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7일 조합소회의실에서 피해 조합원 재해지원비 전달식<사진>을 갖고 집중 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양축 농가들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종별 대표 수해농가 30 여명이 참석했다. 신동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집중 호우로 우리 조합원이 많은 피해를 입어 애석하다”며 “특히 우리 양봉 조합원 중 부부가 수해에 실종되어 지금까지 생사 여부를 알수 없는 상태”라며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원주축협은 언제나 조합원이 힘들 때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희망으로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 모두가 각종 재난에 대비해 농장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원주축협은 피해농가 30여명에게 1천600만원을 전달했으며, 중앙회서는 톱밥 20톤을 지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8월 25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2기 치악산한우 최고 경영대학 수료식<사진>을 갖고 지역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한우 전문가 49명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삼령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이상선 농협 원주시지부장, 관내 축산단체장들이 참석해 지난 6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10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치고 한우 전문가로 거듭난 교육생 49명의 수료를 아낌없는 박수로 축하했다. 신동훈 조합장 인사말을 통해 “원주축협 치악산한우 최고 경영대학 수료생 모두는 지역 한우산업을 주도하며 치악산한우의 경쟁력을 이끄는 선봉장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생업 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과 기술을 십분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곡가 한파로 인한 생산비 상승으로 유래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조사료 자급기반 확대를 통해 생산비 절감에 힘쓰며 특히 부국축산의 새로운 이정표를 향한 미경산 암소비육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덧붙여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2개 부문 9농가 시상 가축개량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1968년부터 이어져 온 2022년 ‘제47회 강원 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가 강원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 주관으로 강원엘피씨(원주시 소재)에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개최 됐다. 평가·심사는 고급육 평가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출품축 평가(36두)와 연간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시상(도지사상 등 포상 9점, 상금 1천600만원)은 오는 9월 21일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암소 경진대회 개최 장소인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가축시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입상자를 살펴보면, 출품축 평가 부문 최우수상에 이달형(양양군) 농가, 우수상 박시덕(홍천군)·한승호(양구군) 농가, 장려상은 박정봉(양양군)·박기홍(원주시)·김상일(평창군) 농가가 차지했다. 1년간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최용순(홍천군) 농가, 우수상 나종식(홍천군) 농가, 장려상은 류재문(양양군) 농가가 차지했다. 출품축 평가에 참여한 도내 한우 36두의 평균 성적은 육질 1++ 등급 86.1%, 육량 A등급 63.9%로 매우 높은 성적을 보여 강원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민관이 힘을 모아 폭우로 인한 피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원주시와 원주축협, 한우협회 원주시지부는 지난 13일 축산 현장을 찾아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방역에서부터 환경정리, 톱밥 도움 등 따스한 마음을 담아 지원했다. 행정기관과 축협은 비상사태로 상시 근무하며 더 이상 피해를 막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며, 특히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과 직원들은 침수된 한우농가에 방역과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한우협회 원주시지부는 톱밥 10톤을 지원했다. 양봉의 경우 부론면 노부부의 실종 소식에다 양봉 250여 봉군의 침수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신동훈 조합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더 이상의 피해는 없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아픔을 함께 하며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준희 원주시 축산과장은 “예상하지 못한 사태로 피해를 입은데 대해 행정적인 뒷받침과 철저한 방역 소독에 전념하고 빠른 시일 내 복구가 마무리 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한우협 원주시지부 주최 회원 500여명 참석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진원)는 지난 6월 30일 원주양궁장 운동장에서 제1회 ‘치악산한우 한마음대회’<사진>를 열고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한우인들의 화합과 다짐의 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하 국회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박영철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신동훈 원주축협장, 백삼령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회원가족 500여 명이 참석해 치악산한우 브랜드의 무궁한 성장 발전을 기원하며 참여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한우협회 원주시지부는 30여 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이날 퇴임하는 전익재 축산과장에게 치악산한우 브랜드 사업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아낌없는 행정적 뒷받침으로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진원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각계 단체장 및 내빈, 회원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하다”며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 발전시키겠다는 회원 가족 모두의 열정과 단합의 시너지로 치악산한우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표 한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우협회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사료 원주공장(공장장 유지섭)과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0일 원주공장 회의실에서 품질협의회<사진>를 열고 고곡가 여파 사료 원료 동향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철 강원양돈조합 상임이사 및 실무자, 채병조 강원대 교수, 김충열 중소가축분사장, 유지섭 원주공장장 외 실무자 등 10여 명 참석했다.이날 유지섭 공장장은 “고곡가 여파로 축산업계의 시름이 크다”며 “농협사료 원주공장은 질 좋은 사료 생산에 최선을 다해 생산비 상승으로 그늘 진 양축현장에 힘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료가격 전망 및 환율 동향 ▲‘강원산돈’ 제품 입지도 현황 ▲도입원료 현황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조합 측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 원천은 우수한 사료 공급에 있다”며 “품질 높은 사료 공급으로 강원양돈농협 브랜드인 ‘강원산돈’ 경쟁력을 극대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하천 들풀 사료화 운동 전개 논의도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강원도 축협운영협의회(회장 엄경익·횡성축협장)는 지난 6일 원주축협 회의실(원주시 원일로 233)에서 회원인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들어 두 번째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이상선 농협원주시지부장, 백삼령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유지섭 원주장장 등이 참석해 강원도 축협 발전 및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강원축산경진대회 추진체계 개편 및 기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추진’, ‘하천부지 야초(들풀) 사료자원 이용운동 전개’ 등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제3회 ‘치악산 한우·한돈 숯불구이 축제’<사진>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원주축협 야외 주차장에서 큰 호응 속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현 국회의원,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조종용 원시부시장,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 관내 다수 농·축협장을 비롯한 축산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모처럼 열린 생산자와 소비자 한마당 축제를 축하했다. 3일간 열린 행사에서는 청정 강원 축산물 브랜드인 치악산 한우와 한돈 정육을 최대 15%, 사골·꼬리·우족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신동훈 원주축협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벗고 2년여 만에 삼토사상의 중심지 원주에 세번째 숯불구이 축제를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모처럼 크게 열린 소비행사를 통해 치악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가수 공연 및 다양한 추첨 이벤트가 열렸으며, 셀프식당에서는 3일 내내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치악산 축산물을 맛보려는 고객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13일 원주시 가축시장(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109-15)에서 황금측백나무를 식목하는 ‘깨끗한 축산사업장, 방취림 조성’ 행사를 실시<사진>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축산사업장 주변 방취림 조성으로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냄새확산 방지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계획됐다.‘깨끗한 축산사업장, 방취림 조성’ 행사는 원주, 홍천, 삼척 가축시장 및 축협 생축장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방취목 500그루를 식재한다. 또한,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이달 중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으로 도내 7개 축협, 28농가와 냄새 확산 방지를 위해 2천여 그루의 방취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조합 장학금·슈퍼한우 장려금 전달도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7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조사료 자급생산 및 이용 증진을 위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원주축협은 특강에 앞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선발된 조합 장학생 11명에게 총 2천400만원을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부론면 심일섭 농가와 문막읍 김영배 농가에게 각각 슈퍼한우 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조사료 자가 생산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날 조사료 사업 특강에는 60여명의 농가가 참석했으며, 전문 컨설턴트인 서승 박사가 강사로 나와 ▲국내산 조사료 품질 제고 방안 ▲2모작 시범재배를 통한 국산 조사료 재배확대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펼쳤다. 이날 신동훈 조합장은 “원주축협은 고곡가 시대 생산비를 절감하고 FTA에 대응한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사료 자급 활성화 및 품질 향상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원주축협은 조사료 종자 구입 시 보조금 20%를 지원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 7일 원주축협 소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협의회 및 정책교류 간담회<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박영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 한우산업은 농가들의 화합과 결집력으로 잘 극복해 왔다”며 “최근 배합사료 가격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회원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당면 현안들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군지부장들은 건의사항으로 인구밀집도 차가 심한 강원지역 특성을 고려해 매년 실시하는 한우소비홍보 행사를 투 트랙으로 실시, 청소년 맛체험과 소비촉진 행사로 양분화해 전개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시군지부장들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회 차원의 행사보다는 시군지부별 행사에 힘을 실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소비홍보 행사가 단순 보여주기식이 아닌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과, 환경개선사업으로 농장 벽화그리기 및 방취림 조성사업에 역점을 기울여달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판매역량 강화로 ‘도농상생 조합’ 역할 충실 삼토사상 계승 발전…사회 환원 조직체 구현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해 소통하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조합 발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 27일 정기총회서 새롭게 선출된 원주축협 이광연 상임이사(65년생)는 “화합과 소통으로 원팀화된 조직문화를 조성, 업무 시너지를 높이고 근무하고 싶은 직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특히 내실사업 전개 및 조합 성장동력을 높일 신규사업 발굴로 성과 극대화를 통한 조합원 지원사업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호흡을 맞추며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축협다운 축협’으로서 조합 성장발전의 주춧돌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힌 이 상임이사는 특히 “원주축협은 삼토사상의 원천지라는 자부심을 갖고 이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항상 낮은 자세로 농심에 귀 기울여 조합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사회 환원 조직체로서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축협의 롤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원주축협은 도농상생을 위한 충분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