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 축산, 총배출량 중 1.3% 불과...정확자료 통해 공정비교 마땅 축산업은 부산물 사료화 등 자원순환산업...온실가스 저감지속해야 한국축산식품학회(회장 황인호)는 ‘국민 1인당 육류 소비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제주 항공편 21회 탑승과 같다’는 최근 언론보도에 대해 산정기준이 다르다며, 소비자에게 오해를 줄 수 있는 만큼 보완 또는 반론 보도를 요구했다. 한 언론은 기후솔루션이 지난 4월 29일 발표한 ‘고기, 농장에서 매장까지: 국내 육류 소비의 전 과정 탄소발자국 분석’을 인용, 한국인 1인당 연간 육류 소비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1천115kg CO₂-eq로 제시하고, 이를 김포–제주 편도 항공편 21회 탑승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학회는 축산물의 경우, 사료 재배, 사료 제조, 운송, 가축 사육, 도축, 가공, 냉장·냉동 유통, 판매에 이르는 가치사슬 전체 배출량을 적용한 반면, 항공편을 두고는 비행 중 연료 연소로 발생하는 직접 배출량만을 적용했다며, 동일기준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정비교를 하려면 항공편 역시 항공기 제조, 항공유 시추·정제·운송, 공항 건설·운영, 정비, 폐기 등 전 과정 배출량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손성일)는 지난 10일 수원에 있는 경기도수의사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공공동물의료 체계 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 안길호 동물보호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동물병원 설립, 공익형 표준수가제, 펫보험 활성화, 동물등록제, 반려동물 생산·유통 구조 개선, 동물의료법 제정 방향 등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동물진료 뿐 아니라 공공보건, 감염병 대응, 동물복지, 식품안전 등 다양한 수의사 직역이 있다. 수의계의 전문성과 현장성이 동물의료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손성일 경기도수의사회 회장은 “현장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동물의료 정책이 필요하다. 경기도, 대한수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 반려동물, 수의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동물의료 정책 마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4월 30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2026년 1회차 도매업무 관리자 교육을 열고, 동물약품 품질관리 체계 개선에 힘썼다. 이 교육은 관련법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제조관리자 등이 매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약사연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교육에서는 ▲KVGSP 필수 업무와 현장 실무 가이드 (건양대 조성완 교수) ▲축종별 용어 이해와 실무 커뮤니케이션 (호서대 박수진 교수) ▲동물약품 관련 법령과 동물복지 이해 (경기도청 주동욱 팀장) 등이 강연됐다. 협회는 “앞으로도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개선과 교육생 의견 반영을 통해 보다 실효성있는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최정록 본부장)는 오는 6월 17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2026년 상반기 동물용의약품 등 안전성·유효성 심사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간 규제과학(RA, Regulatory Affairs) 전문가 8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에서는 ▲올해부터 전면 도입돼 산업계의 관심도가 높은 ‘백신 시드로트(Seed-Lot) 제도’ 운영 실무 ▲생물의약품의 필수 품질관리 항목인 마이코플라스마 부정시험 기준 ▲양봉용 동물용의약품 잔류성 평가 방법 ▲신약 사용성적 조사계획서 주요 보완 사례 ▲항바이러스제 개발 시 고려사항 등을 전달한다. 6월 9일까지 교육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구현옥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앞으로도 규제과학 관련 기술교육을 마련, 국내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능동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7일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람과 동물의 건강한 공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단순 후원 형태를 넘어 예방중심 동물복지, 공공수의 체계 구축, 의료접근성 향상 등을 위한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호소 동물 등 의료 사각지대 동물 예방·진단·치료 지원을 확대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정책 연계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녹십자수의약품은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의료봉사 활동 지원 △동물약품·진단 분야 협력 △공공수의·질병 데이터 기반 협업 △동물보건 정보 교류 △공동 사회공헌 캠페인·홍보 활동 등을 추진한다. 나승식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은 함께 가야 한다. 앞으로도 신뢰받는 동물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필리핀 야외실험 결과 '폐사 감소·동거축 비전파' 확인 품목허가 추진...ASF 효율 통제 'ASF로부터 양돈장 보호' MSD동물약품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MSD동물약품(대표 정승환)은 지난 8일 충남 천안에 있는 신라스테이천안에서 ‘MSD동물약품 백신 개발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열고, ASF 백신 개발 현황 등을 알렸다. 이날 홍야오 린(Hongyao Lin) MSD동물약품 디렉터는 “지난 2018년 8월 중국 북동부에서 ASF가 처음 발생했다. 2019년~2020년에는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에서는 초기 G2형이 발생했고, 여전히 우세종이다. 이후 G2·G1형 재조합 균주가 등장했다. 또한 G2형, G2·G1형 재조합 균주에서 저독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ASF가 풍토병 상황으로 전환됐다. 이 경우 살처분은 지속가능한 방역수단이 될 수 없다. 부분적 도태는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약독화 생백신은 효율적 통제경로를 제공하지만, 안전성 과제를 풀어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루드 세저스(Ruud Seger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반려동물영양제·계란유통 사업다각화로 업그레이드 해외시장으로 영토 확장...기술력 무장 '원헬스 기여' 지난 3월 26일 취임한 이재환 미래생명자원 대표. 그는 “97년 설립됐다. 회사이름처럼, 미래 사회에 생명을 불어넣는 자원을 30여년 개발·공급해 오고 있다”고 미래생명자원을 소개했다. 특히 “축산경쟁력은 사료품질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최고 사료 가공원료를 공급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직원들 표정에 넘쳐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사료용 특수가공원료, 감미제·향미제, 유기태 미네랄, 기능성 원료, 프리믹스, 사료첨가제 등 다양한 축산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는 최상 원료 소싱, 최고 가공기술, 완벽 품질관질 시스템이 가득 담겨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통해 콘플러스, 오트베이스, 소이패스 등 사료 가공원료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 1위를 내달리고 있다. 맞춤형 전략도 높은 고객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기술력이 핵심경쟁력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신소재연구소에서는 효율성,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신원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미생물 선별, 균주 생산, 발효, 정제, 제형 기술 등으로 무장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축산물처리협회, 현지서 면접심사 '33명 통과' 전문성 확인 몽골 38명도 E-7-3 비자 절차 중...올해·내년 각각 150명 추진 몽골에 이어 필리핀 전문 도축인력도 국내 도축장에 들어온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지난 1일 필리핀 현지에서 전문 도축인력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E-7-3(도축원) 비자 인력을 채용하는 과정이다. E-7-3(도축원) 비자는 무기한으로 채용연장이 가능하다. 이날 면접심사에는 70명이 접수했고, 47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33명이 통과했다. 협회는 면접심사 전에 경력, 동영상을 살피는 등 미리 도축 전문성을 충분히 확인했다. 이번에 통과한 필리핀 전문 도축인력의 경우, 향후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서류 정리·확인, 농림축산식품부 고용추천서 발급, 법무부 서류 검토, E-7-3(도축원) 비자 발급 등 절차를 밟게 된다. 협회는 일정대로라면 오는 8월 쯤에는 이 필리핀 전문 도축인력이 국내 도축장에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협회는 이번 필리핀에 앞서 지난 3월 몽골 전문 도축인력을 채용하는 면접심사를 갖고, E-7-3(도축원) 비자 대상자 38명을 선발했다. 이 인력은 현재 계약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최이돈)는 지난 4월 23일 한국임상수의학회(KSVC, 회장 정성목)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수의 학문 발전과 임상 역량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학술 컨퍼런스 공동 기획·개최 △학술대회·교육프로그램 개발 △매체 활용 상호 행사 홍보 △회원제도·인적자원 제도적 연계 △임상 현장용 진료 가이드라인 공동연구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우선 오는 10월 17~18일 경주에서 열리는 영남수의컨퍼런스에서 한국동물병원협회 추계컨퍼런스와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함께 개최키로 했다. 최이돈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은 “이번 현장중심 협회와 학문중심 학회 협력이 수의 임상 향상 등 지속가능 수의산업을 이끌어갈 출발점이 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5월부터 6월까지 액란, 반숙란, 구운달걀 등 알가공품 제조업체 전체 24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한다. 액란, 반숙란, 구운달걀 등 알가공품은 단체급식이나 빵·과자 등 제조에 많이 사용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부적합 원료 사용 ▲작업장 내 축산물 등 위생적 취급 ▲축산물가공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자가품질검사 주기·항목 등 적정 실시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또한 알가공품 250여건을 현장에서 수거해 살모넬라 식중독균 오염, 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 등을 살핀다. 식약처는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축산물 안전관리를 강화, 소비자가 신뢰하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인스타그램 참여형 기부 캠페인 ‘고양이에게 봄을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적립된 동물용의약품을 동물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SNS 참여를 통해 게시물 1건이 등록될 때마다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약 ‘데피니트캣액’ 1개가 적립되는 구조로 진행됐다. ‘데피니트캣액’은 고양이 내·외부 기생충 감염을 예방·구제하는 동물용의약품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심장사상충 매개체는 모기다. 모기 활동이 봄철 시작되는 만큼, 심장사상충 예방에 각별히 힘써야 할 시기다. 더 많은 고양이가 건강한 계절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부산지원은 지난 4월 29일 김해축산업협동조합과 협력해 김해 지역 대표 한우 브랜드인 ‘천하1품’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해썹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해썹인증원과 김해축협은 지난 2021년 4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해썹 인증 취득에 필요한 기술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기술지원에는 해썹 인증을 희망하는 김해축협 회원 농가 8개소가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해썹 인증절차·평가항목 안내 ▲해썹기준서 작성 방법 ▲기록관리·현장실무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이광재 해썹인증원 부산지원장은 “맞춤형 기술지원·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 축산물 공급 기반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