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이돈문)가 지난 1월 23일 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성주군 관내 명절 선물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나눔경영을 실현함으로써 성주군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었다고 농어촌공사는 설명했다. 농어촌공사 이돈문 성주지사장은 “주변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성주지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의 ‘농식품 투자정보 플랫폼 어시스트(ASSIST)’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공공분야에서 수상하며 그 성과와 가치를 인정받았다. 어시스트(ASSIST)는 스마트팜, 대체식품, 스마트양식, 친환경 패키징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농림수산식품산업 선도 분야의 빠른 성장에 맞춰 농금원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농식품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23년 9월 개설한 통합 플랫폼이다. 어시스트(ASSIST)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의 상세 정보, 정부지원사업, 투자 동향 등을 제공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투자자와 기업 간 효율적인 매칭을 지원한다. 핵심 기능으로는 ▲IR 자료 등록을 통한 기업 홍보 ▲맞춤형 정부지원사업 정보 검색 및 신청 ▲산업 동향 및 분석 보고서 제공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성장 전략을 재정립하고 투자자는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실제로 플랫폼에는 스마트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들 약 1천800개사가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플랫폼에 등록한 기업 중 2024년 12월 기준으로 54개사가 농림수산식품모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올품(대표이상 강기철)이 최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 상주 곶감축제에 참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품은 상주 곶감축제에서 자사 인기 제품인 ‘누룽지 닭백숙’을 활용한 닭곰탕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네이버 올품몰 알림받기 또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을 한 방문객들에게 ‘그릴드 닭가슴살’과 핫팩으로 구성된 증정품을 제공하는 미니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올품에서 출시한 닭곰탕 제품은 건강하고 따뜻한 맛이 겨울철 별미로 제격”이라고 입을 모았다. 올품은 매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연탄나눔행사와 같은 지역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축산물 이력 정보를 조회‧신고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4종을 개선하여 시범 운영하면서, 국민들의 축산물 소비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선된 전산시스템은 일반 국민이 사용하는 축산물이력제 누리집·축산물 이력 정보 조회 앱과 농장경영자와 같은 이력제도 이행자가 사용하는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이다. 지난해 실제 이용자 약 4천명의 의견을 받아 개선 사항을 발굴했으며, 사용자를 중심으로 디자인과 기능이 개선됐다. 축산물이력제 누리집의 경우,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력번호 조회가 더 빠르고 편리해졌다. 축산물 이력 정보 조회 앱은 위해축산물 경고 표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식중독균 등이 검출된 축산물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은 판매장 출고 신고 기능을 추가해 제도 이행 대상자는 더욱 편리하게 반출신고와 상세 반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력시스템 또한 점검 대상 농장의 위치정보 제공과 점검 수 표시 등 기능을 확대해 이행점검 담당자들이 한눈에 농장 점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축평원은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 불편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오리협회가 전영옥 회장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오리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를 한 박하담 회장의 후임으로 전영옥 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사진>이 임시로 회장직을 맡아 수행하기로 의결했다. 오리협회는 전영옥 회장 대행 체제로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단, 현재 고병원성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운영 중인 관계로 총회 일정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이후가 될 전망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주)하림 정호석 대표이사가 지난 1월 24일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GBCH’ 챌린지는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약자로 1월 14일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기업대표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전북 올림픽 유치 기원 인증샷 또는 영상을 기관 홈페이지나 SNS 계정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1월 23일 익산경찰서 고영완 서장의 지목을 받은 정호석 대표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응원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사진>했다. 정호석 사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응원한다”며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지난 1월 22일 축산분야 미개방 데이터의 민간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하며 데이터 기반 축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개방 데이터 제공 및 연계를 통한 협력 체계 강화, ▲데이터 활용의 법적 권리와 조건 검토, ▲사후 관리, 상호 협력 사항 등 포괄적 협력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보유하고 있는 미개방 데이터를 ‘농식품 데이터안심구역’에 주기적으로 제공해 데이터 기반 혁신 사례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 데이터안심구역’은 농식품 미개방 데이터 온라인 분석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신청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별도의 승인 절차를 거치면 분석 결과물의 반출도 가능해 폭넓은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데이터 개방으로 축산 관련 민간 서비스 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협력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하림이 계육 제품군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공로로 GS리테일의 ‘2024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GS리테일은 매년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사를 선정,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여한다. 하림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과 생활 패턴을 세심하게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신선한 닭고기와 소비자 편리성을 위해 소스를 동봉한 ‘매콤마늘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과 ‘궁중찜닭용 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소스인팩’ 시리즈는 간편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가정식 메뉴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올해는 단순히 시상을 넘어 하림과 GS리테일 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 의미를 더했다. 하림 관계자는 “2025년에도 GS리테일과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과 유통으로 시장의 신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영양 넘치는 한끼 식사는 물론 오감만족 안주 및 보양식으로 사랑 받는 ‘꽃도리탕’과 ‘새도리탕’<사진>을 출시했다. 한강식품의 신제품 ‘꽃도리탕’은 속 풀리는 칼칼한 마늘 닭볶음탕 소스 베이스에 부드러운 닭고기와 살이 꽉 찬 꽃게가 들어간 간편 조리 제품이다. 한국의 전통적인 닭고기 탕 요리인 닭도리탕에 싱싱하고 품질 좋은 꽃게가 들어가 맛과 보양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도리탕’은 칼칼하고 감칠맛나는 마늘 닭볶음탕 소스 위에 저지방 고단백 식품원인 닭고기와 새우를 듬뿍 넣은 제품으로, 입안 가득 간이 쏙 밴 닭고기와 탱글탱글한 새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웨이팅 맛집의 메뉴인 꽃도리탕과 새도리탕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맛과 건강 모두를 사로잡은 두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남녀노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닭고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식품의 신제품 ‘꽃도리탕’과 ‘새도리탕’은 SSG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지난 1월 31일 2024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 기술을 평가해 농가 등에 공개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이 진행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안내 사업은 가축분뇨를 퇴비화, 액비화, 정화, 에너지화 등으로 처리하는 시설 및 악취저감, 고체연료화 등의 제반 장비 등에 대한 기술력, 경제성 및 현장 적용성 등을 평가하여 축산농가와 관련기술 수요자가 우수 처리기술 및 장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는 정화처리 4건을 선정했으며, 지난 4년간(2020~2023년) 평가한 기술정보 13건도 같이 수록했다. 특히, 올해는 축산농가 및 지자체 등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지역별(시·도 단위)로 구분해 업체 정보를 제공하며, 기존에 없었던 각 시설 및 기술의 공정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과 운전의 세부 방법 등이 포함된 ‘단위 공정별 설명’을 추가하여 수요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통해 축산농가와 처리시설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발굴하고 확산하겠다”라고 말하며, “기술 수요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이 올해 가축재해보험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및 상품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농금원은 지난 22일 1층 회의실에서 농업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농금원은 올해 농업인과 농식품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준비 중이며 ▲농업재해보험 및 수입안정보험 품목 확대 ▲농식품산업 민간투자 유치 ▲정책자금 효율화 ▲ESG 경영 내재화 등을 통한 농업‧농촌의 발전과 국민 신뢰도 제고를 올해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가축재해보험의 경우 지난해 가입 실적이 2억9천800만 마리로 95.4%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 2억9천100만두보다 1.0%P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종오리 협정가액을 살처분 보상금 수준으로 인상하고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한 특약 보험료 할인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및 상품 개선과 더불어 가축질병치료보험 상품이 시범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현장 중심의 정책과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 업무추진을 통해 농금원이 농가 경영안정과 농식품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는
유통과정 부작용 해소…연간 13만5천톤 탄소 감축효과 기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가 현재 규정된 10℃이하의 계란 유통관리 온도를 18℃이하로 개정해도 계란의 식품으로서의 신선도와 안전성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현재 전국에 유통되고 있는 계란은 식품공전의 규정에 따라 선별포장단계 15℃, 저장단계 10℃, 차량유통 10℃로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상당한 문제점을 갖고 있다는 지적이다. 우선 외기 온도 30℃가 넘는 여름철에는 지나치게 낮은 온도로 작업자의 냉방병이 우려되고 전기료의 과다 발생, 계란 유통시 결로 발생으로 인한 난각번호 번짐, 난좌 뒤틀림으로 유통단계에서의 고충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심지어 현재의 온도관리 규정은 계란 품질관리가 까다로울 뿐 아니라 전기료 부담도 큰 만큼 현실성 있게 승온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맞춰 계란자조금은 이에 따른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데이터를 활용한 탄소 중립에 적합한 계란 온‧습도 조사 연구’는 에스디플렉스에서 선별포장, 유통, 판매 단계에서 세척란과 비세척란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했으며, 반석LTC가 일반세균과 살모넬라, 대장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