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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립 춘천박물관에서 축산업 허가 및 등록대상 신규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허가제 및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축산 관련 종사자들이 축산관련 법규, 가축방역·질병관리 등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게 함으로써 악성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허가대상 신규농가 교육(24시간)뿐만 아니라 소·돼지·닭·오리 사육면적 50㎡ 이하 및 사슴·양(염소·산양 포함) 신규 가축사육업자 등 등록대상 신규농가 교육(6시간)과 축산차량종사자, 가축거래상인 교육까지 포함해 축산관련 종사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강원농협은 희망찬 강원축산 구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상시방역 체계 구축 및 악성가축질병 차단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함은 물론, 축산업 허가·등록 대상 신규 농가 및 기 교육 이수자에 대한 보수교육 등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특성 고려 맞춤형 제품 공급서비스 영역 확대로 농가 뒷받침 “저희 농협사료 원주공장을 이용하는 조합과 축산농가에게 최대한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상의 제품 생산과 서비스 제공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최근 새롭게 농협사료 원주공장의 지휘봉을 잡은 지정민 장장은 고객들의 최대 이익 창출을 공장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꼽았다. 지 장장은 이를 위해 ‘식품’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철저한 위생·안전의 생산체계 확립은 물론, 양축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 확대와 전 직원 마인드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될 때 비로소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지 장장은 직원들과의 벽 없는 소통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강원축협조합장 운영협의회 개최동약 공동구매 사업도 적극 전개강원축협조합장 운영협의회(회장 이택열·인제축협 조합장)가 지난 19일 원주축협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를 비롯해 조완규 농협 강원지역본부장, 김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지정민 농협 원주사료공장장, 김천일 NH개발강원지사장 및 강원지역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사진해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택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어려움이 컸지만 강원지역 일선축협은 내실경영에 역점을 기울인 결과 대체적으로 건전결산을 이뤘다”며 “이러한 원동력을 토대로 새로운 축협 비전을 세우고 강원축산의 가일층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김태환 대표도 인사말을 통해 “전북발 구제역이 잠잠해지나 했더니 또다시 충남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축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 3일 농협 강원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5년 축산물 판매 500억원을 달성한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오른쪽)에 달성탑을 시상했다.축산물판매 달성탑은 농협중앙회에서 협동조합의 판매역량을 강화하고 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축산부문 종합상이다. 평창영월정선축협 대관령 한우는 2015년 축산물브랜드 사업 한우부문 우수 경영체로 선정되었으며, 2005년부터 12년 연속 사단법인 소비자시민의 모임(소시모)에서 우수축산물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축산물안전관리 통합인증(HACCP)을 통해 생산에서 판매까지 전(全) 단계에 걸쳐 안전관리인증기준을 준수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돼지를 테마로 한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재의 돼지문화원이 생산, 가공, 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문화를 접목시키며 관광축산과 6차산업을 선도하는 지역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돼지문화원(대표 장성훈·사진)은 생산, 가공, 체험, 관광, 문화 등 축산 분야 6차 산업화를 목표로 2011년 야심차게 문을 열었다.이에 걸맞게 돼지 학습관, 세미나실, 카페, 갤러리 등의 다양한 문화를 접목시키면서 신 창조경제 실현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특히 돼지문화원의 장성훈 대표는 종돈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2008년 ‘치악산 금돈’ 브랜드를 출시해 3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는 등 돼지 생산성 향상,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축산물 가공·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돼지문화원은 ‘일하기 좋은 직장’을 표방하며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독려하는 등 직장 복지 향상
 
								
				내년 15만톤 판매 초과 달성 목표농가 맞춤형 사료 개발·서비스 박차농협사료 원주배합사료공장(장장 김용국)은 ‘책임있는 사료품질 감동주는 원주공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사업목표 15만톤 초과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화합과 소통을 발판으로 힘차게 달리고 있다.농협사료 원주공장은 지난 11월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회를 갖고 ‘2016년 사업목표 15만톤 초과 달성’이란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목표 달성 미달시 사직을 하겠다는 각오로 불발 없는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농협사료 원주공장은 4개팀 구성돼 있으며, 팀별 주요 추진방향으로 영업팀은 사업목표 달성, 영업역량 강화, 시장 점유율 확대, 축종별 전문 담당인력 배치를 통한 농가 신뢰도 향상, 품질고객팀은 중소가축 전문 서비스
 
								
				대한한돈협회 원주시지부는 지난달 27일 원주시 지정면 돼지문화원에서 지부장 이취임식사진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최명락 시청 축산과장, 강태종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정기수 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이상규 부장, 농협사료 원주공장 회원가족 100 여명이 참석했다. 정태홍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5년여의 임기동안 회원들의 화합과 협력을 통해 대과없이 조직을 이끌어 갈 수 있었다”며 “항상 마음속 깊이 감사함을 간직하고 임기 중 못다 이룬 일은 유능한 신임지부장이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장성훈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주지부가 활성화되고 화합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전임 지부장의 헌신적인 노고와 회원 여러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26일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산 94 축협생축장 경매시장에서 소비자단체 초청 현장견학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철 한우협회도지회장, 신동훈 원주축협장, 최명락 축산과장, 소비자단체인 농가주부모임, 한여농업인생활개선회, 문화원사랑회 회원 100 여명 참석해 한우사육 농장 및 경매현장 등 을 살펴봤다. 이날 박영철 한우협회도지회장은 “친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된 치악산한우의우수성을 소비자들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소비자가 곧 우리 한우의 진가를 알리는 홍보주체가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동훈 조합장은 “수입육과 한우의 차별화됨을 알리고 정성을 다해 한우를 키우는 한우농가들의 숭고한 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생산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와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원주시 호저면 일원 가축사육 밀집지역에서 가축 질병치료와 축사소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한우농가를 방문 가축 순회진료사진를 실시했다. 강원농협 NH방역지원단 주관으로 전개된 이번 순회진료를 통해 방문 농가마다 수의사가 가축의 건강상태를 검진하고 환축 치료 및 약품·영양제 등을 공급했으며, FMD·브루셀라·소결핵 등 가축질병 발생시 농가 대응요령과 질병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농장 방역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수선, 소독차량, 축사와 농장 주변에 대한 일제 소독도 병행됐다.
 
								
				원주지역 축산관련 단체들이 한마음대회사진를 열고 원주축산 발전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 원주시 축산단체들은 지난 14일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가든에서 최명락 원주시 축산과장, 신동훈 원주축협장, 강태종 축평원 강원지원장, 정기수 가축위생시험소장, 이병훈 축산단체협의회장 및 축종별 농가단체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회 한마음대회를 열고 축산인 산행과 함께 족구·배구 등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과 결속력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명락 축산과장은 “바쁜 일과 가운데서도 축산인 모두가 마음과 정성을 모아 원주지역 축산단체들의 한마당 축제인 한마음대회가 5회째를 맞이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행정과 관내 축협, 농가들이 소통을 통해 경쟁력이 탄탄한 원주축산을 이끌고, 당면 현안들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강태
 
								
				원주축협이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효율성 증진을 위해 사업부문별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원주축협 회의실에서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편성을 위한 첫 분과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신동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신용·지도·경제·마트 4개부분별로 위원을 구성해 힘찬 출발을 하게 됐다”며 “분과위원회가 조합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현장 창구역할과 더불어 임원과 대의원이 목표의식을 명확하게 갖고 뜻을 함께해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분과위원회는 △신용·PB사업분과위 △지도분과위 △경제분과위 △하나로마트분과위로 나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