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뉴스
우성사료 “무한 변신은 무죄”…모든 제품 ‘이지오픈’
사료 품질 높이고, 포대 개봉 간편하게
축산농가 편리성 높여…수익, 농가 환원 차원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하나에서 열까지’ 변신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사료 포대의 간편화다. 우성사료는 제품의 품질 향상과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모든 축종의 종이 포장 제품에 대해 이지오픈(Easy open) 시스템을 적용, 농장에서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 이전 포장 제품의 경우 실로 재봉하여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농장에서 제품을 개봉하기 위해서는 매듭을 찾아 풀거나 칼 또는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바쁜 농장의 현실에서 서두르다 보면 손가락을 다치거나 칼날 또는 금속성 물질이 사료에 혼입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었다. 우성사료는 이런 농장 현장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축종 포장 제품에 대해 이지오픈(Easy open) 포장지로 변경 중이다. 이지오픈 테이프를 손쉽게 한 번에 당겨 포장을 개봉함으로써 작업 효율을 높인 것이다. 실제로 이지오픈 포장지를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충남 청양의 한 한우 농장에서는 “이전 포장지의 경우 실 매듭이 잘 풀리지 않을 때와 비교하면 이젠 포장지를 편리하게 개봉할 때 시원한 쾌감까지 느껴져 농장 일까지 즐겁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