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출시 10주년을 맞은 서울우유의 어린이 치즈 ‘까요까요’가 누적 판매량 1천700만 개를 돌파, 이목을 모은다. 14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 의하면 2016년 6월 첫 선을 보인 ‘까요까요’는 기존 슬라이스 치즈와 다르게 동글납작한 알 모양의 신개념 치즈 간식인데 13일 이같이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한 봉지에 치즈 5알이 개별 포장되어 아이들도 간편하게 하나씩 까서 먹을 수 있고, 디즈니 썸썸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와 캐릭터 스티커를 모으는 재미가 특징이다. 치즈의 고소한 풍미와 탱글탱글한 식감은 물론, 우유 칼슘 함유 등 영양까지 챙겨 남녀노소 누구나 영양 간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제품 라인업도 꾸준히 확장해 현재 ▲플레인 ▲딸기 ▲초코 ▲세븐베리 등 총 4종을 운영하고 있다. 또, 휴대가 간편해 나들이나 외출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이에 힘입어 ‘까요까요’는 올해 8월 기준 누적 판매량 1천700만 개를 기록했고, 제품 낱개 기준으로 환산하면 총 8천500만 알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국민 1인당 ‘까요까요’를 약 1.7알씩 소비한 셈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마케팅팀 하상원 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정승교)는 지난 12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2026년 국가검정기준연구회 및 맞춤형 컨설팅’을 열고, 동물용백신 선진화와 시드로트 제도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물용백신 제조사(12개소), 수입사(16개소) 등 28개 업체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동물용백신 제조사‧수입사를 대상으로 백신 국가출하승인 검정 기준과 품질관리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국가검정기준연구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백신 품질관리 제도인 ‘시드로트 시스템’의 도입 지원에 초점을 맞춰 연구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동물용백신 선진화 및 시드로트 제도 정착 지원’이라는 주제로, 생물학적제제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선진화에 핵심인 공정·세척 밸리데이션 등 실무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시드로트 제도 운영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시드로트 제제의 전환 절차와 최근 국가출하승인 현황, 그리고 허가 신청 시 ‘기준 및 시험방법’ 작성 요령 등이 있었다. 검역본부는 현장에서 제기된 시드로트 자료 양식의 간소화 요청 등의 의견을 검토해 제도 개선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세바, 한국을 아시아 성장 거점으로…적극 뒷받침” 농장동물 백신·반려동물 신약 확대…한국 사업 롤모델로 서상원 수의사가 세바코리아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다른 공동대표는 아르노 르블랑제(Arnaud Leboulanger)씨다. 서 대표는 건국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면역병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에서는 MBA 과정을 수료했다. 다국적 동물약품 기업인 히프라에서 약 10년간 우리나라, 동아시아 사업을 이끌었다. 세바는 아시아 시장 성장에 전력키로 하고, 올해 6월 서상원 수의사를 우리나라, 일본,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을 아우르는 세바동물약품(Ceva Santé Animale) 아시아클러스터 총괄(Vice President)로 영입했다. 이번 서 대표 선임은 우리나라를 세바 아시아 플래그십 시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 전략을 총괄하는 리더가 직접 한국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성장과 혁신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 세바는 한국에서 검증된 사업 모델과 고객 경험을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세바코리아는 앞으로 산업동물, 반려동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소통·협력 통해 긴급방역...변화환경 대응 '장기 파트너십' 확장 대규모 생산역량·광범위 항원뱅크 '예상치 못한 수요에도 능동' 신뢰·과학 기반 동물보건 협력 강화...구제역 예방·방역체계 발전 바이오제네시스 바고(Biogénesis Bagó, 이하 바고)는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에 구제역백신을 공급해왔다. 그리고 현재진행형이다. 바고에 따르면, 10년 전 한국은 심각한 구제역(FMD) 위기에 직면했다. 국가차원으로도 구제역 방역과 피해 최소화는 주요 현안이었다. 바고는 초기부터 공공기관, 민간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한국 구제역 방역 환경과 현장 요구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방역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효율적 대응 전략을 찾았다. 그렇게 전문성, 생산, 물류 역량을 담은 구제역백신을 한국에 제공하게 됐다. 지난 10년간 바고가 한국에 공급한 구제역백신은 약 2억3천만 도즈 물량. 이러한 역학적 지식, 과학적 근거, 백신 생산 역량은 한국 구제역 예방·방역 체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 긴급 대응으로 시작된 협력은 변화하는 방역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확장됐다. 바고의 대규모·신속 생산 인프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손성일)는 지난 11일 평택항 일원에서 열린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 회원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했다. 대회에는 손성일 회장을 비롯해 송민형 경기도수의사회 마라톤 동호회장 등 총 4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일상과 진료 현장에서 벗어나 함께 달리며 건강을 챙기고, 소통하며 친목을 다졌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앞으로도 참여와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회원 간 유대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손성일 회장은 “회원 중심으로 회 운영을 이어가겠다.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경기도수의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이 말레이시아 대사가 됐다. 대통령은 지난 9일자로 최 본부장을 주 말레이시아 특명전권대사로 임명했다. 임기는 따로 없다. 최 신임대사는 10월 26일부터 말레이시아 대사로서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직 농정 관료 출신 대사는 최 신임대사가 처음이다. 최 신임대사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나와 영국 버밍엄대 식품안전위생관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36회로 임용돼 농식품부 방역관리과장, 원예산업과장, 운영지원과장, 농촌정책과장,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5년 11월부터 검역본부장직을 수행해 왔다. 최 신임대사는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전세계 할랄푸드 시장 핵심국가다. 그간 농정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 K-농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8일 김천에 있는 검역본부에서 최정록 본부장 이임식을 가졌다. 정승교 동물질병관리부장이 당분간 검역본부장 직무대리를 맡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문대림 의원, 할인특례 종료·전기요금 인상 '경영난 가중' 지적 소도체 등급 절개 도축장 인력·비용 부담 '개선 방안 마련해야' 축산물처리협회, 공공기능 역할 인식 기폭제 기대 '현실화 총력' 도축장 예냉실(돼지). 소 등급판정. 올 국정감사에서 도축장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촉구하고, 소 도체 등급판정 절개작업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의원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7일 열린 2026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은 “지난 2024년 12월 31일 ‘도축장 전기요금 20% 할인특례’가 종료됐다. 산업용 전기요금은 크게 인상됐다. 이에 따라 예를 들어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의 경우, 연간 전기요금이 2021년 8억7천만원에서 2025년에는 18억원으로 올랐다. 도축장 경영난이 기중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은 농사용 전력이 적용되고 있다. 도축장 예냉실은 축산물 위생 처리·보관을 위한 필수시설이다.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 관계기관과 협의해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 등 실질 대책을 마련해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항생제대체제는 말 그대로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제제다. 항생제는 아니지만, 면역증강, 성장촉진, 질병치료 등 항생제 역할을 할 때 비로소 ‘항생제대체제’라는 타이틀을 붙일 수 있다. 항생제대체제를 통해 항생제를 덜 쓰고, 오·남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항생제 내성, 잔류, 수퍼박테리아 감소 등 원헬스에 기여하게 된다. 하지만, 시중에는 그 효과에 한참 못미치는 항생제대체제가 워낙 많다. 항생제대체제라고 하면, 먼저 의문부터 품는다. 그래도 농가들은 항생제를 쓰지 않고 가축을 키울 수 있다면, 여전히 항생제대체제에 기꺼이 손을 내밀 각오가 돼 있다. 꼼꼼한 검증시스템이 요구된다. 항생제대체제에 신뢰를 심어가야 한다. 에이씨씨(ACC) ‘PALBIO 50 PLUS’·‘글로비맥스 피그 스타트’ ‘PALBIO 50 PLUS’, 돼지 장점막 가수분해 단백질 ‘사료효율 UP’ ‘글로비맥스 피그 스타트’, 면역증대·유전잠재력 극대 ‘자돈건강’ 에이씨씨(대표 정성우)가 내놓고 있는 ‘PALBIO 50 PLUS’는 돼지 장점막 가수분해 단백질이다. EU 지역 어린돼지 사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단백질 원료다. ‘PALBIO 50 PLU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약처, 중남미 8개국 공무원 초청연수 과정 운영 하림·매일유업 견학, 국내 식품 위생·품질 홍보예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국내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등 중남미 8개국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 32명이 대상이다. 이번 초청연수는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 사업(ODA, ‘23~’27년)’ 일환이다. 중남미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에게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리 제도와 현장 운영 경험을 전파, 수입 식품의 사전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국내 식품업계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려는 목적이다. 연수 기간에는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제도 및 정책 ▲수입식품 검사 체계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제도 및 발전 방향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농·축·수산물의 안전관리 제도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관리 등 우리나라의 식품안전 정책과 현장 운영 경험을 폭넓게 공유한다. 특히 원활하고 심도있는 소통을 위해 AI 기반 실시간 통역 서비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경인지원(지원장 라정한)은 수원특례시의 대표적인 복합 스포츠 문화공간인 수원KT위즈파크가 지난 9월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식품안심구역’은 일정 구역 내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된 업소의 비율이 일정 기준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은 연간 9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수원KT위즈파크 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해썹인증원과 수원특례시, 수원KT위즈파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이뤄낸 민·관 협력의 결실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식품안심업소를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지정과정에서 수원KT위즈파크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을 무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식재료 관리 방법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현장 모의평가를 통한 업소별 현장 맞춤형 개선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박홍근·이헌승·한정애)은 동물사육금지명령 도입을 담은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동물보호 입법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은 2015년 국회 사상 최초로 동물보호·동물복지 정책입법을 다루는 국회의원연구단체다. 여야를 초월해 27명의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이번 개정안 핵심은 동물사육금지명령의 도입이다. 동물학대범죄로 기소된 사람 중 재범 위험성이 인정되는 경우, 법원은 1년 이상 5년 이하의 범위에서 동물의 사육·관리·보호를 금지할 수 있다. 금지 기간에는 보호관찰을 받으며 이를 어기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해당 동물은 지방자치단체가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다. 학대 혐의로 기소된 경우에는 피해동물을 확정판결 전까지 가해자에게 돌려주지 않고 보호할 수 있게 되었고, 학대 전력이 있는 사람에 대한 동물 기증·분양도 제한된다 . ‘동물보호법’은 1991년 제정된 이후 30여년이 넘게 동물학대범죄자의 동물 접근과 사육을 실질적으로 제한하지 못했다. 2022년 전부개정 당시 이 제도를 담으려 했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1일 김천에 있는 검역본부에서 ‘2026년 하반기 조류인플루엔자 분야별 협의체’를 열고, 향후 연구 추진방향, 연구 신규과제 발굴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생산자단체, 대학, 업계, 현장 수의사, 유관기관 등에서 17명이 참석했다. 협의체에서는 2027년 추진이 확정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법 검증 및 부검 이미지 활용 진단 기술 고도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기타 조류질병의 복합감염 현장 실태 조사와 감별 진단법 개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변이를 반영한 백신 후보주 개발 등 신규과제 내용이 소개됐다. 이어 2028년 수행할 연구 과제로 △북방 철새 번식지 예찰을 위한 국제공동 연구 △신규 바이러스 변이 감시 및 잠재적 위험도 평가 △동물실험 대체·보완 체외 평가기법 연구 △H5 및 H9형 항체 진단용 효소면역측정법(ELISA) 개발 등이 제안됐다. 검역본부는 논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연구과제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이윤정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앞으로도 방역 현장에 실제 필요한 연구 수요를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등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