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사료에서 검출된 ASF 유전자에 대한 감염력 검사 결과가 내달초경 공개될 전망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ASF 유전자 조각 배양을 통한 공격 접종 실험 외에도 ASF 유전자 검출 사료에 대한 돼지 급여 실험도 병행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검사 기간과 완료 시점이 늦춰지고 있다. 이들 2개 검사는 내달초 최종 완료되며 역학조사 결과와 함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조합원과 농장직원을 대상으로 ‘질병 발생 대응 비대면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ASF 등을 계기로 양돈업계의 방역 대응력이 핵심 과제로 부상한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주)도드람양돈서비스가 실시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대면 접촉에 따른 방역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실시간 교육과 데이터 기반의 농장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구나 현장 인력 구성을 고려해 외국인 직원을 위한 번역 자료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과 이해도를 대폭 높였다. 교육 과정 가운데 실무 중심 교육에서는 ▲최신 ASF 동향 및 차단방역 수칙 ▲8대 의무방역시설 관리법 ▲올바른 둔부접종 방법 ▲우수농가 방역 사례 등이 다뤄진다. 전문가 주도의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농가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컨설팅 부문에서는 농장별 전산 데이터와 실제 출하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객관적인 성적 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농장 환기 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ASF 발생 시 보상금 증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가격이 당초 예상을 넘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가격(등외, 제주 제외)은 지난 4월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4월 13일 지육 kg당 6천원대를 돌파했다. 이후 강보합세가 유지되면서 4월 27일에는 6천587원에 형성되는 등 4월 한달(4월1~4월27일) 평균 6천117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월 대비 17%, 전년동기 대비 8.7%가 높은 가격이다. 이같은 추세는 도매시장 상장 물량 감소가 주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4월(4월1~4월27일) 출하(등외, 제주 제외)된 돼지는 141만5천214두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0.9% 적은 물량이다. 하지만 같은기간 도매시장 상장물량은 2만4천804두로 전년동기 대비 6.2%가 줄면서 전체 출하량과 비교해 더 큰 폭으로 감소, 최근의 돼지가격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지난 3월의 경우 전체적인 출하물량과 함께 도매시장 상장 물량이 전년동기 대비 13.5% 증가하며 도매시장 평균 가격이 하락하기도 했다. 육가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월에 비해 4월의 돼지 출하량 자체가 감소한데다, 대형 육가공업체를 중심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의 새로운 TV광고 두편이 지난 4월 28일 공개됐다. 한돈자조금의 새로운 TV광고<사진>는 ‘세계적 식재료, 가장 가까이에’ ‘한돈’을 주제로 홍보대사 안성재 셰프가 참여한 것으로 한돈의 가치를 보다 구체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풍미와 함께 슈퍼푸드라는 강점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한돈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가운데 ‘풍미’ 편은 고기가 익어가는 과정과 결, 육즙의 흐름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한돈 특유의 깊은 맛과 감각적인 식경험을 강조했다. ‘슈퍼푸드’ 편의 경우 BBC 선정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인 돼지기름을 통해 지방에 대한 기존 인식을 보완하고 한돈을 균형 잡힌 식재료로 재조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돈자조금은 이들 두 편의 광고를 통해 단순한 소비 식재료가 아닌,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식재료로 한돈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은 “이번 TV 캠페인을 통해 한돈이 지닌 맛과 영양적 가치를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 안성재 셰프와 함께 우리돼지 한돈의 다양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에 550만원 상당의 ‘허브한돈’ 양념육을 후원<사진>했다. 매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나서온 서울경기양돈농협이 올해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 것이다. 이번 후원은 특히 ‘2026 서울 농심천심(農心天心) 프로젝트’ 전개의 일환으로 현장 밀착형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프로젝트의 취지에 따라 지역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지역 복지 네트워크와의 상생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우리나라 축산업은 생산성과 규모면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지만 가축분뇨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구조적 과제’ 로 남아 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은 그 목적에 ‘자원화’를 명시하고는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수질과 토양 오염방지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규제 중심의 법률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가축분뇨는 가치 있는 ‘자원’ 이 아닌 ‘처리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농가에는 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는 축산 밀집 지역의 처리 물량 과잉과 자원화 기반의 취약 속에서 규제를 강화 할수록 비용만 늘어날 뿐, 근본적인 해결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적 모순이 반복되고 있다. 유럽, 에너지 · 비료 자원 규정 반면 해외 축산 선진국들은 가축분뇨를 순환경제의 핵심 자원으로 접근, 규제와 활용 정책을 입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럽연합만 해도 가축분뇨를 폐기물이 아닌 에너지 및 비료 자원으로 규정해 관리한다. 독일의 경우 재생에너지 정책과 연계해 가축분뇨 기반 바이오가스를 전력으로 생산하고, 이를 고정가격으로 매입하는 제도를 통해 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냈다. 농가나 지역 단위의 바이오가스 플랜트에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곡물가 상승, 국내 조사료 작황 부진, 운송비 인상 등으로 조사료 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농가 수익성 악화와 사육두수 조정, 품질 관리 부담 등 양축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계 조사료 작물인 청보리가 조사료 공급 부족 해소의 대안으로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3회 고창 청보리축제’ 현장으로, 청보리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며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4월 1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열린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우산업에 대한 기업 진입 문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7월 시행을 앞둔 ‘한우산업지원법(한우법)’ 하위법령에 중기업 이상까지 포함한 진입 규제와 까다로운 사육 요건이 담기면서, 자본 중심의 산업 재편을 차단하려는 정책 의지가 분명해지고 있다. 한우법은 지난 2025년 7월 22일 제정·공포됐으며, 오는 7월 2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시행령과 시행규칙 마련을 추진해 왔다. 현재 관련 입법 절차는 사실상 최종 단계에 들어선 상황이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한우법 하위법령 제정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지난 2월 최종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입법안을 구체화해 왔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까지 법령안 입안과 내부 심사, 관계부처 협의, 사전영향평가를 병행 완료했다. 현재는 입법예고를 앞둔 단계로, 이후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와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및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7월 중 대통령 재가·공포가 이뤄질 전망이다. 그동안 한우협회는 단순한 법 시행을 넘어 ‘실행 가능한 제도 설계’에 방점을 두고 입법 보완을 추진해 왔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4월 27일 주사기 매점매석 2차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식약처는 1차 특별 단속(4월 20~22일) 결과 32개 업체를 적발해 냈다. 이번 2차 특별단속 대상은 ▲입고량에 비해 판매량이 현저히 적은 업체 ▲재고량을 과다하게 보유하고 있는 업체 ▲1차 단속에서 적발된 업체 ▲자료 제출 미보고ㆍ허위보고 업체 등이다. 식약처는 지난 4월 4일 매점매석행위 금지 고시 시행 이후 생산량이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주사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유통단계에서 매점매석행위가 적발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발각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손성일)와 충북수의사회(회장 이승근)는 지난 4월 26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 수의사회 사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두 지역 수의사회는 수의사 권익 향상, 학술 교류, 공공보건, 동물복지, 식품안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경기도수의사회는 향후 공동 학술 프로그램 운영, 정책 대응 협력, 회원 복지 강화 등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성일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단순 교류를 넘어 지역 수의사회 간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된다. 향후 전국 단위 연계를 확대할 기반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지난 4월 2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인태연)은 4월 28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소상공인 외식 업소 위생 관리 수준 향상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백년소상공인 등 우수 소상공인 식품안심업소 지정 확대 지원 ▲소규모 식품 제조업소 해썹 도입 기술지원 ▲현장 상담(컨설팅)과 시설 개선 ▲식품 안전 인식 제고 공동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백년가게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식품안심업소 참여를 이끌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해썹인증원은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 일상 속 식품안심 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상배 원장은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식품안심업소와 식품안심구역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지난 4월 27일 수의과학회관에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과 업무협약을 맺고, 동물병원 마약류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와 수의·보건 분야 협력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류 의약품 안전사용 문화 확산 ▲마약류 통합정보를 연계한 수의 분야 데이터 활용 ▲학술연구·인적자원 교류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한수의사회는 동물병원 현장에서 마약류 의약품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수의사 대상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전산 시스템 연계 강화 등 실무적으로 협력해 동물병원 수의사들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업무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대한수의사회는 단순한 사용량만으로 부정 사용을 의심하기보다는 동물의료 현장의 특성을 감안한 합리적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협조를 요청했다 우연철 회장은 “대다수 동물병원은 마약류 의약품을 책임있게 사용·관리하고 있다. 다만 일부 일탈 사례에 대해서는 대한수의사회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자율적인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