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하동축협(조합장 김구영)이 ‘AI 업무혁신 사례발굴을 위한 경진대회’<사진>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나섰다. 이번 경진대회는 AI 및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용적인 업무개선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하동축협 측은 이번 경진대회를 실질적인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접목을 위한 생성형 AI 교육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1일,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 AI사업팀 장민석 팀장이 특별강사로 초청돼, 국내외 농축산 분야의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며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농업·축산 분야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임을 일깨웠다. 김구영 조합장은 “AI는 더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실무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라며 “이번 교육과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하동축협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지역농협으로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축협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은 물론 혁신적인 아이디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5일, 여성아카데미 교육생들과 함께 농협중앙회 본관을 방문해 농업박물관을 탐방하고, 농협의 역사와 여성 리더십,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사진>은 여성 조합원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조합 및 지역 농·축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교육생들은 농업박물관 견학을 통해 농협의 역사와 비전, 협동조합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특강 현장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도 참석해 진천축협 여성아카데미 교육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고, 여성 조합원의 성장과 참여 확대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여성아카데미 교육생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가 조합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여성 리더십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진천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농·축산업 가치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재필)이 창립기념일과 더불어 자산 1조원 돌파라는 뜻깊은 성과를 기념해 고객 감사 차원의 특별 예금상품을 출시<사진>한다. 이번 예금 특판은 이달 18일부터 한도소진 시까지 광주축협 입출금계좌를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고 연 3.1%의 확정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를 적용한 이번 상품은 시중은행 대비 높은 수익률로 조기 소진이 예상되며 기간 및 한도가 한정돼 있는 만큼 서두르는 것이 좋다. 김재필 조합장은 “광주축협이 오늘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언제나 곁을 지켜주신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 덕분입니다. 자산 1조원 달성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믿음이 모인 결과인 만큼, 이번 특판 예금은 그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아산시먹거리재단(이사장 오세현)과 협력해 오는 20일 하나로마트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사진>을 개장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직매장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아산 관내에서 재배된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로컬푸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은 아산축협이 직매장 공간 제공 및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생산 농가와의 연계, 상품 구성·유통·홍보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업과 소비가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직매장에는 ‘얼굴 있는 먹거리’ 실현을 위해 참여 농가의 이름, 생산지, 재배 방식 등을 명확히 표기하고, 정기적인 품질 점검과 안전성 검사로 소비자 신뢰를 높일 방침이다. 아산축협 관계자는 “이번 직매장은 아산의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부터 상시 운영되는 직매장은 향후 아산 특산물 기획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작은 목소리도 최대한 경청 미래축산 위한 후계농 육성·복지 향상 최우선 과제 “인제축협의 진정한 주인은 조합원입니다. 조합원과 함께 호흡하고,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실익 경영을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7월 23일 보궐 선거를 통해 인제축협 제12대 조합장에 당선된 조동환 조합장은 조합 혁신과 조합원 중심 경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부족한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맡겨진 중책의 무게를 깊이 인식하고,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 인제축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33년간 인제축협에 몸담아 온 조 조합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행정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강원대학교 축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ROTC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친 뒤, 조합 재직 시절 각종 표창을 수상하며 업무 전반에 능통함을 인정받았다. “그동안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제축협이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조합원이 체감하는 혜택이 곧 조합의 경쟁력입니다.” 조 조합장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경산축산농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이상열(58세) 관리상무를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과 경기침체로 축산업이 큰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우리 조합 또한 연체율 급등 등으로 인해 엄중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현재 비상경영체제를 가동 중이며, 연말까지 연체율 감소를 목표로 채권 관리 강화를 비롯해 각종 비용 절감을 통한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합원 및 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대의원과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합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새로운 상임이사로 선출된 이상열 당선자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조합 경영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전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상열 상임이사는 1990년 7월 경산축협에 입사한 이후 35년간 근무하며 지점장, 본부장, 관리상무 등을 역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이 지난 1일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뷔페파크 일산에서 원로조합원을 위한 경로잔치<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70세 이상(1956년생 포함)이며 조합 가입 3년 이상인 원로조합원 2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축협은 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매년 원로조합원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풍성한 프로그램과 정성이 깃든 선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에 앞서 고양축협은 홍보영상을 통해 조합의 현재와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유완식 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은 고양축협은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사업규모 3조원을 돌파하며 경기 북부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했다”며 “조합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백세 프로젝트’ 등 다양한 복지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80세 이상 원로조합원 16명에게 총 900만원의 장수축하금이 전달됐다. 이어 초청 가수공연으로 원로 조합원들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참석 조합원 전원에게는 고양축협이 마련한 정육세트가 선물로 제공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하동축협(조합장 김구영)이 ‘AI 업무혁신 사례발굴을 위한 경진대회’<사진>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나섰다. 이번 경진대회는 AI 및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용적인 업무개선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하동축협 측은 이번 경진대회를 실질적인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접목을 위한 생성형 AI 교육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1일,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 AI사업팀 장민석 팀장이 특별강사로 초청돼, 국내외 농축산 분야의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며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농업·축산 분야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임을 일깨웠다. 김구영 조합장은 “AI는 더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실무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라며 “이번 교육과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하동축협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지역농협으로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축협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은 물론 혁신적인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