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손성일)는 지난 14일 강원 원주에 있는 칠봉체육공원에서 ‘2026 경기도수의사회 체육대회 및 야유회’를 갖고, 회원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행사에는 개원의, 공직수의사, 산업동물수의사, 학계 등 다양한 분야 회원들이 참석했다. 배우자, 자녀 등 가족들도 함께 했다. 회원들은 이날 팀별 경기, 레크리에이션, 응원전 등을 펼치며, 웃음과 즐거움을 나누었다. 경기도수의사회는 학술, 봉사,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손성일 경기도수의사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경기도수의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지난 16일 개정·공포된 ‘공중방역수의사에 관한 법률’ (2026년 12월 17일 시행)에 대해 국가차원에서 공중방역수의사 적정 수급과 처우 개선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공중방역수의사는 수의사가 병역의무를 대체해 가축방역, 동물검역, 축산물 위생관리 등 가축방역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번 개정 법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공중방역수의사 적정 수급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3년마다 공급·배치 현황, 근무여건·처우·복지 등에 대해 실태조사하고, 결과를 공표토록 했다. 아울러 각 가축방역기관 수당, 여비 실태를 조사·관리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신규 공중방역수의사는 2022년 150명, 2023년 127명, 2024년 103명, 2025년 102명, 2026년 2명 등으로 매년 감소세다. 특히 2026년 2명은 제도 존립 자체를 우려하게 할 상황으로 몰고갔다. 대한수의사회는 그간 국가 방역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정 인력수급과 처우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수의장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 유행 G2b 타입 백신주 탑재 '연중 상시 PED 예방 관리' 생·사독 백신 프로그램 '균일 면역 형성'...우수 효능·안전 확인 PED는 겨울철 다발하지만,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특히 응급수단으로 투입되는 인공감염은 면역형성 불균일, 감염 압력, 통제되지 않은 병원체 노출 등으로 PED 상재화를 불러올 위험이 있다. 게다가 차량, 사람 등을 타고 PED 바이러스가 언제든지 양돈장에 유입될 수 있다. 결국 여러 양돈장에서는 잔존 바이러스 전파, 감염, 증식, 배출 등 PED 바이러스 순환이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수의전문가들은 PED를 연중 상시 괸리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 최승훈)가 내놓고 있는 ‘대성 PED-Q Live 피그백주’와 ‘대성 PED-Q 피그백주’는 국내 유행하고 있는 G2b 타입 백신주를 탑재한 PED 백신이다. 생독백신 ‘대성 PED-Q Live 피그백주’는 농장 환경에 따라 근육주사 또는 경구투여를 선택하면 된다. 사독백신 ‘대성 PED-Q 피그백주’는 근육주사 접종이다. 이 두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돈군 전반에 균일 면역을 이끌어내는 등 든든한 PED 예방·관리 핵심수단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6월 돼지고기 시장 분석, 정육점·외식 시장 여전히 꽁꽁 질병 여파 출하감소 지육가격 상승...수입육도 '소비부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월드컵 특수도 돼지고기 소비를 살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축산물 가공·유통 업계 분석이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에 따르면, 6월 들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정육점, 외식 시장에서 돼지고기 구이류 판매는 여전히 부진하다. 북중미 월드컵 역시 우리나라 경기가 낮에 열리는 탓에 별다른 특수를 가져다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중소마트에서는 할인행사를 꾸준히 진행, 일정 소비가 유지되고 있다. 또한 도축량이 감소, 시중에서 덤핑물량은 다소 감소하는 양상이다. 정육류 중 전지는 급식납품 수요가 받쳐주고는 있지만 유통 시장 판매가 저조, 일부 냉동 생산에 들어갔다. 한켠으로는 비싼 삼겹살을 대체하는 전지 수요가 생겨나기도 했다. 등심은 돈가스, 탕수육 수요 약세 등에 따라, 후지는 만두 수요 저조, 할당관세 시행 영향 등에 따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입 돼지고기의 경우, 캐나다산 냉장육이 여전히 많이 수입되고 있지만, 외식 소비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다. 스페인산 냉동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영국 동식물보건청(APHA)이 주관한 프리온 질병 국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국제적 수준 스크래피 진단 능력을 검증받았다. 프리온 질병은 변형 프리온 단백질의 축적에 의해 중추신경계에 퇴행성 병변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동물에서는 소의 소해면상뇌증(BSE), 양·염소의 스크래피(Scrapie), 사슴의 만성소모성질병(CWD) 등이 있다. 검역본부는 소해면상뇌증(BSE)과 스크래피 국제 진단 숙련도 평가에 격년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영국 동식물보건청(APHA)이 제공한 스크래피 시료를 활용한 진단 기술 평가에서 변형 프리온 검출 신속검사와 확정검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앞으로도 질병 진단, 감시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국가 방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지난 17일 충북 청주에 있는 본원에서 ㈜우성(대표 한재규)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글로벌 해썹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썹 확산·기술지원 ▲스마트 해썹 구축 지원 ▲위생·안전·품질 분야 전문인력 역량 강화 ▲협력사 품질관리 역량 향상 ▲우수사례 발굴·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해썹인증원은 글로벌 해썹·스마트 해썹 기술 자문, 교육 지원, 정책 정보 제공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우성 협력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해썹 등록 확대를 지원하는 등 공급망 전반에서 예방 중심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협력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은 글로벌 해썹 제도를 통해 식품방어(Food Defense), 식품사기 예방(Food Fraud), 식품안전문화(Food Safety Culture) 등 국제적 안전관리 요소를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국제적 수준 안전관리는 개별 기업의 노력을 넘어 원료부터 식탁까지 함께 완성해야 할 핵심 경쟁력”이라며 우리 기업이 전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7일 전북 익산에 있는 하림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고, 축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림, 참프레, 사조원 나주공장, 싱그린FS, 총체보리한우 등 축산물 수출업체에서 10여명이 참석했다. 수출업체에서는 올 4월 베트남 정부와 열처리가금육 수출협상 타결 등 축산물 수출 활성화에 힘써 준 식약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축산물 수출 가능 국가 다각화 ▲신속 수출작업장 등록 ▲수출 규제정보 제공 강화 등 새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완철 총체보리한우유통센터 상무는 “홍콩 수출위생증명서가 전산 발급으로 개선됐다. 이에 따라 기존 증명서 발급신청부터 우편 수령 대기기간(최소 5일)만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식약처가 수출국 규제 장벽 해소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오유경 처장은 “K-축산물을 바탕으로 K-푸드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해달라. 식약처는 식품 산업 현장목소리가 수출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써밋원 서울역점에서 ‘2026년 축·수산물 중 동물용의약품 시험법 설명회’를 열고, 시험·검사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도 축·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시험·검사 업무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식품공전에 수록된 축·수산물 동물용의약품 시험법의 최근 제·개정 내용, 최신 분석기술에 대한 활용 방안, 분석기기의 체계적인 유지·보수 요령 등을 알렸다. 아울러 시·도 시험·검사 담당자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지방정부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험·검사 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축·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11일⁓12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26 동물백신 학술 워크숍’을 열고, 차세대 동물백신 연구동향 등을 살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세계적 백신 플랫폼 연구개발 현황과 동물백신 적용’을 첫번째 주제로 해 ▲가축전염병 등급에 따른 플랫폼 적용 가능성 ▲질병 유형에 따른 플랫폼 적용성 ▲동물질병 미래 플랫폼 방향성 등이 제시됐다. 두번째 주제 ‘구제역 백신 국산화 연구 및 산업화’에서는 불활화 항원, 곤충세포, 대장균 발현 시스템을 활용한 백신 개발 현황과 상업화 진행 상황이 전달됐다. ‘한국형 백신 플랫폼의 동물질병 적용 시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토의에서는 백신 플랫폼 구축 방향, 민·관·학 협력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신속 제품 상업화할 허가제도 개선 ▲국가 중심 동물백신 연구에 있어 총괄 역할 ▲인공지능(AI) 백신 등 축종별 백신 플랫폼 개발 연구 ▲백신 정보 교류 기능 강화 등을 주문했다. 김진형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mRNA, 바이러스 벡터, 융합단백질 등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바탕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질병 방역에서 백신이 있고 없고는 천지차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여실히 확인했다. 백신을 통해 질병 굴레에서 벗어났다.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무서운 것은 무더기 폐사도 있지만, 여전히 백신이 없다는 불안감에서다. 하지만, 물밑에서는 백신 개발이 속도를 냈다. 그리고 드디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국내외 ASF 백신 개발 현황을 들여다본다 코미팜, ‘프로백 ASF’ 수출 막바지 단계 진입 미국 농무부 백신주…부작용 없이 ‘철벽 방어’ 국내실험실·해외양돈장 실험 통해 효능·안전성 입증 수출용 품목허가 획득…국내 BSL3 시설서 생산 추진 코미팜(대표 문성철)은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ASF-G-ΔI177L/ΔLVR 백신주를 도입, 지난 2021년부터 ASF 백신 ‘프로백(Pro-Vac) ASF’를 개발하고 있다. ASF-G-ΔI177L/∆LVR은 세포주에 안정적으로 적용된 안전한 백신주다. 또한 생산표준화와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현재 베트남에서 사용되고 있는 ASF-G-∆I177L 백신주와는 완전히 다르다. 미국 농무부에서는 ASFV-G-ΔI177L 백신주를 세포주에 적응시키는 과정에서 LVR(Left Variable Re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신선육 가공 전문기업인 안심엘피씨(대표 배수형)가 2026년 월드푸드테크협의회에서 ‘베스트상’을 수상했다. 실제 판매되는 한우고기 사진을 보여주고, AI 기술을 통해 고기 품질을 분석하는 한우 유통 혁신 사례를 인정받은 결과다. 안심엘피씨는 소비자용 온라인 한우고기 구매 플랫폼 ‘아이고기’와 사업자용 한우 부분육 거래 플랫폼 ‘단한우’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두개 플랫폼을 연계, 복잡한 한우고기 유통 단계를 줄여냈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는 한우고기 유통 신뢰를 높이고,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한다고 평가했다. 지난 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포럼에서 안심엘피씨는 “소비자가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한우고기 온라인 유통 채널이 바뀌어야 한다. AI 기반 맞춤형 유통 모델은 소비자의 용도, 취향 등을 고려해 한우고기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안심엘피씨는 올해 초 B2C 자회사인 어니스트초이스를 흡수합병, B2B와 B2C를 연결하는 한우고기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안심엘피씨는 개인 맞춤형 상품, 실물 이미지 기반 온라인 판매, AI 품질 분석 시스템을 강화, 국내 한우 산업 경쟁력과 푸드테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검역본부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서 개발현황 공유 낭충봉아부패병 치료제 등 활용방안·기대효과 소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9일 대전에 있는 호텔오노마에서 ‘2026년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를 열고, 활용방안과 기대효과 등을 알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검역본부 연구개발(R&D) 사업 추진, 산업지원 현황 소개와 함께 3건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이향심 세균질병과 연구관은 “세계 처음으로 낭충봉아부패병 치료제를 개발, 상용화했다. 이 치료제에는 표적 바이러스 RNA를 선택적으로 분해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유전자 치료기술(RNAi)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토종별·서양벌 농가 피해 감소는 물론, 글로벌 꿀벌 치료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화학물질, 살충제, 항생제 사용없이 친환경 방역이 가능해 졌다”고 강조했다. 이광녕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 연구관은 “고병원성AI 바이러스 H5와 H7형, 그리고 저병원성AI 바이러스 H9형을 한번에 감별하는 3종 진단키트다. 단 하나 튜브에서 1.2 시간 내에 동시에 진단해 낸다”고 밝혔다. 아울러 “10개사와 기술이전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