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엔지니어링, 벽제농협 축분공장서 시연회(주)모던엔지니어링(대표 이용현)은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벽제농협 축분비료공장에서 축분처리 및 연료화 사업 시연회사진를 가졌다. 시연회에는 권지선 고양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승엽 벽제농협장, 유완식 한우협회 고양시지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가축분뇨 연료화 사업’은 가축분뇨를 연료로 성형하여 양축농가의 축분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시설원예농가 등에 연료를 공급, 난방용 에너지를 절감시키기 위해 경기도 북부청이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북부청은 올해 경기 북부지역 4개 시군에 6개소의 연료화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모던엔지니어링의 가축분뇨 연료화시스템은 MDS공법을 이용, 내부가열을 통해 열전도방식으로 외부가열에 비해 열효율이 탁월하고 가열 시간이 매우 짧아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달 104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획기적인 방법으로 FMD 매몰지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양시는 지난 2월, 가축 매몰지에서 침출수가 유출되는 등의 2차적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매몰지 상부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 장마철 등 우기 때 매몰지로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원천 봉쇄해 침출수 유출을 비롯한 매몰지 함몰ㆍ유실 등의 2차 피해를 방지하도록 한 것이다.여름철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비닐하우스의 진가는 드러났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무려 4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서도 고양지역의 FMD 매몰지는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자체적으로 개발해낸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얻을 수 있었던 성과라는 것이 고양시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매몰지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는 방안을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적용한 것이다. 비닐하우스를 설치함으로써 얻을 수 있었던 효과는 이것만이 아니라는 것. 야생조류 및 개ㆍ고양이 등의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매몰지 훼손을 방지할 수 있었고, 매몰지에 대한 시민들의 혐오감도 한층 경감시킬 수 있었다는 설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이 지난달 28일 탄현동지점을 개점했다. 고양시 탄현동 1576-2번지에 자리 잡은 탄현동지점(지점장 김한준)은 고양축협의 열세번째 지점, 열네번째 신용사업장이다.개점식에서 김윤영 조합장은 “설립 30년만에 열세번째 지점을 열게 됐다. 고양축협은 책임경영제도를 통해 예수금 4천820억원, 대출금 3천940억원 등 상호금융 사업규모 8천700억원을 돌파했다. 최상의 업무능력과 지속적인 고객감동 서비스로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 축산계장, 부녀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탄현동지점은 지난달 20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컴퓨터가 설치된 휴게실 등 고객편의시설을 별도로 마련해 놓고 있다.고양축협은 2011년 말 상호금융 1조원 달성과 경제사업 431억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초청해 사랑의 경로잔치를 열었다.고양축협이 사랑의 경로잔치를 개최한 것은 벌써 16번째이다.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축협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작은사랑 큰 나눔 사랑의 경로잔치’란 주제로 매년 실시한다.이번 경로잔치는 일산 새천년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24일 김태원 국회의원과 김필례고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유관단체장, 축종별단체장, 관내 농협조합장 각 지역별 사회복지사와 독거노인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김윤영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사회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청년들은 건강하게 일하며, 노인들은 평화로운 노후를 즐기는 사회가 아닌가 싶다. 우리 사회가 발전하고 후세에 부끄러움 없이 역사를 만들어 가는 건 앞선 시대를 살았던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하는 것은 살아온 역사를 존중하고 젊은이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세월을 개척해준 것을 위로코자 하는 만큼 부족하나마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양축협 부녀회 박영희 회장은 “회원들이 내일인양 도와주어 감사하다. 매년
고양축협 축산인 산악회(회장 최흥식)는 지난 18일 북한산 원효봉에서 김윤영 고양축협장을 비롯한 축산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냈다.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지난 2006년 구성한 산악회가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양축조합원들이 안전 산행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을 유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최흥식 회장은 “등산을 통해 축산인들이 하나가 되어 축협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전이용에 나서게 됐다”며 “산악회원들이 북한산 정기를 받아 올 한해 사고 없는 안전산행을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윤기섭 양주축협장, 김승호 농협고양시지부장, 엄영수 미래부사료 본부장,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고양축협은 올해를 FMD로 인해 무너진 고양시 축산업 재건의 해로 정하고 양축농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조합장은 또 “123농가가 가축 피해를 입었다. 조합은 조합원들과 아픔을 같이하기 위해 위로금 2억3천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직원들도 별도로 1억원을 모금하고 100억원의 입식자금을 확보했다”며 “우리는 손바닥 하나로 소리를 낼 수 없다는 고장난명(孤掌難鳴)처럼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되고 두 사람의 힘을 합치면 넷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조합원 모두가 조합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축산업 재건에 힘쓰자”고 말했다.고양축협은 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6억9천300만원의 출자배당과 7억2천3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14억1천6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달 17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부녀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결산총회를 앞두고 결산 내용을 사전에 설명하기 위해 열렸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지역별로 두차례 진행됐다.김윤영 조합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우리는 방역만이 살길이란 교훈을 얻은 만큼 앞으로는 소독은 물론 농장통제를 생활화해 가축질병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양축협은 오는 11일 결산총회를 실시하고 31일 대의원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고양시, 전국 최초 시작함몰 방지·악취차단 효과고양시는 지난 15일 전국 최초로 2차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구제역 살처분 가축 매몰지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관내 매몰지 94곳 중 축사 내 위치한 8곳을 제외한 86개 매몰지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관리한다.매몰지 비닐하우스 설치에 대해 고양시는 빗물 유입을 봉쇄해 침출수 유출, 매몰지 함몰 및 유실을 방지할 수 있고, 시민들의 매몰지에 대한 혐오감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하우스 내부에 보온재를 이용, 고양시에서 배양한 활성미생물(EM)을 투입하면 살균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류조 관리가 용이하고 매몰지 함몰로 인한 복토가 필요 없어 예산절감 효과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야생조류와 짐승들의 접근차단도 가능하다.고양시는 지난 1월부터 환경전문용역업체를 통해 저류조 및 배수로 설치, 비닐포장, 경고안내판을 설치하는 전체 매몰지에 기본 시설을 완료했으며, 1개월간 침출수 제거 및 악취발생을 방지토록해 환경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고양농업기술센터 배명수씨는 “매몰지의 철저한 관리는 침출수로 인한 오염방지는 물론 주민들이 겪게 될 악취로 인한 불
“조합원들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조합원이 존재해야 고양축협이 존재하고 저희 직원들도 안정된 직장을 갖지요” 고양축협 직원들은 최근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스스로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금을 했다.조합원들이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 조치를 당하는 등 농장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그냥 손 놓고 있을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직원들은 급여의 일정 금액을 반납, 조합원을 돕기 위해 자금 1억원을 마련했다. 고양축협 직원들은 이번 모금에 계약직 직원들은 제외시키고 정규직 126명이 참여했다.안만수 상임이사는 “지금도 현장에서 살처분이 이뤄지고 있다. 구제역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전해줘야 할 것 같다”며 “직원들의 이런 정성이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조합원 뒤에는 항상 150여명의 고양축협 직원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진삼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모금은 전혀 강제성이 없었다. 직원들 스스로가 뜻을 모아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소개했다.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살처분 농가에 위로금 300만원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살처분 조합원에게 생활안정자금을 무이자로 1천만원씩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사진)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일산지역에 행주한우 전문판매장 개장, 송포구산지점 개점, 위시티지점 개점 등 공격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은 관내 어떤 기관과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능동적인 사업으로 예수금 690억원, 대출금 280억원이 증가하는 등 관내 농·축협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수익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양축협은 내년에 방역활동을 강화해 악성가축질병 발생을 차단하고 효율적인 자금지원으로 조합원 실익을 증대하면서 가축분뇨자원화를 통한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 사업물량은 총 1조344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계획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 보다 113% 증가한 26억5천800만원을 책정했다.
【경기】 양산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양산지역이 발전한 만큼 그에 걸맞는 조합의 체격만들기에 집중한 한해였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이러한 체격을 바탕으로 체력을 만들어 조합원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발전시켜 나갈것”을 약속했다. 2억4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이 창출되는 내년도 사업계획에서 양산축협은 교육지원순사업비를 4억5천여만원을 책정, 조합원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익사업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친환경 번식우 단지를 조성해 우량한 송아지를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할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가축개량 사업 지원으로 양축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거에는 이상철, 서경교 현 감사가 무투표 당선되며 다시한번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이 축산물 유통사업소 개업 5주년을 맞아 할인판매 행사를 시작했다.고양축협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30일까지 약 20일간 고양축협 한우브랜드인 행주한우는 물론 돈모닝포크를 10~3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행주한우는 행주한우 등심1+ 1kg 7만5천원을 6만5천원, 안심은 6만5천원에서 5만5천원, 채끝은 6만5천원에서 5만5천원, 사골·꼬리·우족은 1만9천원에서 1만5천원 할인해 판매하며 돼지고기는 kg당 삼겹살이 1만6천900원을 1만3천900원, 목살은 1만4천900원을 1만1천900원에 판매한다. 고양축협 축산물 유통사업소는 이 기간 동안 유통사업소 판매장은 물론 덕이동 판매장과 능곡판매장도 동시에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고양축협은 할인판매를 위해 고양시 전역에 할인판매를 알리는 전단지를 조간신문에 삽입해 지난 11일 배포했고 또 고양축협 판매장을 이용한 고객과 조합원에게도 핸드폰으로 할인판매를 알리는 문자를 발송했다. 김윤영 조합장은 “고양 행주한우는 지난 2009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국내 최고의 한우브랜드이다. 축산물 유통사업소 개장 5주년에 맞춰 할인판매를 통해 고양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주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