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박근호 회장(한국양봉협회)의 장녀 상희양=오는 15일(토) 오전 11시 30분 대전 라도무스웨딩홀(대전시 유성구 동서대로 639) 3층 라도무스홀에서 이남열씨의 차남 후상군과 화촉을 밝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이하 상주축협)은 지난 10월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43명에게 총 4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사진>은 상주축협이 1993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인재육성사업으로, 조합원 자녀들의 학업 의욕 고취와 교육비 부담 경감, 그리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상주축협은 장학사업 외에도 불우이웃돕기 행사, 지역 복지시설 후원,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민들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동조합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김용준 조합장은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 농촌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자부심을 잊지 말고 꿈을 마음껏 펼쳐 우리 사회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소해면상뇌증(BSE)에 대한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기관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도관리는 검사 결과가 확인된 시료를 정보 가림상태로 배포해 진단 정확도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정도관리는 배포된 시료에 대한 항원검사 결과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각 기관 진단 역량을 검증했다. 전국 16개 시도 가축방역기관이 참여했다. 평가 결과, 모든 기관이 정확한 진단 결과를 도출해 소해면상뇌증(BSE) 진단이 전국적으로 표준화돼 높은 수준의 검사 품질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평가에 앞서 지난 10월 28일 각 가축방역기관의 진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료 채취 요령, 진단 절차 등 실무 중심의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임상증상 관찰 요령과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도관리를 통해 국내 방역기관의 소해면상뇌증(BSE) 진단 역량을 표준화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의 검사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