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9월 현재) 동물복지 돼지농장 인증을 획득한 11곳 중 10곳과 협업을 진행하면서 동물복지 돼지농장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동물복지는 인간 중심으로 동물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동물의 습성대로 적합한 생활환경을 보장한다는 의미이다. 동물복지는 영국 농장동물복지위원회가 규정한 ‘동물의 5대 자유’(배고픔·영양불량·갈증으로부터의 자유,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 통증·부상·질병으로부터의 자유, 두려움·고통으로부터의 자유, 정상적인 행동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바탕으로 한다. 국내에는 2011년 동물복지 개념이 본격 도입됐고, 동물보호법을 개정하면서 동물복지 축산농장인증제와 축산물 인증표시제가 도입됐다. 동물을 기르는 농장이 인증, 동물 운송, 도축과정까지 복지기준을 충족시킨 경우 축산물에 ‘동물복지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동물복지는 채식주의자가 말하는 동물보호의 개념과는 거리가 있다. 동물보호는 동물의 멸종을 막기 위한 개념으로 농장동물에게 해당하는 동물복지와는 논의의 대상이 다르다. 최근 일부 동물보호단체가 축사에 있는 돼지를 구조하려 축사를 무단으로 침입한 사건도 있었다. 분만한 돼지의 경우, 어미와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 이하 CJ)가 인도네시아에서 새우사료 신제품 SF(Super Functional)를 출시하고,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는 이달 초 인도네시아 사료 업계 최초로 웨비나(Webinar)를 통해 ‘온라인 신제품 출시 세미나’를 개최,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출시 행사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심포지엄이나 세미나를 온라인 형태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날 행사는 CJ Feed&Care 신영수 대표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족자 Gadja Mada 대학 수산양식학과 부교수인 Dr. Alim의 세미나, SF 새우사료 소개, 그리고 SF 새우사료를 사전 체험한 고객들의 체험기 공유 순서로 진행됐다. CJ는 본 행사를 전문가가 신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실제로 제품을 체험한 고객의 목소리를 한자리에서 듣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신제품의 우수성 홍보와 신뢰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CJ가 이번에 출시한 SF 새우사료는 업계 최초로 ‘면역 증강’ 콘셉트를 채택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Great Immunity(면역 증강) ▲Gr
에어프라이어로 간단 조리, ‘맵짠’ 이색 소스 추가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새벽배송…온라인 판매 진행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프로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와 협업해 ‘불꽃삼겹’을 출시했다. ‘불꽃삼겹’은 에어프라이어 전용으로 구성된 2인분(500g)의 삼겹살 제품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선진포크한돈 돼지고기에 불꽃특제 간장소스(40g)를 더했다. 선진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와 예년보다 긴 장마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세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을 위로해줄 아이템으로 매운 맛을 기획했고, 보편적인 매운 맛에서 베트남 향신료를 첨가한 이색적인 ‘맵고 짠’ 새로운 맛을 제시해 ‘불꽃삼겹’을 출시하게 됐다. 또한, 선진의 CI인 빨간색과 열정적인 선진의 기업문화에서 ‘불꽃’을 착안했다. ‘불꽃삼겹’은 간편식과 혼밥, 혼술이 자연스러운 트렌드가 된 2030세대와 혼자 사는 직장인, 가사와 업무 병행에 따라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프로야구 무관중 시대를 맞아 경기장에서 음식을 취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집에서 뜨거운 불판으로 인한 열기와 연기, 바닥에 미끌거리는 기름 때문에 ‘집콕족’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
“소원을 말해봐.”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의 걸작, ‘지니피그(Geniepig)’가 양돈농가의 소원풀이를 해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개량된 종돈의 육성돈 및 비육돈 생산성의 극대화를 바라는 양돈농가의 소원을 담았기 때문. 퓨리나사료가 개량된 종돈의 육성·비육돈의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게 된 것은, 최근 몇 년간 다산성 종돈 도입으로 양적인 번식성적은 개선되고 있지만, 이유 후 육성 및 비육돈 구간의 생산성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비육돈 구간은 증체량이나 출하일령, 사료효율과 같은 양적 개념의 생산성 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출하되는 돼지의 등급과 맛으로 비교되는 질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출하일령 지연에 따른 밀사는 질병 문제와 출하돈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 지적되는 이유인 것. 이에 따라 양돈농가의 수익을 개선하고 유통업체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한돈 생산을 위해 반드시 해결할 문제로 꼽힌다. 개량된 종돈들은 전 보다 사료효율과 정육량은 좋아졌지만, 등지방은 얇아지고 일당사료섭취량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이같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저리 고울까.’ 김동환 시인의 시를 생각나게 하는 충북 보은군 산외면에 위치한 남촌목장은 ‘뚝심 있는 젖소장인’ 양병철 대표가 230마리의 젖소들과 함께하는 삶터다. ◆ 절실함으로 시작한 축산업 양 대표는 1987년에 축산업을 한우로 시작했다. 30마리 정도로 1989년까지 약 3년을 했지만, 당시에는 소 장사꾼들의 농간이 심해 더 이상 한우로는 성공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때 마침 당시 마로 조합장의 권유로 1989년에 젖소로 전향해 1990년부터 납유를 시작했고, 여러 경험과 과정을 거치며 지금은 착유우 104두, 건유우 17두, 초임우·육성우 112두 등 총 230마리를 사육하는 중대형 규모의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 끊임없는 노력, 집요한 실행가 양 대표가 스무 살쯤 대전 어느 농민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았었는데 그곳에서 보낸 1주일의 시간이 평생 남는 교육이 됐단다. “그 교육기관에서 봤던 문구가 ‘뭉치자, 미치자, 실천하자’였다. 돌이켜 보면, 내가 평생을 그렇게 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는 양 대표는 목장 운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일하고(뭉치자), 그 흔한 취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축분처리에 골머리를 앓았던 낙농가가 부단한 시험과 연구 끝에 발효가 잘되는 ‘대신축분부숙기’ 상품화에 성공, 관련농가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전남 나주시 왕곡면 신가리 47-8에서 대신목장을 경영하는 박석오 대표(63세)는 “30년 전 젖소를 기를 때는 두수가 적어 축분처리에 문제가 없었으나 두수가 늘면서 현재 120두를 사육하다보니 축분처리에 많은 스트레스와 제약이 뒤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석오 대표는 “날로 발생하는 축분을 어떻게 하면 발효가 잘되어 자원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거듭한 끝에 광합성균과 고초균 등 생균제를 공기와 함께 축분더미 깊숙이 넣는 시험을 한 결과 3∼4일부터 반부숙이 이뤄지기 시작했으며, 퇴액비화 기준 측정에 알맞다는 통보를 시험을 의뢰한 관련기관(나주농업기술센터)으로부터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박석오 대표는 지난 7월 성능이 보다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부숙기를 많은 축산농가에 공급키 위해 대신공작소를 차리고 농가공급에 나섰다. 그러나 잠잠해질 것으로 예상했던 ‘코로나 19’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대면접촉이 힘들어 현장 홍보는 지난한 실정이다. 그러나 나주를 비
유난히 길었던 장마로 인해 여름 휴가 시즌 특수를 누리지 못한 유통업계는 일찌감치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올 추석 선물세트의 키워드는 ‘건강’과 ‘비대면’으로 건강식품의 인기가 높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매장 방문보다 비대면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늘어나 온라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유통업계는 전망한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8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2020년 추석 선물세트’ 17종을 출시하며 공략에 나섰다. 선진의 추석 선물세트는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한돈과 한우, 육류 가공품으로 구성된 선진팜 1호와 선진 한우세트, 선진 포크세트, 선진공방 수제햄세트가 대표적이다. 선진의 추석선물세트 주력제품군인 선진팜 1호는 선진포크캔햄과 장조림, 고추장 고기볶음 등 육가공품, 그리고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 등 식재료로 구성되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선물세트다. 특히 합리적인 단가의 선진팜 3호는 선진포크햄 3개입, 올리브오일 2개입 등이 포함된 구성되어 건강을 생각한 샐러드 수요가 많은 최신 식문화 트렌드에 적합한 세트다. 이외에 1+등급 한우 선물세트를 예년 수준의 합리적으로 만날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이달부터 올 한해 비전을 완성하는 4단계 캠페인에 돌입했다. 캠페인 기간은 11월까지다. 팜스코는 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팜스코만의 가치를 전달하면서 그 가치를 고객과 나눈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캠페인 미팅은 지난 2단계 캠페인에 이어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지난달 19일 쌍방향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 개별적인 접촉 방법을 줄이되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통해 강력한 판매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노 본부장은 이어 “팜스코 제품과 프로그램의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팜스코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상반기 팜스코TV를 통해 양돈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한 팜스코는 하반기 축우 관련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축종별 캠페인 활동 방향은 다음과 같다. ◆ 양돈 프레쉬맥스 그린 시리즈· 환경 솔루션 ‘출격’ 정영철 양돈PM은 “한돈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개선과 더불어 축산냄새와 축산분뇨 해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정부의 환경 관련 정책 방향 설명에 이어 축산냄새와 분뇨처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제품 ‘프레
써보면 매력에 빠진다는 천하제일사료 낙농프로그램 ‘원샷 시스템’. 그도 그럴것이 편리한데다 경제성까지 보장되다보니 워라벨이 중시되는 요즘 트렌드와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 한 마디로 여유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낙농인들은 착유 등 잠시잠깐이라도 목장을 떠날 수 없는 상황으로 자신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해보고자 천하제일사료가 ‘원샷 시스템’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그야말로 즐거울 낙(樂) 낙농을 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나선 것이다. 천하제일사료 축우PM 이덕영 부장은 “‘원샷 시스템’ 하나로 편리성, 안정성, 경제성 등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시대를 앞서가는 시스템”임을 강조하면서 지속 가능한 낙농 경영의 필수품이라고 밝힌다. ‘원샷 시스템’은 착유소의 정밀개체급여를 통해 젖소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데다 지속 가능한 낙농 경영에 최적화된 사료 급여 시스템인 것. ‘원샷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얻게 되는 효과는 ▲고른 영양 섭취로 영양소 이용률 향상 ▲위내 환경 안정화 ▲유지율 및 유단백 함량 최적화 ▲MUN 균형 ▲BCS 개선 및 산유량 증가 ▲건강증진 및 번식개선 ▲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가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을 위한 친환경 영양 솔루션을 선포하며 본격적인 친환경 프로젝트에 돌입한지 벌써 두 달째다. 환경 제제 및 방역 강화 등 지속적인 법적인 규제 증가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특히 냄새 등 민원 증가로 더 이상 축산의 공적 가치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이 돋보였다.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선도한다는 취지의 친환경 캠페인 성격의 대외적인 홍보 활동도 이어졌다.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이 하나의 메시지가 주는 파괴력은 실로 대단했다. 그 동안 친환경이라는 타이틀로 산업에 강력한 화두를 던진 적이 없었던 터라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한돈 산업을 뜨겁게 흥분시키기에 충분했고, 고객들에게도 큰 공감을 받으며 반기고 있다는 소식이 장안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가 도래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자연 친화적인 가치가 강조되는 그린 뉴딜이 뉴 노멀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터에 시기 적절한 준비된 프로젝트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만큼 한돈 산업과 고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의 반려동물 전용 식품 브랜드 원데이케어가 반려견·반려묘를 위한 기능별 맞춤 영양제 간식 ‘임팩트릿’ 4종을 출시한다. ‘임팩트릿’은 관절·눈·피부·면역·구강 등 특정 신체 부위에 영양을 제공하는 기능성 영양제 간식으로, 1일 1회 급여를 통해 반려동물의 하루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먹기 편한 사이즈와 모양, 부담 없는 경도의 부드러운 텍스쳐로 준비돼 작은 견종과 묘종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반려견용 신제품은 ‘임팩트릿 면역 솔루션’, ‘임팩트릿 피부 솔루션’ 2종이다. ‘임팩트릿 면역 솔루션’은 면역 건강에 도움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 3종과 프리바이오틱스 2종, 아연이 함유되어 있다. ‘임팩트릿 피부 솔루션’은 완두콩에서 유래한 순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 있어 피부와 피모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알러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동물성 단백질이 첨가되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반려묘용 신제품은 ‘임팩트릿 구강 솔루션’ 2종이다. 까다로운 고양이 입맛에 맞춰 ‘연어와 스피루리나’, ‘크릴과 스피루리나’ 두 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구강건강에 보조적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고양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강
“육질을 제품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이런 질문에서 시작된 연구 결과로 개발한 육성·비육돈사료에 기대가 모아진다. 우성사료는 최근 현장에 다양한 품종의 보급으로 다양한 형태의 유전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육질을, 제품으로 극복하기 위해 슈퍼50 블랙(Black), 슈퍼50 레드(Red), 슈퍼50 화이트(Whit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성사료에 따르면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한돈이 개선하고 추구해야 할 경쟁력의 방향 중 하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육질과 그 균일성이다. 품종, 사양관리, 환경, 사료 등 육질에 관여하는 요소들은 다양하고 복잡하다. 이러한 여러 가지 요소들을 개선하려는 농장의 노력과 함께 농가, 유통업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성장, 정육률, 등지방, 근내지방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영양 프로그램이 요구되고 있어 특수 기능성 제품들을 개발했다. 우성사료는 양돈장 출하돈의 등지방과 육질을 책임질 수 있는 기능성 육성· 비육돈 제품 삼총사인 ‘슈퍼50 블랙· 슈퍼50 레드· 슈퍼50 화이트’를 선택해 원활한 비육돈 출하와 함께 좋은 규격과 품질의 돼지고기로 높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