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뛰어난 제품력으로 누적 판매 2억 8천만 개 돌파…대표 스테디셀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새해의 가장 큰 관심사는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에 이어 최근에는 ‘건강지능(Health Quotient, HQ)’이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건강지능(HQ)’은 넘쳐나는 건강 정보 속에서 나의 몸과 마음, 생활패턴 등을 분석해 스스로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에 식품업계는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영양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의 대표 발효유 스테디셀러 제품 ‘짜요짜요’는 2025년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8천만 개를 돌파하며 명실상부 대표 국민 영양 간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0년 출시된 ‘짜요짜요’는 스틱형 요거트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떠먹는 형태의 발효유는 별도로 숟가락을 챙겨야 해 번거롭고, 아이들은 먹다 흘리는 경우가 많아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에 서울우유는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발효유를 즐기도록 스틱형 요거트 ‘짜요짜요’를 선보였다.
어린이 소비자들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지만 어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영양 간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뛰어난 제품력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맛도 인기 요인이다. ‘짜요짜요’는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를 72% 이상 함유하여 발효유의 진하고 풍부한 맛은 물론 톡톡 터지는 젤리가 들어 있어 재밌는 식감을 살렸다.
또 다양한 고객 입맛을 반영해 딸기와 포도, 복숭아 등 총 3종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데다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함유,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활용도도 뛰어나다. 언제 어디서나 흘릴 걱정 없이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어 어린이와 어른 간식으로 좋고,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하거나 얼려 먹으면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1회분으로 소포장 되어 보관도 용이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김중표 팀장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스틱형 요거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짜요짜요’가 누적 판매량 2억 8천만 개 돌파라는 쾌거를 이루며, 서울우유의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서울우유만의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 차별화된 발효유 제품을 선보여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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