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필리핀 야외실험 결과 '폐사 감소·동거축 비전파' 확인 품목허가 추진...ASF 효율 통제 'ASF로부터 양돈장 보호' MSD동물약품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MSD동물약품(대표 정승환)은 지난 8일 충남 천안에 있는 신라스테이천안에서 ‘MSD동물약품 백신 개발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열고, ASF 백신 개발 현황 등을 알렸다. 이날 홍야오 린(Hongyao Lin) MSD동물약품 디렉터는 “지난 2018년 8월 중국 북동부에서 ASF가 처음 발생했다. 2019년~2020년에는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에서는 초기 G2형이 발생했고, 여전히 우세종이다. 이후 G2·G1형 재조합 균주가 등장했다. 또한 G2형, G2·G1형 재조합 균주에서 저독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ASF가 풍토병 상황으로 전환됐다. 이 경우 살처분은 지속가능한 방역수단이 될 수 없다. 부분적 도태는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약독화 생백신은 효율적 통제경로를 제공하지만, 안전성 과제를 풀어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루드 세저스(Ruud Seger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반려동물영양제·계란유통 사업다각화로 업그레이드 해외시장으로 영토 확장...기술력 무장 '원헬스 기여' 지난 3월 26일 취임한 이재환 미래생명자원 대표. 그는 “97년 설립됐다. 회사이름처럼, 미래 사회에 생명을 불어넣는 자원을 30여년 개발·공급해 오고 있다”고 미래생명자원을 소개했다. 특히 “축산경쟁력은 사료품질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최고 사료 가공원료를 공급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직원들 표정에 넘쳐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사료용 특수가공원료, 감미제·향미제, 유기태 미네랄, 기능성 원료, 프리믹스, 사료첨가제 등 다양한 축산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는 최상 원료 소싱, 최고 가공기술, 완벽 품질관질 시스템이 가득 담겨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통해 콘플러스, 오트베이스, 소이패스 등 사료 가공원료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 1위를 내달리고 있다. 맞춤형 전략도 높은 고객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기술력이 핵심경쟁력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신소재연구소에서는 효율성,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신원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미생물 선별, 균주 생산, 발효, 정제, 제형 기술 등으로 무장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축산물처리협회, 현지서 면접심사 '33명 통과' 전문성 확인 몽골 38명도 E-7-3 비자 절차 중...올해·내년 각각 150명 추진 몽골에 이어 필리핀 전문 도축인력도 국내 도축장에 들어온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지난 1일 필리핀 현지에서 전문 도축인력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E-7-3(도축원) 비자 인력을 채용하는 과정이다. E-7-3(도축원) 비자는 무기한으로 채용연장이 가능하다. 이날 면접심사에는 70명이 접수했고, 47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33명이 통과했다. 협회는 면접심사 전에 경력, 동영상을 살피는 등 미리 도축 전문성을 충분히 확인했다. 이번에 통과한 필리핀 전문 도축인력의 경우, 향후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서류 정리·확인, 농림축산식품부 고용추천서 발급, 법무부 서류 검토, E-7-3(도축원) 비자 발급 등 절차를 밟게 된다. 협회는 일정대로라면 오는 8월 쯤에는 이 필리핀 전문 도축인력이 국내 도축장에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협회는 이번 필리핀에 앞서 지난 3월 몽골 전문 도축인력을 채용하는 면접심사를 갖고, E-7-3(도축원) 비자 대상자 38명을 선발했다. 이 인력은 현재 계약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최이돈)는 지난 4월 23일 한국임상수의학회(KSVC, 회장 정성목)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수의 학문 발전과 임상 역량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학술 컨퍼런스 공동 기획·개최 △학술대회·교육프로그램 개발 △매체 활용 상호 행사 홍보 △회원제도·인적자원 제도적 연계 △임상 현장용 진료 가이드라인 공동연구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우선 오는 10월 17~18일 경주에서 열리는 영남수의컨퍼런스에서 한국동물병원협회 추계컨퍼런스와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함께 개최키로 했다. 최이돈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은 “이번 현장중심 협회와 학문중심 학회 협력이 수의 임상 향상 등 지속가능 수의산업을 이끌어갈 출발점이 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5월부터 6월까지 액란, 반숙란, 구운달걀 등 알가공품 제조업체 전체 24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한다. 액란, 반숙란, 구운달걀 등 알가공품은 단체급식이나 빵·과자 등 제조에 많이 사용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부적합 원료 사용 ▲작업장 내 축산물 등 위생적 취급 ▲축산물가공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자가품질검사 주기·항목 등 적정 실시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또한 알가공품 250여건을 현장에서 수거해 살모넬라 식중독균 오염, 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 등을 살핀다. 식약처는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축산물 안전관리를 강화, 소비자가 신뢰하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인스타그램 참여형 기부 캠페인 ‘고양이에게 봄을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적립된 동물용의약품을 동물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SNS 참여를 통해 게시물 1건이 등록될 때마다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약 ‘데피니트캣액’ 1개가 적립되는 구조로 진행됐다. ‘데피니트캣액’은 고양이 내·외부 기생충 감염을 예방·구제하는 동물용의약품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심장사상충 매개체는 모기다. 모기 활동이 봄철 시작되는 만큼, 심장사상충 예방에 각별히 힘써야 할 시기다. 더 많은 고양이가 건강한 계절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부산지원은 지난 4월 29일 김해축산업협동조합과 협력해 김해 지역 대표 한우 브랜드인 ‘천하1품’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해썹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해썹인증원과 김해축협은 지난 2021년 4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해썹 인증 취득에 필요한 기술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기술지원에는 해썹 인증을 희망하는 김해축협 회원 농가 8개소가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해썹 인증절차·평가항목 안내 ▲해썹기준서 작성 방법 ▲기록관리·현장실무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이광재 해썹인증원 부산지원장은 “맞춤형 기술지원·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 축산물 공급 기반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은 지난 4월 29일 윤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구을)을 예방, 동물위생시험소 3급 기관 승격 등 공직수의사 처우개선을 건의했다. 이날 예방에는 박철 대한수의사회 공보부회장, 최옥봉 공직부회장, 황정연 서울특별시수의사회장, 윤석진 구로구수의사회장 등이 동행했다.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증가 등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방역업무 역할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 안심 먹거리 공급, 반려동물 증가, 인수공통전염병 관리 등으로 인해 동물위생시험소 업무 범위 확대 요구가 나오고 있다. 결국 현 4급 기관 체제로는 효율적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수의사회는 이번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동물위생시험소를 3급 기관(사업본부) 수준으로 상향·운영 ▲수의직 공무원 신규 임용 직급을 6급으로 상향 ▲특수업무수당을 90만원으로 인상 등 이른바 공직수의사 처우개선 ‘3‧6‧9 정책’을 제안해왔다. 우 회장은 “조직위상을 강화해 지방자치단체 방역 역량을 끌어올려야 한다. ‘3‧6‧9 정책’은 국가 방역 체계 지속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윤건영 의원은 “지방행정 조직 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4월 29일 대전역에서 ‘돼지질병 분야별 협의체’를 열고, 돼지 소모성질병 해결책 마련에 힘썼다. 이날 협의체에는 산·학·연 전문가 17명이 참석했다. 협의체에서는 △PRRS 안정화 방안 △PRRS·PED 생·사백신 효능 평가 △돼지써코바이러스(PCV2, PCV3) 관리 등 돼지 소모성질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PRRS, PED 등 소모성질병 만성화가 돼지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돼지써코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안정화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가 주도 방역에서 농장 중심 자율 방역 체계로 전환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돼지 수의사 역할, 민·관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신현진 충남대 교수는 변이가 잦은 PRRS와 PED 바이러스는 특성을 고려해 사백신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김진형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현장 의견을 방역 정책과 질병 연구에 반영하겠다. 산·학·연이 돼지 소모성질병 문제 해결할 수 있는 공동연구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는 지난 4월 29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동반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 대상 금융 우대 서비스 제공 ▲맞춤형 금융 컨설팅 지원 ▲공동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업하게 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내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 하나캐피탈, 하나증권의 역량을 결집해 금융·투자·결제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서울특별시수의사회는 동물의료 산업 전반에서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 수의사복지위원회(위원장 양철호)는 지난 4월 30일 수의과학회관에서 킥오프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수의사복지위원회는 수의사 업무환경 개선, 복지 향상 등을 논의하는 대한수의사회 상설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물병원 내 난동·진료방해 행위에 대한 법적 보호장치 마련 ▲축산농장에 방문하지 않는 수의사의 해외 입출국 시 신고‧소독 의무 제외 ▲수의사의 정신건강 및 직무 스트레스 대응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수의사복지위원회는 특히 수의사의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 안전 문제 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판단, 국회, 정부, 관계기관 등에 정책건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양철호 위원장은 “수의사의 업무환경과 복지는 동물의료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4월 30일 김천에 있는 검역본부에서 ‘브루셀라병 정밀항체진단법 교육’을 열고, 진단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날 교육에는 전국 시·도 32개 질병진단기관에서 브루셀라병 진단 담당자 38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검사 원리, 검사 수행 절차, 결과 해석 방법 등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뒀다. 또한 애로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진단 일관성을 높였다. 조윤상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새로운 진단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앙-지방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