농협김해유통센터에서 가축질병 발생에 대한 상시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축협소속의 수의사, 축산컨설턴트, 농협사료 지역팀장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 역량강화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협 방역 전문인력의 전문성 함양과 주도적 임무수행 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가축질병 발생상황 및 대응조치(농림축산검역본부 김신희 센터장), 농협의 방역 추진방향(농협경제지주 서민석 팀장)등의 강의가 열려 현장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구환 본부장은 “가축방역은 현장방역을 수행하는 농협의 역할과 축산농가의 방역 책임의식, 그리고 차단방역 활동이 병행돼야 성공할 수 있다”며 “상시방역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현장중심의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1일까지 사은 이벤트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해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는 경남 140개 농·축협 중 두 번째 이룬 쾌거로 부경양돈조합은 지난 6월 22일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해 신용사업의 위상을 알리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1987년 신용사업을 시작해 현재 부산·경남지역에 본점을 포함, 14개 금융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은 그동안 신용사업장의 확대와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단계적 성장을 이어왔으며 2016년 말에는 8천859억원의 예수금 실적을 올리며 상호금융 1조원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부경양돈조합은 올해 10월말까지 예수금 1조원 달성을 목표했으나 금융사업본부 직원들의 목표 달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노력으로 지난 6월 1조원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게 됐다. 이러한 신용사업의 안정적인 예수금 조달은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 전체 사업물량 2조400억원 중 예수금을 포함한 신용사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6일 3개월간 교육을 마친 주부대학 1기생들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여성들의 교양 함양과 지위 향상, 지역 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업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지난 4월 6일, 70명의 교육생으로 첫 출발한 김해축협 제 1기 주부대학은 저명한 강사와 방송인, 교수를 초빙해 실생활에 필요한 교양과 건강, 문화강좌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폭넓게 다뤘다. 김해축협은 특히, 교육 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김해축협의 역할을 깊이 이해시키고 우리 축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고스란히 전달함으로 우리 축산물과 김해축협의 홍보우먼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부대학의 총장으로 자리에 선 김종석 조합장은 “오늘 영광의 자리에 함께 한 69명의 수료생들은 협동조합 일류를 지향하는 김해축협의 제 1기 주부대학 수료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여성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달 26일 김해시청을 찾아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김해축협은 조합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따뜻한 지역 사랑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날의 장학기금 기탁 역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자 하는 김해축협의 건강한 의지로 이뤄졌다. 김종석 조합장은 “이 장학기금이 지역발전을 이끌 우수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김해축협은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실천을 위해 장학사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달 8일·9일, 20일·21일 지원관할 전통시장에서 지자체 담당 공무원, 축산물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전통시장 내 식육판매업소의 축산물 이력제 이행 현황 등 일제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해 이력관리 취약업소 이력제 이행률 개선 및 안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력번호 표시 및 정확성 여부, 묶음번호 구성내역서 비치 여부, 거래내역서 작성 및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최근 조합본부 회의실에서 조합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요령 및 추진사례와 농가 맨투맨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조합측은 지난 2015년부터 조합원 농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실제 농장의 적법화 추진율은 국내 다른 양돈농가들과 마찬가지로 미미한 수준. 이에 대한 이유로 개별농장에서 적법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농협중앙회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단과 연계해 이번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지난 2일에는 농협중앙회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 황창규 단장을 초청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요령 및 추진사례 교육’을, 5일에는 건축사와 조합원 농가가 1대1로 상담할 수 있는 맨투맨 컨설팅 자리를 마련해 조합원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방법을 찾는데 방향을 제시했다. 부경양돈조합은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개별 조합원 농가 생존 뿐 만 아니라 국내 양돈산업 존립과 직결된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건축법, 가축분뇨법 등 개정된 법령에 따라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은 오는 2018년 3월 24일까지로, 이후 무허가축사를 보유한 농가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이 최근 조합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사진공모전에 최상도 조합원이 제공한 작품명 ‘메~롱~’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최 조합원은 “너무 예쁜 소, 자주 등을 만져줬더니 이렇게 예쁜 짓을 하네요”라며 사진앵글에 담아낸 배경을 설명했다. 김해축협은 동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그려가려는 취지에서 이번 사진공모전을 마련했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최근 장유하나로 마트 회의실에서 한우사업단 임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지역 한우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로를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한우사업단 단장과 총무 등 30여명이 참석해 한우사업단이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회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기로 결의했다. 특히, 한우사업단 측은 전국적으로 만연해 있는 우결핵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매시장 출품우에 대한 우결핵 검사를 요청하며 고급육 생산의 기초가 되는 자가거세비의 지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해축협은 1년 미만 소는 우혈핵 검사가 의무사항이 아니기에 강제적 검사는 할 수 없지만 친자검사처럼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권장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자가거세비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종석 조합장은 “전국의 한우사업단 중 김해지역만큼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 곳이 드물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건강한 한우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많은 난제들을 풀어내야 할 부담감이 크지만 회원들이 부여해 준 직무이기에 최선을 다해 3년 뒤 임기를 다하고 떠날 때는 큰 박수를 받는 지부장이 되겠습니다.” 김해 한돈인의 권익보호와 미래 지속발전 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해 정진광 號가 출항했다.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지난 2일 제 24대 정두환 지부장과 제 25대 정진광 지부장<사진>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병규 대한한돈협회회장과 하태식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의장,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 이재식 부경양돈조합장, 박수찬 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종별 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난 헌신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역할에 큰 기대를 표했다. 이임하는 정두환 지부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큰 과오 없이 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개인이 아닌 우리라는 의식으로 한돈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정진광 지부장은 “환경 규제, 무허가축사 적법화, 양분 총량제 등 큰 현안들을 해결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현실”이라며 “김해시, 중앙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난관들을 하나하나 헤쳐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 3년 6개월 동안 김해 한돈산업의 발전을 이
김해지역을 고급육 생산의 메카로 부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한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 배합사료공장이 사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 개량에 따른 사양가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품질 보강과 증체율을 향상시킨 ‘천하1품 사료’ 시리즈<사진>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수준 높은 완성도를 위해 조합 생축장과 시험농장에서 사양시험을 거쳐 지난달 16일, 본격 공급에 들어간 천하1품 사료는 반추위 발달, 골격 성장 촉진과 성장효율 극대화 및 영양유전학적 설계로 이용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환경스트레스 등 출하지연에 따른 육량등급 저하를 방지하고 무엇보다 마블링 세밀도를 반영한 새로운 육질등급 체계에 대응한 제품설계로 쇠고기 등급제도 개편에 따른 농가들의 고민을 해소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자원 전무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최병렬 박사의 기술자문으로 출시된 천하1품 사료는 바이패스 단백질 강화 설계와 질병·스트레스 저감 기능성을 적용한 사료로 출하월령은 30개월로 기존 ‘산들에’ 사료와 동일하나 육성기간을 2개월 늘리고 비육전기 구간을 2개월 줄임으로써 체형성장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 설정으로 표준 출하체중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