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국 지역·품목 축협 중 2개소만 선정 영예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사진)이 '2023년 지도사업선도농협상'을 수상하며 영농지도 부문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양축 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경제사업 발전에 기여한 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전국 116개 지역축협과 23개 품목축협 중 단 2개소(점수 합산 1, 2위)만이 선정됐다. 선정된 축협에는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사무소 표창과 무이자자금 20억원 지원, 특별승진 1명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광축협은 그동안 집중호우 피해 농가 지원, 소 임신진단 키트 및 재난지원금 지급, 축산물 나눔 행사, 가축시장 우수축 출하장려금 지원, 한우 등록사업 지원, 경매 출품우 운송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용출 조합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조합원 중심의 이념을 바탕으로 올 한해를 달려온 만큼 어려운 축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농업인 실익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축협 임직원 모두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 16일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에서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사진>을 통해 도농상생기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교류 활성화와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축협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인 도농상생 협약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농·축협 간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도농교류 사업 확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김호상 조합장은 “도농상생기금이 영광축협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 및 영농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양 축협간의 동반성장을 통한 축산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