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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진'의 전체기사



내년 우유자조금, 급식시장 확대 주력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내년에 군·학교급식 확대를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 우유자조금은 최근 서면회의로 대체된 제3차 관리위원회에서 내년도 자조금 사업계획을 밝혔다. 내년에도 우유자조금은 기존에 이어오던 식음료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우유 소비 뉴트렌드 홍보, 국산우유 사용 확대를 위한 K-MILK 홍보 강화, 국내 우유수급 안정화를 위한 해외공동마케팅 사업 등 내실을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우유소비홍보 사업에 군·학교 급식 확대를 위한 내용을 보강하고, 우유급식 홍보사업을 신설했다. 이는 최근 대체음료 증가와 안티밀크 운동이 거세짐에 따라 우유급식을 기피하는 군장병들과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객관적인 정보전달과 올바른 우유섭취 습관 교육을 통해 우유급식률을 높이려는 취지이다. 이를 위해 우유자조금은 방송홍보 활동을 강화시켜 국군방송매체와 같은 군 장병들이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언론 및 온라인 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우유 및 유제품 관련 콘텐츠 노출로 군장병들의 우유섭취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시키고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안티밀크 발생 시 군 급식 및 학교우유급식에 영

사육돼지 ASF 소강국면…방심 ‘금물’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장의 ASF 발생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지난달 9일 연천 2차 발생농장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된 이래 이달 20일까지 42일간 단 한건의 의심신고 조차 없는 상황이다. ASF바이러스의 최대 잠복기(19일)가 두 번을 지난데다 농장밖 유기물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기간도 넘어선 만큼 일단 지금까지는 농장을 비롯한 축산관련시설에는 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게 수의전문가들의 전반적인 시각. 그만큼 양돈현장의 수준 높은 방역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는 분석인 것이다. 한 수의전문가는 “연천의 경우 농장에서 마지막 발생한 이후 최대 잠복기를 넘어선 시점까지 예방적 살처분이 완료되지 않고 적지 않은 돼지가 사육되고 있었지만 추가 발생이 없었다”며 “철원 역시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농장발생은 없다. 연천과 철원사례는 이 지역농장들의 방역수준이 어느정도 인지를 짐작케 하는 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수의전문가들은 그러나 혹여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될 것임을 양돈농가들에게 거듭 당부하고 있다. 일단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야생멧돼지와 사육돼지 사이에 바이러스의 매개체로

축산차량, 철새도래지·가금농장 출입금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AI 발생예방을 위해 가금 농가에 축산차량 출입이 통제된다.방역당국이 최근 국내 철새도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검출되는 등 AI 발생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자 AI 확산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축산차량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키로 하고 ‘축산차량 출입통제방안’을 마련, 특별방역 조치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철새 유입이 지난해에 비해 34% 증가했고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다. 이에 AI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에 대한 차량통제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이에 따라 사료·분뇨·계란·왕겨 차량 등 축산차량은 원칙적으로 가금농가 내 출입이 제한된다. 다만 불가피한 상황일 경우 평시보다 강화된 세척·소독 후 진입할 수 있도록 여지는 남겨뒀다.가금농장 내 축산차량 출입통제 방안에 따르면, 먼저 사료차량의 경우 포대사료는 외부에서 하차 후 농장 내부로 이동 하도록 했다. 벌크 사료의 경우에는 농장 외부에서 저장시설로 투입하거나 농장 자체 차량 또는 해당 농장 전용차량으로 운반해야 한다.분뇨차량의 경우 육계·육용오리·토종닭은 가축이 축사에 없는 상태에서만 분뇨의 반출이 가능토록 했으며

<인터뷰>한국양봉협회 서울시지회 원익진 지회장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사양꿀 표기, 소비자 혼란 가중…천연꿀 소비 악영향 농지 등 활용 다양한 밀원수 조성사업 정책적 추진을 “양봉업계는 소비자 신뢰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에 힘써야 한다.” 원익진 한국양봉협회 서울시지회장은 “천연꿀을 생산하는 대다수 양봉농가들은 ‘사양벌꿀’이 아닌 ‘설탕꿀’ 표기로 바꿔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신뢰를 위한 제도개선을 강조했다. 원익진 지회장이 이같이 강조하는 이유는 “사양꿀 표기가 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과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연꿀 소비촉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어 원 지회장은 “기존 사양꿀의 탄소동위원소비 현행 기준치(-12C~13C)를 -18C로 높이면 천연꿀 생산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은 좀 더 좋은 사양꿀을 먹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원 지회장은 양봉협회 서울시지회 산하 12개 지부를 이끌어 가고 있는 양봉지도자로 지난 1974년 입문하여 46년간 양봉업에 종사하며 현재 서울시 인근에서 400여 봉군을 사육 중이다. 원 지회장은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육성과 공익적인 화분매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