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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원주축협 이 주 훈 상임이사

“협동조합 정체성 살릴 것”

[축산신문 ■원주=홍석주 기자]

 

조합원 지원사업 역량 강화
출자증대 자발적 참여 유도

 

“반세기를 지나 새로운 반세기를 열어가는 원주축협이 보다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성장동력 창출에 매진하겠습니다.”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을 보필해 조합경영 전반의 실무를 담당할 이주훈 상임이사<사진>는 “6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원주축협은 한국축산업의 눈부신 성장과 그 역사를 같이해왔다는 것만으로도 조합 구성원의 한사람으로서 자긍심이 크다”며 “임직원 및 조합원 모두가 공동의 비전과 목표 의식을 갖고 화합과 결속을 강화해 다시 한 번 큰 도약을 이루는 원주축협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상임이사는 “협동조합 정체성을 살려 조합 여건에 맞는 사업들을 선택과 집중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며 “경제사업 활성화에 내실을 기해 조합 복지증진과 조합원들에게 실질 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이 상임이사는 원주축협은 지난 2013년 청사 신축을 통해 조합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지만, 막대한 공사비가 투입된 만큼 자기자본의 어려움도 뒤따르고 있다며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출자증대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상임이사는 이를 위해 조합원 출자증대 운동인 일명 ‘조합원 일백만원 출자하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산업계의 최대 현안으로 직면한 농협법 개정 및 김영란법에 대응해 도내 11개 축협, 6개의 축산단체와 협력해 강원 축산인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 조합원 지도·지원사업 역량 강화로 신뢰의 축협, 잘사는 축산의 이정표를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이 상임이사는 강원대학교 낙농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원주축협에 입사해 관리상무를 거쳐 지난 1일자로 상임이사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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