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냄새 발생 억제·사료 효율 개선 등 순기능 다양해 ㈜하농(대표 최주철)이 최근 가축 퇴비 부숙을 촉진하는 부숙촉진제 ‘곰삭은’을 새롭게 출시했다. 그동안 하농은 ‘라파부러운’, ‘부러운팜’, ‘바이오틱스’를 공급하면서 착한 가격에 정직한 효과까지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부숙촉진제 ‘곰삭은’은 고농축 복합 생균제로 g당 108 이상으로 빠른 부숙 촉진 효과로 축사환경 개선 및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축산농가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호성도 뛰어나 어린 송아지부터 육성 성우까지 급여가 가능하고 급여 후 암모니아, 황화수소 메르캅류 등 냄새 성분 발생 억제 및 발효열로 인한 퇴비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바닥재 왕겨나 톱밥 절약과 경제성도 높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아산에서 젖소를 사육하는 P농장 관계자는 “겨울철 혹한기임에도 부숙 촉진제를 사용한 후 12일부터 유량이 증가하고 부숙이 촉진되는 등 눈에 띄게 달라졌다”며 “착유 실적을 보면 급여 전 지난해 12월 30.5kg에서 급여 후 21년 1월 33.5kg으로 3kg 늘었다”고 설명했다. 장흥에서 한우
과대 포장 대신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온라인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에서 ‘친환경’ 가치소비에 맞춘 ‘설 선물세트’ 14종<사진>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선진은 코로나로 인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에 따라 소비하는 ‘가치소비’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를 중심으로 전 연령대로 확대되면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선물세트를 선보인 것. 선진은 설 선물세트로 과대 포장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에어라인세트를 중심으로 선진포크한돈세트, 선진공방 정성혼합세트 등 14종을 준비했다. 에어라인세트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문화에 맞춘 에어프라이어 3종으로 구성했다. 도톰한 고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선진팜 돈까스에어 2개입, 육즙이 가득한 겉바속촉 선진팜 멘츠까스에어 2개입과 소시지를 둘러싼 바삭한 맛의 선진팜 핫도그에어 1개입으로 편리함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어 주부와 혼밥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선진포크한돈세트의 경우 삼겹살과 목살 등 가장 인기 있는 부위로 준비되어 명절에 풍족한 한상을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선진공방 정성혼합 1호는 선진포크캔햄 4개입, 요리햄 4개
선진햄에 이어 안전성 확보·품질 경쟁력 인증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선진FS/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가 ‘식품안전시스템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 이하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선진햄의 FSSC 22000 인증에 이어 올해 선진FS까지 모두 글로벌 식품안전시스템인 FSSC 22000인증을 획득하면서 글로벌 프랜차이즈 신규 거래에 있어 제품 안전성을 확보했고,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선진FS는 다양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업체의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또한, 학교급식과 유통매장에 스테이크류, 패티류, 까스류, 볼류, 적류, 전류, 튀김류 등의 냉동 육가공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FSSC 22000은 글로벌 식품회사 네슬레(Nestle), 크래프트(Kraft), 다논(Danone), 유니레버(Unilever) 등의 참여하에 개발된 식품안전시스템으로 CJ, 롯데, 풀무원 등 국내 식품대기업에서도 안전성 보증 및 품질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인증받은 바 있다. 이번 FSSC 22000 인증은 경영책임, 자원관리, 청소 및 살균, 제
선진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서 7일까지 특가전 진행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온라인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에서 ‘친환경’ 가치 소비에 맞춘 ‘2021년 설 선물 세트’<사진> 14종을 출시했다. 선진은 코로나로 인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에 따라 소비하는 ‘가치소비’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를 중심으로 전 연령대로 확대되면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선진은 설 선물세트로 과대 포장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에어라인세트를 중심으로 선진포크한돈세트, 선진공방 정성혼합세트 등 14종을 준비했다. 에어라인세트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문화에 맞춘 에어프라이어 3종으로 구성했다. 도톰한 고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선진팜 돈까스에어 2개입, 육즙이 가득한 겉바속촉 선진팜 멘츠까스에어 2개입과 소시지를 둘러싼 바삭한 맛의 선진팜 핫도그에어 1개입으로 편리함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어 주부와 혼밥족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에어라인세트는 구매 시 불필요한 포장재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으로 구성됐다. 캠핑 등 외부활동과 장바구니로 재사용 가능한 보냉팩과 화분영양제로도 쓸 수 있는
편리성·경제성·안전성에 품질까지 윤하운 총괄사장 “목장의 성공으로 이어지길” 국내 목장의 조사료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신제품이 등장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자사 스테디셀러인 ‘원샷’에 날개를 달아줄 신제품 ‘원샷화이버’<사진>를 출시해 벌써부터 많은 목장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의 ‘원샷’은 2002년에 출시하여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하는 제품으로서, 편리성과 경제성, 안전성을 동시에 해결하며 많은 성공목장을 만들고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천하제일은 고객 가치를 더 높이고자 급여의 편리성은 물론 개체관리를 통한 생산성 증대를 이끌 ‘원샷시스템’이라는 새로운 급여체계를 구축했다. 원샷 제품이 더 높이 비상하도록 날개를 달아줄 ‘원샷화이버’가 바로 그것이다. 이에 따라 목장의 오랜 고민이었던 조사료 수급과 품질문제를 한방에 해결해 줄 든든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하제일 중앙연구소의 분석 데이터를 기초로 하며 ‘원샷’ 제품과 가장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조사료를 구축함에 따라, 목장은 ‘원샷’과 ‘원샷화이버’ 급여만으로도 노동력을 줄이며 최고의 생산성을 만들 수 있다. ‘원샷화이버’는 양질의 건
2020년 1조6천억원 매출 ‘기염’ “팜스코는 더 큰 비전과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는 전진을 계속할 것입니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인물사진>는 최근 온택트(ontact: 온라인 대면 방식)를 통한 2021 사업전진대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 2021년은 2025년 비전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해로 규정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하자고 의지를 북돋웠다. 이번 사업전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전국의 각 사업장에서 개별로 화상 시스템<사진>에 접속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각 사업 부문별 노력에 힘입어 2020년 팜스코 전체 매출액은 1조6천억원으로, 하림그룹 편입 년도인 2008년 대비 380%의 성장을 이뤘다”며 “이는 차별화된 비대면 고객 소통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결과”라고 분석하며 임직원 모두에게 격려의 말을 했다. 특히 정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상황 변화에도 불구하고 팜스코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비전 2020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거듭 격려한 후, “오는 2025년의 더 큰 비전과 목표를 향해 팜스코는 멈추지 않는 전진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이웃돕기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팜스코는 연말연시를 맞아 총 2천만원의 이웃돕기성금 및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팜스코 본사 하림타워 임직원은 최근 논현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기부 행사를 가졌다. 팜스코푸드 육가공 50세트와 쌀 50포를 기부했으며, 이 물품은 기초생활 수급자에 전달됐다. 또 팜스코는 각 사업장이 속한 안성, 정읍, 칠곡, 음성, 청주에서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안성공장에서는 안성시청을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읍공장에서는 정읍시청을 통해 300만원을 기부<사진>했고, 칠곡공장에서는 칠곡군청에 150만원과 칠곡군호이장학회에 15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부했다. 음성푸드센터와 청주푸드센터에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돕기 성금 300만원을 음성군청과 청주시 청원구청을 통해 전달하며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금과 기부물품은 팜스코 임직원이 저금통에 1년간 모아온 기부금으로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동물복지 인증 등 국내 축산업의 선도 기업 평가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사진>이 양돈경쟁력 강화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경기도 축산발전 유공자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0년 경기도 축산발전 유공자 도지사 포상은 축산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경기도 축산시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FTA 관세인하 속에서 축산종사자의 사기진작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발전을 실현하는데 앞장선 공무원과 민간인에게 수여한다. 포상은 축산정책과 축종별 경쟁력 강화, 친환경 축산, 신성장 동력산업 등 8개 세부분야뿐 아니라, 한우·낙농·양돈·양계산업과 사료·양봉·말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해당된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1982년 축산업계에 발을 들인 이래 약 40여년 동안 축산업계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2009년 선진의 총괄사장으로 취임한 후에는 선진의 사명인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선 축산농가는 물론, 최종소비자에 이르기까지 국내 양돈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진은 경기도 이천의 ‘제일종축’으로 양돈업을 시작해 사료, 식육가공, 육가공 생산까지 사업을 확대한 축산식품전문기업이다. 선진의 제일종
‘한우마을’ 출시…“숨겨진 생산성 찾자” 한우전문가들은 변화하는 대내외적인 환경영향으로 한우산업의 불확실성을 말한다. 특히 올해는 한우 도축두수의 증가로 한우 지육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보아 암소 도축의 증가는 불황의 시작이었기 때문이다. 큰 변화와 도전이 예고된 가운데 번식 농가에 닥칠 위기와 도전은 비육우 전문 농가와 일관사육 농가와는 체감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전략 또한 이에 맞게 수립해야 하는데 무엇보다 매출 향상을 위한 생산성과 비용 대비 효율에 집중해야 한다. 한우 번식에 있어 생산성의 개선은 곧 출하 두당 비용 절감으로 직결되고, 모든 생산 비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는 점이다. 한우 번식우 불황 극복…생산성에 달려 그동안 한우는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등급출현율과 도체중 부문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거세우의 경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2011년 43%에서 2019년 59%로 16% 증가했으며, 도체중도 422kg에서 446kg으로 24kg 향상됐다. 그러나 암소의 경우는 그 성장세가 대단히 저조하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은 2011년 14%에서 2019년 20%로 6%
전문가 의견 수렴…축산 발전 방향 모색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이 지난 13일 비대면으로 ‘기술자문위원회 정기세미나’<사진>를 개최하고, 축산·사료 업계의 최신 연구 동향 파악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세미나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기술자문위원회가 1999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총 47명의 축산·사료 분야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진행해 왔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성원 교수(충남대학교 동물바이오시스템과학과, 축우) △이경우 교수(건국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양계) △선우선영 박사(건국대학교 수의과 겸임교수, 양돈) △곽노준 교수(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혁신)등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의 기술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분야별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또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 영업, 마케팅 및 품질경영 담당자들도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양돈에 있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살펴보고 종합적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 축우 산업의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기술의 활용이 소개됐다. 양계 분야에서는 스트레스 요인
현장서 이미 입증…핵심 지표·성적 향상 확인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 위해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가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도드람B&F는 생산자-유통업자-소비자까지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장 필수 요소로 축산업의 친환경 가치를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한돈 산업이 발전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해 온 냄새 민원, 분뇨 처리 어려움, 소비자 인식 개선, 법적 규제 증가 등을 해소 할 수 있는 핵심 열쇠가 바로 친환경 가치라는 것이다.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도드람B&F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도드람B&F의 친환경 프로젝트 활동은 친환경 축산으로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한돈 산업을 뜨겁게 달궜고, 고객들로부터 큰 공감을 받았다.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친환경프로젝트로 해결 윤민성 양돈PM은 “오는 3월 25일부터 본격 퇴비부숙도 의무화 시행은 축산업계가 극복할 첫 번째 친환경 과제다. 퇴비의 부숙도 강화와 구리, 아연 규제는 당장 농장의 분뇨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실제로 도드람B&F의 친환경
하림그룹 내 하림·NS홈쇼핑·팜스코도 인증 획득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해 경영 활동을 하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선진은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최초로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상시 CCM 추진 TF를 통해 CCM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2년마다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선진은 2013년 소비자중심경영(CCM)으로 변경된 후 현재까지 5회 연속(2013, 2015, 2017, 2019, 2021년) 재인증을 이어오고 있다. 선진은 식육유통 BU장을 CCO(최고고객책임자)로 선임하는 등 CCM 운영 조직을 재정비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표준 매뉴얼을 기반해 CCM 관리 매뉴얼을 개정했다. 또한, 2018년 재인증 심사 당시 지적 사항에 따라 제품과 홈페이지 등 대고객 용어를 통일하고, 소비자클레임의 프로세스를 일원화했다. 특히, 식육BU에 전담조직인 CCM 운영사무국을 구성해 VOC(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