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비대면 시대를 맞아 도입한 각종 온라인 채널이 소통의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팜스코는 이미 지난해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발생하면서 방역 등의 대처 방안을 유튜브를 통해 공유해오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감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유튜브와 함께 카카오 플러스 친구, 페이스 북 등 고객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을 더욱 강화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팜스코의 유튜브 채널인 ‘팜스코 TV’에서는 최근 정영철 양돈 PM이 전하는 ‘돼지 이야기’는 양돈농가들에게 더할 수 없는 단비와 같은 존재로 자리 잡혀 있다. 특히 ‘여름 특별판’이라는 특집을 기획, ▲여름철에 돼지가 어떤 변화를 겪는지 ▲여름철 돼지의 영양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음수라인, 사료라인을 왜 반드시 청소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세세한 설명을 함으로써 한층 수월하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팜스코는 이 뿐만 아니라 카카오플러스친구와 페이스북으로 축산농가에 필요한 소식을 매주 전하고 있다. 양돈 시황을 요약 정리한 ‘Pig Me Up!’, 축우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카
CJ만의 체계적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원동력 ‘사료판매 신인왕’ 타이틀 빛나…기대 한 몸에 ‘이 사람을 주목하라.’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 이하 CJ사료)의 영남지구 곽민호 부장이 요즘 핫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CJ Feed&Care Sales Awards’에서 최연소 수상의 주인공으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낸 입사 3년 차인 곽 부장은 작년에 이어 2020년 상반기 캠페인에서도 놀랄만한 성과를 보이며 기대감을 더욱 키워가고 있다. 올해 CJ사료가 후기 자돈의 최고 성장성을 위해 출시한 ‘아이 LINK’ 제품의 성공 사례를 가장 먼저 전파한 인물 역시 곽 부장이었던 것. 곽 부장은 ‘아이 LINK’ 제품으로 70일령에서 기존 제품 대비 6.2kg을 향상시키며 다시 한 번 CJ사료의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시켰다. 이처럼 주니어급의 사원이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은 CJ만의 기업문화와 체계적인 인재 육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CJ사료에 입사하게 되면, ‘CJ그룹 입문교육’을 시작으로 CJ 전 계열사 신입사원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Only One Fair’ 과정을 거치며, 이후 CJ사료에 대한 상세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사료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원피딩500’ 체험 확대를 위해 ‘원피딩500’ 캠페인 특별 기간을 이달말까지 연장했다. 당초 7월말까지였다. 선진은 ‘원피딩500’에 대한 반응이 좋아 캠페인 기간을 연장했다며 신문광고 및 기사에 게재된 연락처로 이름과 주소를 문자로 남기면 제품 정보가 담긴 리플릿과 실제 제품을 교환할 수 있는 샘플 복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참여 전화번호는 010-8897-8484. 선진의 비육우 사료 ‘원피딩500’은 구간별 사료 전문화에 힘써온 기존 업계의 패러다임을 뒤집는 발상으로 출시 때부터 이목을 끌었다. 출시 후 현장의 반응을 통해서도 확인된 ‘원피딩500’의 가장 큰 장점은 전 구간에 걸쳐 사료의 교체 없이 하나의 사료를 급여하여 농장의 여유를 보장한다는 것이다. 농장주는 구간별 사료 관리에 따른 비용, 인력을 절감하고, 소들은 사료 교체에 따른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증명됐다. 이는 점차 고령 농가가 증가하는 현 상황과 워라벨을 중시하는 요즘 시대 농장주의 니즈를 공략한 결과로 풀이된다. 선진 관계자는 “‘원피딩500’은 번식우, 육성우, 비육전기, 비육후기 등 사육단계와 관계없
대한민국 양돈산업은 양적인 성장에 치중한 나머지 환경 등 질적인 분야에는 다소 소홀면이 없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양돈산업으로의 변모가 요구되고 있다. 사회적 분위기가 이렇자 지난달 15일 대한민국 양돈업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사료 파트너 계림축산(대표 윤석환)이 이날 현대화시설농장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기념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최소한의 참여 인원으로 진행됐다. 계림축산 윤석환 대표는 처음엔 양돈을 부업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양돈업이 지닌 매력을 경험하고 모돈 3마리로 본격적인 양돈인의 길을 걸었다. 한때 양돈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하여 포기할 뻔한 위기를 극복하고 양돈산업의 성장과 함께 현재 총 3만두 이상의 사육 규모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권역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규모로는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윤석환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신축 농장을 계기로 다음 세대를 위한 도전을 하고 있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윤 대표는 이를 위해 용인시 백암면에 기존 양돈장을 매매하여 친환경
[축산신문]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올 상반기 어려운 가운데서도 동기대비 성장한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는 모든 역량을 영업 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성사료는 지난 13일 이를 위한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비대면 영업력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날 경영전략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규정 준수와 대인 방역 시스템을 가동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해외를 비롯한 공장 조직은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올 상반기를 되돌아보며 “모든 상황이 녹록치 않았다. 특히,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미증유의 비상시국을 보내고 있다. 사료 산업도 경기 침체에다 환율 급등으로 환차손이 발생하는 등 수익구조가 크게 나빠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소, 돼지를 비롯한 축산물 가격이 좋았던 것이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다양한 국내외적 변수로 인해 낙관적으로 볼 수 없다. 하지만, 우성사료는 어려운 시장 여건에서도 지난해 동기대비 118%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며 의지를 북돋웠다. 비대면 마케팅 강화…어려운 시장상황 돌파 우성사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사료
“우리 목장들이 더 높은 수익을 내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이에 대한 질문에 해답을 내놔 주목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그 해답을 “높은 산유량을 무색케 하는 짧은 경제 수명”이라고 제시했다. 이에 따라 천하제일사료는 경제유량 증가를 위한 ‘천하제일 스트롱 육성우 · 스트롱 건유우’ 제품을 내놓고, ‘렛츠 스트롱 프로젝프’에 돌입했다. ■ 스트롱 육성우 스트롱 육성우 제품은 사료 교체로 인한 스트레스는 줄이고, 편리성은 증대시키며, 사료비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춘 신개념 사료다. 육성기 발육 촉진 및 초종부 시기 단축을 위한 최적의 영양소 설계로 탄생한 제품인 것. 천하제일사료는 이를 통한 초산월령 단축으로 생애 총 산유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가 이같이 예상하는 데는 스트롱 육성우 제품의 특장점이 전과 다르기 때문. 이 제품의 특장점과 이에 따른 기대되는 효과를 보면, CP 과잉급여 방지 및 에너지원 강화로 초산 분만월령을 조기화 할 수 있다. 생애 총 산유량 증가를 위한 최적의 영양소 설계로 골격 및 체고 성장률을 개선시킬 수 있다. 고품질 조사료 급여를 유도함으로써 과비 예방 및 반추위 발달을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산란계 농장의 골칫거리인 와구모를 기피시키는 신제품 ‘와구젯(WAGU-JET)’을 국내 최초 친환경 제품으로 출시하자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 이후, 농장에서 와구모 제거를 위한 살충제 사용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농장들은 대체물질을 찾고 있으나, 여전히 와구모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천하제일사료는 와구모로 고생하는 고객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양계시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수년간 대체 물질 확보를 위한 국내외 문헌 조사에 나서며, 실제 사양시험을 실시하는 등 해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또한 자체 고객설문 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농장에서 와구모를 퇴치하지 못하는 원인을 찾아냈다. 천하제일사료는 원인에 대해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리의 어려움’으로 파악했고, 닭이 매일 먹는 사료를 통해 와구모를 기피시키는 선행활동 없이는 개체 수를 줄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기피형 산란사료 제품 개발을 도입해 와구모의 생리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출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화상교육을
“13년간 매일 새벽 5시 무거운 눈꺼풀을 힘겹게 들어 올리며 일어나 묵묵하게 양돈장으로 출근하는 남편의 뒷모습을 바라보면 가끔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늦잠도 잘만 하지만 양돈장에 한밤중 무슨 일은 없는 지 아침부터 서둘러 양돈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네요. 가족을 위해 양돈장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남편에게 존경심이 듭니다.” 우성사료가 선정한 양돈 리더 K-Farm 농장 중 하나인 전북 완주 고산농장 이동천 사장의 아내 박미정씨는 양돈장에서 일하는 남편을 보면 ‘진정한’ 양돈인이라는 생각이 든단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그리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와는 상관없이 특별한 일 없으면 농장에 출근하는 남편의 성실함이 농장을 성공으로 이끈 원동력이라고 강조한다. 이동천 사장은 2세 양돈인으로 양돈장 운영에 뛰어든 지 올해로 13년차에 접어들었다. 어릴 적 이 사장은 부친이 양돈장을 운영하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 양돈업을 이어받는 것에 관심이 많지 않았다. 대학도 축산을 전공하지 않았고, 경기도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양돈과는 관계없는 인생을 살고 있었다. 그러다 부친의 건강 문제로 양돈장 운영이 어려워진 상태에서 부채가 2억원에 이르러 양돈장 정리도 쉽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 이하 CJ사료)가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현장지원에 나섰다. CJ사료는 하절기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혹서기 대비, 수의사·R&D·마케팅·지점 인력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구성, 축산농가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올 여름 폭염일수가 평년의 2배가 넘는 12~17일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응을 위한 사양관리 및 사양 환경 점검활동과 더불어 가축들이 고온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농가들에게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현장지원단을 구성, 다음 달(8월)까지 두 달간 집중 지원한다. 현장지원단은 CJ사료 축산기술센터 수의사 및 축종 R&D·마케팅·지점 인력 등 5~6명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One Day Activity 활동(각 부문별 인력이 농가를 방문하여 하루 동안 해당 농가를 집중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360도로 농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내용은 ▲모돈 등각기를 활용한 모돈 수태율 관리 ▲상시체중, 이유체중, 56일령 체중 등 자돈 체중 집중 점검 ▲급이 라인 청소 및 환기시스템 점검 등을 통한 사양 환경 관리 등이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신개념 하이엔드(high-end) 정육점 선진팜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을 기념하는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진팜은 선진과 하림그룹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축산물과 가공 식품을 가장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선진의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이다. 현재 서울 방이동과 쌍문동 등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으로 현재 급격히 확산 중인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소셜커머스 ‘쿠팡’ 판매에 이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하며 더 많은 고객과 소통을 준비했다. NICE TO MEAT YOU…고객만족 추구 선진팜 스마트스토어는 선진의 축산물을 통해 고객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고객 만족을 추구하겠다는 ‘NICE TO MEAT YOU’를 핵심가치로, 해당 제품으로 완성된 요리 사진을 통해 고객이 식탁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진팜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품을 3만원 이상 구입한 첫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4만9천900원 상당의 ‘선진팜 선물세트 2호’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로 만나볼 수 있는 ‘선진팜 선물세트 2호’는 한돈 91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최근 국내 4개 배합사료공장 모두에 대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을 획득했다. HACCP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 체계로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자사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기초한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 이를 국내 사료관리법상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까지 반영해 식품 공장 수준의 HACCP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모든 공장이 HACCP심사체계가 점수제로 변경된 후에도, 예전 심사체계에서의 무결함을 의미하는 ‘적합’ 판정을 받으며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김해·정읍·군산·평택 공장은 각각 9년, 4년, 3년, 2년 연속 보완사항 없이 HACCP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맞는 철저한 관리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매해 선제적으로 HACCP인증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2004년에는 국내 사료업계 최초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한데 이
팜스코의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은 식지 않고 있다.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최근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에 2020년도 상반기 장학금 2천만원을 기부<사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수여식이 아닌 학교 측에 약식으로 기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 장학금은 축산계열 박찬휘 학생 외 19명의 재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팜스코는 2017년부터 연암대학교에 장학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0명의 학생에게 1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학교 측과 꾸준히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하계 현장학습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이번 하절기부터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가기로 했다. 팜스코와 연암대학교는 이번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향후 농축산업을 꾸려나갈 훌륭한 인재양성과 인재개발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팜스코의 아낌없는 장학금 기부와 관심으로 서로 간의 더욱 더 굳건한 상생을 다짐하고 팜스코의 기업 정신에서 큰 교훈을 얻는다”며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