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산불피해 축산농가에 대한 성금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경 북 박주혁 한우농가에 500만원 상당 조사료와 성금 5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송한수)는 지난 8일 청송군 진보면 돈골길 80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로 옥수수사일지리와 볏짚 등 500만원 상당 조사료와 성금 500만원을 박주혁 한우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중앙회와 경북도지회(지회장 정형식), 조사료는 전북도지회(지회장 박재영)과 김제시 조사료생산경영체협의회 중심 회원들이 각각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산불피해 축산농가에 대한 성금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경북 박주혁 한우농가에 500만원 상당 조사료와 성금5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송한수)는 지난 8일 청송군 진보면 돈골길 80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로 옥수수사일지리와 볏짚 등 500만원 상당 조사료와 성금 500만원을 박주혁 한우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중앙회에서, 조사료는 경북도지회(지회장 정형식) 중심 회원들이 각각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지난해 이어 배우 박은빈 모델 발탁…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 전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배우 박은빈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을 자랑하는 ‘나100%우유’와 고품질 원유를 바탕으로 A2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100%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A2+우유’의 경쟁력을 소개한다. 이번 광고는 서울우유의 간판 제품인 ‘나100%우유’와 ‘A2+우유’의 우수한 품질력과 서울우유만의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담아냈다. 특히 지난해 서울우유 모델이자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에 노래 실력까지 갖춘 배우 박은빈이 또 한 번 모델로 활약한다. 또, JTBC ‘싱어게인3’의 최종 우승자로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사랑 받고 있는 가수 홍이삭도 새롭게 합류했다. 광고 속에서 박은빈과 가수 홍이삭은 가족 모델 등과 함께 CM송을 부르며 ‘언제나, 누구나, 신선하고 건강하게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서울우유’라는 키 메시지를 전한다. 또 ‘나100%우유’와 ‘A2+우유’는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증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7두로 시작해 198두…42년 낙농 외길 걸어 전업농 ‘우뚝’ 1만4천㎏ 이상 초고능력우 12두…전국 최상위 유량 자랑 네팔 목부 고용 이어 2년전 송아지 4두 네팔에 기증까지 개량·영양·환경 관리 ‘3박자’…목장 2세 경영 준비도 완료 젖소 7두로 시작한 낙농부부가 42년 동안 근면, 성실함으로 일관하여 198두 전업농가로 우뚝 서 대물림하는 목장이 있다. 7년 전부터 네팔 목부를 채용한 이 목장은 2년 전 젖소 송아지 4두를 네팔로 보내는 등 나눔 행사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현방리 214-1 토평목장<대표 김광기(73세)>. 김광기 대표는 정연순씨(71세)와 결혼하고, 1984년 가을 구리시 토평동 577번지에서 젖소 7두로 낙농가가 되어 이듬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원번호 8681)에 가입했다. 이들 부부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젖소는 매년 늘어나 계류식 우사 100평 정도를 지어 35두까지 길렀으나 구리시가 도시화되어 2003년 현방리로 이전했다. 부지 4천600평 위에 건립된 개방식우사는 퇴비장을 포함 5개동 1천880평이다. 이전당시 덴마크 스트랑코 6두 복열 12두 착유시설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경상남도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으로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총 2만3천400개를 지원했다. 서울우유는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북 의성 산불 재난본부에 1만4천400개, 경남 산청 이재민 대피소에 9천개 등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총 2만3천400개를 전달했다. 해당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대규모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가적 재난 피해 발생 시 성금 및 물품 지원을 통해 다양한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2022년 울진·삼척 산불과 중부권 폭우 및 태풍 ‘힌남노’ 피해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영업경쟁력 개선 위한 상생협력 제도 구축, ESG 경영 노력 강화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18일 상봉동 소재 본사 강당에서 문진섭 조합장과 최경천 상임이사, 이승형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대리점(이하 고객센터)과의 동반성장 도모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상생협력을 위한 약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올해 협약대상은 우유고객센터 1천28개소와 가공품고객센터 136개소다. 특히 서울우유협동조합과 고객센터는 계약의 공정성을 비롯해 ▲법 위반 예방과 준수 ▲상생협력 등을 도모하고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협력키로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 고객센터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역시 상생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제하고 “앞으로도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제도 마련 등 다양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출시 5개월 만에 30포 구성 대용량 연이어 출시, 선택의 폭 넓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유기농 레몬즙의 인기에 힘입어 ‘아침에주스 유기농레몬즙’ 대용량 제품을 새롭게 출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넉넉한 용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20g 한 포 제품을 30포(총 600g) 구성으로 제공하는 대용량 패키지로 기획됐다. 또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유기농레몬즙’은 NFC(Not From Concentrate) 방식으로 생산된 100% 과채주스로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레몬을 껍질째 통째로 착즙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 포에 레몬 한 개 분량이 그대로 담겨 있어 신선한 풍미와 영양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휴대성이 뛰어나 집에서는 물론 외부에서도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간편하게 마시기 좋다. 이에 지난해 10월 출시한 14포(총 280g) 구성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울우유는 이 같은 기존 제품의 인기와 레몬즙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 소비자 요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출시 5개월 만에 30포(총 600g)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OEM 방식 생산 납품 ‘혁명 티슈’도 홈쇼핑서 인기 예방 효과 높고 사용 편리해 양돈·흑염소 농가도 찾아 40년 동안 위생티슈 생산에 나선 업체가 근년 들어 동물용 물티슈생산에 주력하면서 시장을 넓히고 있 어 관심을 모은다. 화제의 업체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로 3길 4-12. 삼주실업<대표 이석근(80세)>이 바로 그곳이다. 삼주실업은 1985년 식당의 수저와 젓가락을 위생적으로 씌우는 종이와 손님이 찾는 1회용 위생물티슈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연구를 거듭하면서 최근 생산하는 제품은 인체용 항균물티슈 외에 동물용 티슈 생산 액만도 연간 약 1억원에 달한다. 특히 2006년 낙농가의 권유로 시험제작한 항균물티슈 ‘전국방방곡곡 누비라’는 젖소의 착유를 하기 전 유방을 청결하게 닦는데 용이한 데다 체세포와 세균수도 낮추고, 유방염 예방효과도 높아 십 수 년 이용하는 낙농가가 많다. 또 삼주실업 클린연구소 99.9% 항균물티슈는 인체에 유해한 포름알데히드와 파라벤 등이 없이 의료용 주정 알코올을 사용하여 항균효과가 강력한 반면 함유량은 낮춰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원단은 엠보싱으로 잘닦여진다. 근년 들어서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수동·자동·전자식 8가지 종류 60여종 모델 라인업 축산농가·업체 용도 알맞게 선택토록 편의성 도모 “축산농가와 업체에서 용도에 알맞게 사용토록 꾸준히 연구하여 올해로 43년째 저울생산에 나서는데 30년이 넘도록 이용하는 축산소비자들도 많습니다.” 경기도 시흥시 마유로 144번길 10. 시화공단 3라 110호 경기기계산업 김동식 대표(77세)는 “저울생산을 위해 1983년 회사를 설립했다”고 말하고 “축산용저울은 1990년부터 우형기와 돈형기, 우돈형기 등을 차례로 선보이면서 축산업계에서 독보적였다”면서 “그 이후 축산용저울을 생산하는 업체는 몇 개 더 늘어나 위축된 시장에서 출혈경쟁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동식 대표는 “자동트럭스케일시스템은 1987년 도입당시 기계식이어서 수동계량으로 업무가 단순했었으나 90년대초 전자식으로 전환하고, 문제점을 꾸준히 보완하여 최근에는 지중식과 지상식, 반지중식으로 용도에 알맞게 주문제작(▲25톤 ▲30톤 ▲40톤 ▲50톤 ▲60톤 ▲80톤)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계량도중 의문사항과 문제점이 발생하면 운전기사와 담당자가 서로 통화할 수 있도록 인터폰을 설치했다. 자동계량으로 계량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 25% 저감…탈지분유 사용 맛·건강 모두 챙겨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듀오락 유산균을 함유한 어린이 맞춤형 프리미엄 액상 요구르트 ‘듀오안 얌얌’을 출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어린이 간식 역시 맛은 물론, 영양까지 함께 챙긴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서울우유는 대한민국 대표 유산균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는 쎌바이오텍과 손잡고 프리미엄 듀오락 유산균을 포함한 어린이용 요구르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듀오안 얌얌’은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 건강을 돕는 칼슘 및 비타민D를 함유해 어린이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25% 낮추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국산 탈지분유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100ml 단일 용량이라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신제품 ‘듀오안 얌얌’은 대형마트, SSM, 온라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 발효유마케팅팀 백성재 차장은 “각종 영양소를 고려해 아이를 위한 건강 음료를 찾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유산균과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임기만료 따라 새 회장에 신동섭 대표 추대 스마트 기반 데이터 연동체계 경쟁력 확보 완전개방시대 생산비 절감, 생존 과제 강조 서울우유 이천헬퍼사업회는 지난 7일 이천축협 2층 강당에서 회원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억9천200만원의 지난해 수입.지출 결산안과 3억1천300만원의 금년도 수입.지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준몽 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헬퍼사업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시청.축협 관계자와 125명의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지난해는 폭염과 폭설로 크고 적은 재난이 발생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모두가 단합하여 난제를 해결해냈다”면서 “앞으로도 헬퍼사업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단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축협 임영묵 조합장은 축사에서 “다른 축종과 달리 새벽을 여는 낙농가 여러분은 원유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천헬퍼사업회가 활성화되도록 축협은 올해도 다소나마 예산을 세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오늘은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은 축사에서 “농촌이 점점 고령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고품질 TMR사료 경제성 극대화로 인기 생산시설 증설 따른 부채, 빠르게 변제 각종 배당·성과금 지급…수익금 이월도 매년 1억원씩 3년 동안 3억원의 부채를 갚으면서 내실을 다지는 지역의 낙농단체가 있어 화제다. 특히 이 단체는 도시화 등에 밀려 목장을 접은 역대 회장들도 총회에 초청하여 溫故而知新(옛것을 연구하여 새것을 알아내면 스승이 될 수 있다)정신으로 신구의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을 거듭한다. 서울우유 12개 낙우영농조합 가운데 보기 드문 모범사례다. 고양낙우영농조합(대표 이완주)은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현로 228-27. 2층 강당에서 회원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양낙우영농조합은 지난해 TMR사료 97억6천800만원, 조사료 2억381만원 등 99억7천만원을 올려 사료배합기 2기 설치에 따른 부채 6억원중 2년 동안 2억원을 갚은데 이어 올해도 1억원을 갚기로 의결하고, 당기순이익 2억 1461만원은 출자배당으로 1천375만원(5%)과 이용고배당으로 1억1천679만원(조합원 kg당 6원, 준조합원 kg당 3원), 직원성과금 1천871만원을 각각 지급하고 약 6천535만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