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조합원이 없는 협동조합은 있을 수 없는 만큼 임직원들은 조합원들의 풍요로움이 지속적으로 영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축협은 내년에는 행주한우 외식사업 등 축산물 소비자 유통의 중심역할 수행,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시스템 구축으로 축종별 경쟁력 제고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했다. 고양축협은 내년에는 신용사업 6천800억원, 경제사업 510억원, 공제사업 28억원 등 총 7천333억원으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