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도로 ‘풀사료’ 이용협약하반기 2.5톤 트럭 150대 분량 공급서울시내 자동차 전용도로 주변의 풀이 한우사료로 이용된다.경기도와 서울시시설관리공단, 고양한우영농조합은 지난 24일 고양한우영농조합 발효사료공장 회의실에서 ‘풀 사료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 서효원 행정2부지사, 경기2청 김기태 경제농정국장, 진문석 축수산산림과장, 서울시시설관리공단 우시언 이사장, 정동진 도로교통본부장, 정향남 고양시 환경경제국장, 오성조 고양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유완식 고양한우협회장을 비롯한 한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은 서울시내 자동차 전용도로 주변 160ha에서 자라는 풀을 고양한우영농조합 TMF사료공장의 원료로 공급한다. 6월 이후 생산된 풀은 모두 2.5톤 트럭 150대 분량이다. 고양한우영농조합은 이 물량으로 28억원의 사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경기도와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15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비소, 크롬, 납, 수은, 카드늄 등 전 항목에서 풀 사료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이 자리에서 소개했다.협약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2008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조합에서 많은 환원사업을 하고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의미 있고 뜻 깊은 사업이 학자금 지원 사업”이라며 “매년 많은 조합원들에게 학자금 수여가 되길 바라지만 여건상 원하는 모든 조합원들에게 학자금 혜택을 주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고양축협은 외부환경의 어떠한 변화 속에서도 굳건히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당당히 전국에서 제일가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양축협은 이날 조합원이며 대학교에 다니는 이종원, 박동성, 이완주 조합원에게 각각 1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으며, 조합원 자녀중 대학생 35명에게 100만원씩 3천500만원, 고등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500만 원 등 총 48명에게 4천3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경기】 협동조합과 민간기업이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주목받고 있다.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과 (주)KT고양지사(지사장 조길구)는 지난 8일 경기 일산 소재 KT 고양지사 회의실에서 양측 간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조인식을 통해 KT고양지사는 고양축협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을 애용하고 축산물 판매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또 고양축협 카드를 비롯해 1인1통장 갖기 운동을 전개한다.고양축협은 KT고양지사를 통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인 메가패스와 첨단방송서비스인 메가TV를 조합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조합원을 위한 IT교육을 실시한다.양측은 각종 행사를 비롯해 업무범위 내에서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장 등 시설물 이용 요청 시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사업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자매결연 맺은 향지매실농장서매실 판매해 사회봉사자금으로【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 부녀회 임원들은 지난 10·11일 양일간 경남 하동군 청암면 소재 향지매실농장을 방문해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향지매실농장은 지난 2006년 고양축협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농장이다.이날 부녀회 임원 20명과 고양축협 직원 6명은 향지매실농장에서 매실 수확을 도왔다.고양축협 부녀회는 특히 회원들로부터 매실 구입 신청을 받은 결과 8개 지역 부녀회에서 5천415kg을 주문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 임원들이 수확한 매실은 2천800kg이다.고양축협 부녀회는 싱싱하고 우수한 품질의 매실을 회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매실 수확철에 직접 향지매실농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원들에게 매실을 판매해 생긴 수익금은 사회봉사활동에 사용하고 있다.고양축협 부녀회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열고 있으며, 분기별로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매년 김장을 직접 담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왔다.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조합사업 전이용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축사시설 전기안전검검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양축협은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전기안전 전문업체인 에이스시스템의 안전요원들을 조합원 농장에 투입해 전기시설 점검을 실시했다.조합원 농장에서 만난 에이스시스템 박명호 대표는 “축사의 전기안전을 점검하면서 느낀 점은 대부분의 농가들이 전기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고 위험에 매우 노출돼 있었다”며 “양돈장의 경우 보은등 때문에 전력이 매우 많이 사용되고 있어 위험한 상태”라고 지적했다.박 대표는 또 “차단기만 달면 위험으로부터 보호되는 줄 알고 있는 등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부분의 농장들이 차단기 용량이 큰 것만 달아놓은 사례가 많았고 한번 시설을 설치하면 영구적인 줄 알고 있어 합선될 위험에 매우 많이 노출됐다”고 말했다.김윤영 조합장은 “전반적인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축사시설 전기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전기시설 보수를 원하는 조합원에게는 보수완료 후 비용의 50%,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치솟는 생산비에 낙농가들의 고통이 늘어나면서 낙농조합장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소재 서울우유 북부사업소에서 열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유대인상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유대인상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관련단체와 공동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이 생산비 인상내용 등 회의자료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중호 백제낙협장, 이영호 홍성낙협장, 손광익 경대낙협장, 정세훈 동진강낙협장, 이환수 평택축협장, 조흥원 서울우유조합장.
관내 전체 지역농협과 협약 체결경종-축산 친환경 생산기반 구축【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이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고양축협은 지난해 송포농협과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15일 고양시 전체 지역농협과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고양시 식사동 소재 고양축협 친환경사업소에서 열린 자연순환농업 추진 협약식 및 액비시연회에는 송춘섭 경기2청 사무관, 강형모 농협고양시지부장, 장귀섭 농협축산컨설팅부 부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정영석 송포농협장을 비롯해 협약 대상 조합인 조문환 벽제농협장, 조홍구 일산농협장, 정명훈 원당농협장, 원명복 신도농협장, 정순환 지도농협장과 고양축협 임원, 축산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고양축협은 이날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토양에 환원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판매에 협력해 협동조합 간 협동으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고양축협은 퇴액비 시범포를 운영해 자연순환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농·축협 자연순환농업 협약은 지역축협과 지역농협이 역할 분담을 통해 순환농업시스템을 확립하고 환경과 조화된 농업을 유지하면서 경종·축산농가가 상생하기 위해 추진
【경기】 호남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고양시가 차단방역과 예찰활동 강화에 나섰다. 고양시와 고양축협, 고양시 축산단체들은 긴급방제단을 구성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9일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서 만난 일산구청 주민생활지원팀 김정윤(30)씨는 “긴급방제단 요원으로 양축농가를 순회하며 방문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며 “시설이 열악한 농장들이 너무 많았지만 생각보다 자체방역이 잘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양시 긴급방제단은 지난달 1일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구성됐지만 최근 AI 확산에 따라 AI방제단으로 전환돼 예찰활동과 소독약 공급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긴급방제단은 고양시 공무원과 고양축협 직원, 축산단체 관계자 등 3명 1개조로 5개조가 운영되고 있다.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 부녀회는 지난 2일과 4일 관내 독거노인과 지역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설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원들은 지난 2일에는 불우이웃 40가구에, 4일에는 독거노인 40가구에 설음식을 전달해 명절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참 좋은 집’에도 설음식 다섯 상자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고양축협 부녀회원들은 지난 1일 조합 축산물 유통사업소에서 꼬치, 동그랑땡, 녹두전, 동태포전 등 설음식을 직접 만들어 포장했다. 한 부녀회원은 “불우이웃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고양축협 부녀회원들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조합원이 없는 협동조합은 있을 수 없는 만큼 임직원들은 조합원들의 풍요로움이 지속적으로 영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양축협은 내년에는 행주한우 외식사업 등 축산물 소비자 유통의 중심역할 수행,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시스템 구축으로 축종별 경쟁력 제고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했다.고양축협은 내년에는 신용사업 6천800억원, 경제사업 510억원, 공제사업 28억원 등 총 7천333억원으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 21일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962번지 현해프라자에 하늘지점(지점장 김용규)을 개점했다.하늘지점은 고양축협의 9번째 지점으로 김용규 지점장과 6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하늘지점은 1층 15평, 2층 70여평 규모로 VIP룸 시설까지 갖췄으며 1층에는 ‘365코너’를 마련했다.고양축협 하늘지점은 중산동 하늘마을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형성된 상가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고양축협은 현재 3천120억원의 예수금과 3천38억원의 상호금융대출금으로 6천억원이 넘는 신용사업 실적을 보이고 있다.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늘지점이 말 그대로 하늘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 부녀회는 지난 6일 무의탁 독거노인 80여명을 초청해 관내 퀸스웨딩홀에서 ‘제12회 작은사랑 큰 나눔 경로잔치’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순애원의 독거노인 40명과 지역별 부녀회에서 초청한 불우노인 40명 등 80여명과 자원봉사자 70여명, 부녀회 행사보조요원 32명, 순애원봉사자 10명, 아마추어 무선연맹 고양 동그라미 개인택시차량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용인축협 조성환 조합장과 원당농협 정명훈 조합장, 한국화훼농협 강성해 조합장, 이진철 고양농업기술센터 소장, 변명희 순애원장을 비롯해 고양시 축종별 단체장과 고양축협 전·현직 임원 등이 참석했다.매년 경로잔치 때마다 노인들의 발이 되어 준 개인택시봉사단체인 동그라미회(회장 양흥모)는 이날도 독거노인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행사장까지의 이동을 도왔다.이날 행사에는 국악인 최장규씨, 가수 장은희씨의 특별공연과 더불어 박채선씨의 ‘고양호미걸이’ 및 ‘경기 서도리’, 최기복·이금만씨의 ‘고양 들소리’로 경로잔치의 흥을 돋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