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동 원장(농업정책보험금융원)=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일대 농가를 찾아 신속한 침수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Q. 보비글로빈 경구 투여도 가능하다고 쓰여있던데 초유 섭취 여부와 상관없이 먹여도 되나요? A. 김영준 수의사(농협한우개량사업소)=보비글로빈은 초유 섭취 여부 상관없이 경구 투여가 가능합니다. 경구 투여 시 생후 36시간 이내에 섭취토록 해주세요. Q. 한 달 정도 된 송아지가 며칠 전에 설사해서 설사약과 전해질을 먹였습니다. 설사는 멈췄는데, 며칠 지나 보니 송아지가 활력이 없어 수의사 진료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간 수치가 너무 안 좋았습니다. 수액 처치하고, 다음날 회복이 안 되고, 또다시 수의사 진료에서 간 수치가 더 나빠졌다고 합니다. 치료 불가라고 합니다. 수의사 진단으로는 태어날 때부터 간이 안 좋아서 그런 것이라고 하는데 혹시 다른 원인이 있을까요? A. 김영준 수의사(농협한우개량사업소)=아마도 혈청단백이나 알부민 수치가 낮아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수치를 볼 수 있다면 설명해드리겠는데 수치 제시가 없어서 상황을 인지할 수가 없습니다. Weak calf syndrome이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임신말기에 어미의 단백 요구량이 충족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고, 다른 요인도 많습니다. 방문하는 수의사에게 임신말기 사양관리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이민재)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금류 폐사 급증에 대응해,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축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지원<사진>했다. 이번 조치는 충북 지역에 연일 35도를 웃도는 고온이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스트레스로 인해 가금류의 사료 섭취량 감소, 생산성 저하, 폐사 등이 잇따라 이를 대응하기 위한 일환이다. 충주축협은 가금류 사육 조합원 45호를 대상으로 동물용 스트레스 완화제(부산바이오 ‘비타컬쳐C‘)를 긴급 지원했다. 지원된 완화제는 체온 조절과 스트레스 억제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고온 환경에서의 가축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재 조합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생산비 상승과 전염병 발생 위험, 가축 폐사 등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이번 긴급 지원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합원 여러분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태환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난 5월 22일부터 윤리강령 제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한 결과 지난 7월 25일 윤리헌장을 개정하고 윤리강령을 신규로 제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인중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7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새만금 조력발전에 대한 정책 공감대 형성과 추진 당위성 확보를 위해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장태평 위원장(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지난 7월 25일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를 찾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 지원을 위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업회사법인 토바우(대표 임환)가 충남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획득하며 복합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탄력을 받게 됐다. 충남경제진흥원 농업6차산업센터는 지난 7월 23일 예산 리솜리조트에서 ‘2025년도 충남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신규 인증서 수여식 및 역량 강화 1차 교육’을 실시하고, 토바우를 포함한 26개 사업자에게 신규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권오성 센터장은 “충남 지역의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26개 업체가 신규 인증을 받았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더욱 성장하고 지역 농촌산업 발전을 견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농산물 생산에 가공과 유통, 관광 등 다양한 산업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일환으로, 사업자들은 향후 투자 유치와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수여식 직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모태펀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활용한 투자 전략 및 사업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병행됐다. 임환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토바우가 추진 중인 육가공공장, 한우생축장을 활용한 관광사업, 유통센터 구축 등
[축산신문 기자]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Rise Up Challenge’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되면서 또 다른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동원팜스는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의 생산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면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고객과 동원팜스가 동반성장하면서 더 강한 기업과 농장으로의 기회를 만드는데 나름의 성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동원팜스는 더 강하고 더 경쟁력 있는 농장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팜스가 그동안 진행한 축종별 활동내용을 정리해 본다. 낙농 유레카우 스페셜, 로봇착유기· TMR 관리에 적합 동원팜스는 “올해부터 유지방 산정체계가 유생산에 유리하게 맞춰져 있어 사료증량을 통해 유생산 극대화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그러나 기존의 착유시스템으로는 유량 증진을 위해 배합사료 증량 시 연변, 설사등 대사성 질병을 극복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며 “이러한 숙제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유레카우 스페셜’”이라고 설명했다. 동원팜스는 특히 “‘유레카우 스페셜’ 제품은 로봇착유기, TMR 사양관리에
▲문홍길 원장(축산환경관리원)=지난 7월 29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의 한 피해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내의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은 지난 7월 18~19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다수의 축사가 침수되고 가축 및 주변농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농가들을 위한 수해 복구 지원<사진>에 발 빠르게 나섰다. 이번 폭우는 단기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며 주거지와 농경지는 물론 축산시설까지 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영광축협은 피해 발생 직후 긴급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톱밥을 무상지원 했고, 긴급 방역 활동으로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구제역 및 기타 질병 예방을 위한 연막방역과 살포방역을 병행하여 피해 지역 곳곳에 소독작업을 벌였다. 또한, 축사 퇴비장이 침수되면서 폐수가 인근 농지로 유입되는 우려가 커지자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투입되어 긴급 방지작업과 수해복구를 작업에 조합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출 조합장은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영광축협이 축산인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노수현 원장(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지난 7월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나주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7월 1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비상경영 대책회의<사진>를 열고,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과 하반기 수익 개선을 위한 전략 수립에 집중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실·본부장을 비롯해 지점장, 팀장 등 조합의 간부 직원 전원이 참석해 상반기 손익 진도 현황에 대한 종합 분석을 실시했다. 특히 사업부문별 매출액, 수익률 등 주요 경영지표를 다각도로 점검하며, 하반기 수익성 제고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주익 조합장은 “하반기에도 대내외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 환경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상반기 실적 분석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전 임직원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건전 결산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