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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축산분야 ESG 리딩 컴퍼니> 환경친화 제품력으로 ESG 경영 실천

동원팜스_ESG 가치 담은 낙농 프로그램 ‘유레카우’, 탄소중립 초점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특허기술·천연추출물 기반…메탄 발생량 30% 이상 감소

 

ESG 경영이 지금은 일반화되고 있지만 이보다 훨씬 앞서 이를 제품에 반영하는 등 ESG 경영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그 기업은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
동원팜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ESG를 실천하고 있지만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품에 반영한 점이다.
동원팜스의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낙농 프로그램 ‘유레카우’가 그것인데, 이 제품은 탄소중립에 초점을 맞춘 기대작인데다 동원그룹의 창업이념인 사회정의의 실현 등 ESG 경영 가치를 담아낸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유레카우’는 메탄저감 특허기술과 천연추출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메탄저감 낙농사료로 반추위의 메탄을 억제해 메탄 발생량을 30% 이상 감소시킨다.
이같이 ESG를 담은 제품인 ‘유레카우’는 간편하면서 친환경적으로 사양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친환경적인 사양관리를 통해 유생산성 향상이 입증되면서 사용 농가들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유레카우’에 대해 사용 농가들이 만족감을 나타내는 가장 큰 이유는 몇 가지 기본적인 조사료만으로도 간편하고, 경제적인 정밀 사양관리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개체별로 사양관리가 가능해 어려운 낙농 시장에서 60% 이상 유사비율을 50%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동원팜스 관계자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유생산성의 향상을 목표로 동원팜스 축우연구소에서는 10여년 이라는 시간 동안 실용화 단계를 거쳐 차별화 된 기술력을 쌓아왔다”며 “축산분야 탄소배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규제가 확대되는 만큼 친환경적인 사료 개발을 앞으로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레카우’를 통해 비유초기 소화율 증진 및 비유 중·후기의 엄격한 사양관리로 서열 경쟁 예방에 따른 유생산성 극대화의 영향에 힘입어 생산비 개선 효과와 메탄저감이라는 친환경 낙농을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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