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6월 20일 포천시 허브아일랜드에서 ‘2025년 원로조합원 일일 대학’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만 65세 이상(1960년생 포함) 조합원과 명예조합원 250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조합이 마련한 버스를 타고 각 지역에서 출발한 조합원들은 허브아일랜드 주차장에 집결해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문화 체험을 즐겼다. 이후 참석자들은 포천 이동면 장암리 소재 우목정갈비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조합이 준비한 간단한 행사를 이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조합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덕우 조합장은 “선배 조합원 여러분의 헌신과 이용 덕분에 오늘의 남양주축협이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와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Q. 구충 관련 질문입니다. 번식우를 주로 사육하는 농장입니다. 임신 전이면 주사, 먹이는 것, 뿌리는 것 다 가능하지만 임신 중이면 어떤 걸로 해야 그나마 안전할까요? 아니면 분만하고 난 뒤에 하는 것이 안전할까요? 분만 후라면 송아지를 이유시킨 뒤에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포유 중에도 해야 할까요? 그리고 송아지는 몇 개월부터 구충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한다면 주사, 먹이는 것, 뿌리는 것 어떤 것을 써도 상관없나요? 마지막으로 구충을 한다면 1년에 1번 정도가 적당한지, 연중 아무 때나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A. 김현진 박사(서울대)=일반적으로 구충은 약제의 종류와 방법, 구충 시기 등으로 구분해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우는 구충제 종류에 따라 다르며, 이른 봄과 가을 6개월 간격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송아지는 생후 1개월령부터 구충을 실시하며, 임신 초기, 중기, 후기 모두 가능하지만 구충제의 종류와 사용 방법은 약제에 따라 설명서를 참고하고 수의사와 상의하면서 실시하는게 좋습니다. 겨울철 구충 효과는 이른 봄 옴, 피부병 등의 발병을 예방하고 분만과 포유, 발정 재귀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Q. 축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