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오는 25부터 내달 10일까지 관내 8개 지역에서 한마음대회를 순회 개최한다. 조합원과 조합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매년 갖는 금년도 한마음대회는 오는 25일 이천시 부발읍 소재 가모스웨딩에서 이천․여주 등 동남부센터 조합원을 필두로 ▲3월 28일(북부)=동두천시민회관 ▲4월 1일(서부)=조사료유통센터 ▲4월 2일(동북부)=동북부사료기지 ▲4월 4일(경인)=경인낙농기술센터 ▲4월 7일(동부)=동북부낙농기술센터 ▲4월 8일(안산)=화성사료기지 ▲4월 10일(남부)=평택시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안성․평택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어 개최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우유와 잘 어울리는 과채음료…240㎖ 멸균팩 편의점서 시판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장수 브랜드인 매일유업의 ‘피크닉’이 진짜 과일 퓨레를 담은 ‘천도복숭아’ 맛을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최근 1984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국민음료 브랜드 ‘피크닉’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지난 2016년에 단종됐던 복숭아 맛을 더욱 진화된 형태로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당도가 높고 산미가 뛰어난 천도복숭아의 맛과 우유 맛이 섞인 과채음료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또 실제 천도복숭아 퓨레를 함유해 과일 본연의 향긋한 과즙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피크닉 천도복숭아’는 240ml 용량의 멸균포장팩 제품으로, 실온 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 제품으로 GS25,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 등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 피크닉 한 관계자는 “오랫동안 피크닉 복숭아맛 재출시를 기다려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신제품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선보인 제품인 만큼 더욱 깊은 맛과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품질 차별화·우수한 원유 바탕 A2우유 성장동력 확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뉴질랜드의 The a2 Milk Company社(이하 The a2 Company)가 A2 단백질에 대한 자체 연구 결과를 토대로 등록한 대한민국 특허에 대해 등록무효 심판 청구를 제기한 결과, 특허등록무효가 인용됐다고 밝혔다. 일반 우유는 A1 단백질과 A2 단백질이 모두 들어있으나 ‘A2우유’는 A2 단백질만 포함된 우유를 말한다. 일부 연구에서 A2 단백질이 A1 단백질보다 소화가 용이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진 바 있는데, The a2Company는 ‘A2우유’의 이러한 효능적 측면과 관련한 특허를 여러 국가에서 보유하며 ‘A2우유’ 시장을 주도해왔다. 이에 서울우유는 A2 단백질이 가진 고유한 특성은 특정 기업이 독점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특허등록무효 심판을 제기했다. 그 결과 특허심판원은 지난 2월 19일 The a2 Company가 보유한 대한민국 등록 특허 2건(등록특허 10-2367941호, 10-2291660호) 각각의 모든 청구항에 대해 등록무효 심결을 내렸다. 해당 특허들은 기존 연구와 기술적 차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새콤달콤 매실 향과 맛 그대로…비타민C·식이섬유 함유로 영양까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저당․제로슈거 열풍에 힘입어 신제품 ‘올데이프룻제로 청매실(250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당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저당·제로슈거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지난 2022년 출시 후 3년간 누적 판매량 1천500만 개를 돌파하며 대표 인기 과즙 음료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신제품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은 제로칼로리, 당 0g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즙 음료다. 과일 농축액을 주원료로 만들어 제로칼로리에 당 0g이지만 새콤달콤한 매실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렸다. 또, 풍부 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 함유로 영양까지 챙겼다.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250ml)’은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 음료마케팅팀 유동훈 팀장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맛과 건강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올데이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 2025년 정기대의원회 현장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2월 27일 상봉동 소재 본 조합 4층 강당에서 재적대의원 116명중 114명을 비롯해 임원 13명, 축산계장 20명 등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상정된 안건은 면밀히 검토한 후 2시간 만에 의결함에 따라 지난 43년 동안 이뤄진 서울우유 총회 역사상 최단시간으로 기록됐다. 그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서울우유 최고 가치가 곧 조합원 가치” 인식 공유 유제품 수입 완전자유화 대비 ‘A2우유’ 출시 포석 발효유 시장 트렌드 읽고 발맞춰 괄목할 성장이뤄 전략경영 전개로 위기 정면 돌파…건전결산 시현 지난 2월 27일 열린 총회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역사적인 폭염과 117년 만의 폭설로많은 조합원이 어려움을 겪은 한해”라고 말하고 “특히 경기 남부지역은 폭설로 인한 재난상황에서 많은 대의원과 축산계장들이 온정의 손길을모아주었으며 조합도 피해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재난지원금을 조기 집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진섭 조합장
협회와 축산업 발전 기여 회원 시상식도 가져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올 살림살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3억9천620만원이며, 소 전산화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송한수)는 지난 18일 상오 11시 서초동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총회를 열고 전년보다 1천만원 늘어난 올 예산액을 이같이 확정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도 국고와 자부담을 포함, 소 전산화사업에 매진키로 하고 2억원의 예산을 마련키로 했다. 또 정액홍보수수료와 기자재알선수수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협회발전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공로패=윤훙배 전회장 ▲최우수 도지회=전남지회 박준희 지회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이동주(경기북부), 이성룡(세종) ▲국회 농해수위원장 표창=권창현(경북), 정세환(전남), 이성환(전북) ▲종축개량협회장 표창=류현재(세종) ▲경기도지사 표창=박광근(경기남부) ▲농촌진흥청장 표창=이성근(표창) ▲가축인공수정사 표창 정한수(전남) 등이다. 송한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은 ‘맛있는 저당식단’ 캠페인을 통해 에드워드 리 셰프가 제안하는 매일두유를 활용한 건강한 저당식단 레시피들을 소개하는 동시 한국에서 맛볼 수 없었던 에드워드 리 셰프의 미국 레스토랑 방문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 ‘도전! 저당식단!’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미국 왕복 항공권(2인)까지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로 오는 2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매일두유 제품을 구매 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매일두유를 활용한 저당식단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또한 에드워드 리 사진이 들어간 한정 패키지를 함께 인증하거나 혹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한 ‘저당 레벨테스트’ 결과를 함께 인증하면 당첨 확률이 더욱 올라간다. 경품으로는 특등 미국 2인 왕복 항공권 및 에드워드 리 레스토랑 방문권(2명), 1등 스마트워치(8명), 2등 인바디 체중계(8명), 3등 저속노화 도서(80명)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진행기간 동안 특등은 2회 발표하며, 그 외 당첨자들은 매주 발표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에 모바일로 접속 시 확인 가능하다. 축산신문, CHUKSANNE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기존 180ml․710ml․1.7L․2.3L 4종 외 추가로 라인업 확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A2+우유<사진>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용량으로 즐기도록 900ml 제품을 출시하고, 라인업을 확대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서울우유 ‘A2+우유’는 A2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100%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로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천200만 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데 이어 2025년 1월 12일 기준 누적 판매량 3천500만개를 넘어섰다. 실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등급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한 A2+우유는 목장과 수유, 생산, 제품에 이르기까지 4단계에 걸쳐 A2검사를 실시한다. 또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우유로 호평받는다. 따라서 서울우유는 A2+우유 기존 4종(▲180ml ▲710ml ▲1.7L ▲2.3L)외 최근 900ml 용량 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제품 라인업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2022년부터 2023년 3월까지 모두 106두 현지 지원 토실이 첫 순산 스타트…개체별 잇따라 결실 맺어 K-젖소 도입농가 월평균 소득, 토착종 대비 5배 높아 한국 정부와 단체·농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네팔 젖소보내기운동’이 송아지를 속속 순산하는 등 네팔 신둘리 시범낙농마을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순흥·늘목·이시돌·마장·노곡·모산·흥산·다다원·유니나·은고개·달봉·토평 등 서울우유 조합원들이 보낸 젖소들은 갖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유량을 생산, 관련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비영리 국제단체 헤퍼코리아(대표 이혜원)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정부와 단체·업체·농가로부터 젖소송아지 106두를 기증받고, 씨수소 선발 탈락우 2두와 정액 4천스트로, 사료 4톤을 기증 받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동쪽 약 150km 소재 신둘리마을로 보내고, 현지 기술지원을 했다. 이혜원 대표는 “네팔 최초로 조성된 신둘리마을 농가의 암소에서 태어난 67두와 네팔 정부기관 보유 암소(18두)에서 6두 등 태어난 송아지 73두를 헤퍼의 정신대로 다른 농가에게 전달됐다”며“착유중인 어미 젖소들의 두당 산유량은 하루 평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소비자 ‘뉴트로’ 트렌드와 ‘보이슈머’ 니즈 반영 국산 원유 함유량 86%로 신선하고 진한 맛 일품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12년 만에 추억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를 전격 재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서울우유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1993년 출시 이후 ‘바나나우유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랜시간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2012년 단종 이후에도 끊임없이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가 이어져왔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추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트렌드와 단종 제품의 재출시를 원하는 ‘보이슈머(Voisumer)’의 요청을 반영해 미노스 바나나우유의 재출시를 결정했다. 다시 돌아온 ‘미노스 바나나우유(235ml)’는 국산 원유 함유량 86%에 바나나과즙이 더해져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원유 함량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신선하면서도 진한 우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90년대 디자인을 재해석해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PET 용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새로움까지 더했다. 235ml 용량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휴대도 간편하다.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100% A2 단백질만 함유…소화장애 걱정 없어 A2 전용목장 지속 확대…’23년 전 제품에 적용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해 4월 야심차게 선보인 ‘A2+우유’가 올해 1월 12일 기준 누적 판매량 3천500만개를 돌파했다. 대한민국 국민 2명 중 1명 이상 A2+우유를 맛본 셈이다. 출시한지 약 9개월만의 판매량이라 하기에 이례적인 숫자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서울우유 ‘A2+우유’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A2전용목장에서 분 리․집유한 100% 국내산 A2우유다. 양주 통합공장에서 진행하는 EFL(Extended Fresh Life)공법으로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해 신선함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100%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인 만큼 평소 우유 섭취 후 소화에 불편함을 겪는 이들에게 큰 호응 을 얻고 있다. 이에 ‘A2+우유’는 나100% 우유를 잇는 차세대 프리미엄 우유로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선풍적인 관심 을 끌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우유를 섭취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늘면서 재구매 역 시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현재 42개인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체세포·세균수 모두 1등급 자부심…서울우유 홍보 자처 깨끗한 목장 환경 속 500㎏ 원유로 목장형 유제품 생산 치즈 중심 수제 유가공품 만들기 소비자 교육 창구 역할 입소문 타고 각종 행사 답례품 등으로 수요 꾸준히 확산 목장우유체험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자기목장 유제품 소개에 앞서 국산우유와 서울우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서는 낙농조합원 부부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기도 안성시 칠장로 168-24. 새열린목장 유병하 대표(61세)와 새열린 수제요거트.치즈 강서연 대표(62세)다. 이 낙농부부는 2008년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277번지에서 첫 착유를 하면서 서울우유협동조합에 가입(조합원 번호 14433)했다. 십 수 년이 흘렀지만 기르는 젖소는 1월 현재 저어지종 13두를 포함해 57두다. 체세포수 3∼4만(cell/ml) 최상급 원유를 하루 평균 730kg을 서울우유로 낸다. 서울우유조합원 평균 보다 약 500kg이나 적지만 외적인 것 보다 목장은 물론 2019년 가공하기 시작한 목장형 유가공업 역시 부채 없이 내실을 다지면서 운영하는데 역점을 둔다. 새열린목장에서 생산되는 체세포수.세균수 모두 최상급인 원유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