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담양축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오는 12일 2파전으로 치러진다.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월 28~29일 후보등록 결과 정을성 전 이사, 최영목 전 감사가 등록을 마쳤다. 이번 담양축협 조합장 보궐선거는 강종문 전 조합장이 사임함으로써 치러지게 된다. 후보자 기호추첨에서는 정을성 후보가 1번, 최영목 후보가 2번을 받았으며, 투표는 12일 오전 7시~오후 5시까지 담양축협 백동지점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개표는 투표가 끝난 후 현장에서 진행되며 당선자가 확정되면 바로 당선증을 교부하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이민재)은 지난 8월 22일 충주 가축시장에서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축산운동’ 전달식<사진>을 갖고, 관내 소규모 농가 14호에 암송아지 14두를 분양했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산업에 매진하는 축산인들에게 송아지 분양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희망찬 새 농촌 건설을 도모하기 위한 나눔축산 실천운동의 일환이다. 2021년 8월 시작된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축산운동’의 연계사업으로, 이번이 세 번째 대상자 선정 및 분양 행사다. 이민재 조합장은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소규모 농가의 개체 확보 부담을 덜고, 우량 암소 기반을 확충해 한우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이민재)은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역센터 회의실에서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축산경제가 주최하고 충주축산농협이 주관했으며, 법정 의무교육으로 허가대상자는 1년마다, 등록대상자는 2년에 한 번 이수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고령 축산인의 인터넷 활용 어려움을 고려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축산법규 ▲축산차량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으로 구성돼 축산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이민재 조합장은 “축산 환경 변화에 따라 법령과 제도가 달라지고 있다”며 “축산농가가 적시에 필요한 교육을 받아 지속가능한 축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8월 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축산관련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사진>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축산경제가 주최하고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주관한 이번 교욱에서는 온라인 환경에 취약한 고령 축산종사자를 배려해 집합 형태로 진행됐다. 2025년 축산업 허가(등록) 보수교육 미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와 축산환경 등으로 구성돼,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축산관련 법규와 가축방역, 질병관리 교육은 질병 예방과 더불어 급변하는 시장 상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8월 25일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2분기 계통사료 판매 3만톤 달성탑 수상식<사진>을 진행했다. 계통사료 판매 달성탑은 농협 축산경제가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료사업 발전에 기여가 큰 우수 축협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시상하는 제도로서, 매 분기에 직전 1년 판매량을 기준으로 평가 한다. 이성기 조합장은 “국제정세 불안과 환율상승으로 인해 사료 가격이 급등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 하나 되어 노력해 계통사료 3만톤 판매가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 8월 20일부터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촌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기통신금융사기 담당자 김영미 과장이 강사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보이스피싱 사기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배부된 전단지를 교재 삼아 교육을 받았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대출사기, 가족사칭, 문자·메신저 피싱, 카드 택배 사기 등의 수법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강사는 “피해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은행, 금융감독원, 경찰에 즉시 신고하고 조합을 찾아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조합 실무자에게 알림을 우선으로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양중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8월 28일 경제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 지원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25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총 3천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집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장학생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재집 조합장은 “축산업의 미래는 젊은 청년에게 달려 있다”며 “꿈과 열정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와 축산업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군산축협은 2007년부터 장학금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960명에게 총 9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조규중·사진)이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하며 경인지역 20개 축협 중 12번째로 ‘1조원 조합’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로 경인지역 축협의 60%가 1조원 이상의 예수금을 기록, 상호금융 활성화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인천축협은 현재 본점을 포함해 7개 금융 점포를 운영 중이며, 2025년 7월 말 기준으로 본점 2천570억원·대출금 3천702억원을 비롯해 점포당 평균 1천400억원의 예수금을 기록했다. 변경미 상임이사는 “모든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예수금 1조원 돌파가 가능했다”며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더 성장하는 인천축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중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에게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신용사업 수익을 기반으로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원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는 지난 8월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임기만료를 앞둔 상임이사 선거에서 현 김치환 상임이사<사진>를 재신임했다. 이로써 김치환 상임이사는 지난 6년간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4선 연임에 성공하며, 앞으로 2년간도 조합 경영의 중추적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김치환 상임이사는 “좋은 경영자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 극복을 통한 지속 가능한 조합 구현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7월 말 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7천284억원과 대출금 5천819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부산우유는 2025년 상호금융대상 2분기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금융사업의 건전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외 정세 불안과 소비심리 위축, 유업체 간의 경쟁적인 할인판매 등으로 인해 조합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은 조속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겨져 있다. 이에, 김치환 상임이사는 “시설 자동화와 현대화를 통해 식품 안전성과 생산효율을 높여나가는 한편, 한계사업의 조정을 통한 인력의 재배치, 고용의 유연성까지 고려해 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재필)은 지난 8월 26일 대불배합사료본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사업주인 조합장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명확히 부과하고 있는 만큼 조합장이 현장을 찾아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을 지시하는 것은 법적 의무 이행뿐만 아니라 조직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중요한 계기가 됐다. 점검 과정에서는 보호구 착용 상태, 기계·전기·화학설비 관리, 환기 및 화재예방 시설, 비상대응 체계 등이 집중적으로 확인되었으며 근로자들의 안전 관련 의견도 직접 청취했다. 발견된 일부 개선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장기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재필 조합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은 모든 일보다 앞서는 기본이다. 직원들과 함께 좋은 사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8월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금 수여는 함양·산청 지역 조합원 자녀 21명을 대상으로 각각 100만 원씩, 총 2,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박종호 조합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축산 환경 속에서도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학업에 정진해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양산청축협의 장학사업은 1990년 1인당 10만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천672명에게 5억7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한 이와 함께 매년 함양군과 산청군 장학회에 각 1천만 원씩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재필)은 지난 8월 26일 조합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여성조합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여성조합원 13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실이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조합원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활기찬 영농활동을 기대하고 더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강강좌 시간에는 전남대학교 병원장을 역임한 윤택림 센터장이 직접 나서 건강한 생활습관과 행복한 삶을 위한 유익한 강의를 들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노래교실에서는 밝고 흥겨운 노랫소리가 울려퍼지며 모두가 함께 웃고 박수를 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교육을 마치며 김재필 조합장은 “오늘 함께한 시간이 조합원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조합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광주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