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척사대회 열고 화합 다져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실시한 시상식<사진>에서 전국 농·축협 도시형 2그룹 내 종합업적평가 1위를 수상했다. 원주축협은 지난 2023년 9월, 2023년 농협창립 제62회 기념 농협 최고의 영예 총화상 수상에 이어 전국 축산농협 그룹내 종합업적평가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 수상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1대(2천만원 상당), 시상금 300만원을 지원한다. 원주축협은 신용 및 경제사업 전 분야 유기적 연계, 각 사업부문의 우수한 성과 등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신동훈 조합장은 “모든 성과는 원주축협을 믿고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고객 덕분이며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임직원 모두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님들의 실익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하는 1등 축협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축협은 이어 지난 15일 원주축협 야외주차장에서 ‘농협 최고의 영예 총화상 수상’과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기념하는 원주 축산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사진)은 지난 2일 원주축협 조합대회의실에서 제66기 정기결산총회를 개최해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신동훈 조합장은 모든 임원 및 대의원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축협의 가치를 강조했다. 신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축산물가 및 소값 하락, 사료값 및 각종 원자재값 상승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당기순이익 9억8천900만원을 달성했다”며 “교육지원, 영농지원, 영농지도사업, 조합원 복지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신 조합장은 또한 “올해는 농가지원 및 복지증진에 최대한 힘쓸 것”이라며, “특히 원주축협은 삼토사상 정신을 계승하고 농심을 잃지 않는 축협다운 축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사업 분야에서는 잔액기준으로 예수금 4천939억원, 대출금 4천25억원을 실현했으며, 경제사업에서도 평년수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총회 이후에는 상임이사 선출에서 이광연 이사가 연임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6일, 원주축협 본점에서 갑진년 설을 맞아 희망더하기공간나눔에 축산물(치악산한우 불고기·국거리 120세트, 6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나눔축산 설맞이 축산물 정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업계의 자발적 사회공헌 실천운동인 나눔축산운동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이날 전달된 축산물은 희망더하기공간나눔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급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록 본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청정 치악산한우를 먹고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엄경익·횡성축협장)는 지난 15일 원주축협 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축산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도진 강원도 축산과장, 김경록 농협강원본부장, 유지섭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이상규 농협사료 원주공장장이 함께 했다. 엄경익 회장은 “올해도 지난해 못지 않게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렇지만 함께갈 때 축산의 앞날은 밝을 것이다. 모두가 마음과 뜻을 모아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김경록 강원 농협 본부장은 새로 취임한 후 처음 참석한 자리에서 “농축산인과 농축산업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새해 1일자로 부임한 김도진 강원도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축산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축산물 수급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부는 축산물 하락시 지원책은 없으면서 상승세에 있으면 수입량을 늘리다 못해 무관세로 수입하고 있다며 농가를 위한 정책 지원을 촉구했다. 또 축산농가 교육 시 6시간을 이수해야 되는데 이를 축협에서 주관할 수 있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은 임원들과 함께 최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사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운동퇴치본부가 출구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고자 4월 26일부터 범국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에 이어 신동훈 조합장이 지명받았다. 신 조합장은 “마약은 가정과 학교를 멍들게 하고 건강 문제 등 심각한 사고나 법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원주축협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동훈 조합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참여 주자로 서귀포농협 정기철 조합장과 광주축산농협 김호상 조합장을 지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은 지난 13일 농협사료 원주공장 회의실에서 품질관리협의회<사진>를 열고, 품질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최덕식 조합장은 “농가와 학계 등 각계의 관심속에 날로 발전하는 원주공장에 감사하다”고 말문을 연 뒤 “무엇보다 품질 좋은 사료 생산에 감사하다”며 “ASF 발생을 계기로 우리 조합은 3통에 참여함으로써 조합원과 조합의 단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채병조 강원대 교수는 과학적인 사료배합과 양양분석, 안정적 생산 등을 통한 농가 실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원양돈조합과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원주공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유지섭 원주공장장은 “모두의 입장을 수렴, 질 좋고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면서 환경과 위생을 철저히 함으로써 안전하고 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특히 겨울철 사고안전과 방역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과 원주축협 문화센터 아름다운 봉사단은 나눔축산운동본부, 대한한돈협회 원주지부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사랑 나눔을 위해 지난 15일, 원주축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제7회 사랑의 김장김치 & 연탄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김장김치 1천500포기(3천kg)를 지역사회 소외계층 183가구 및 3개 시설(한울타리, 장주기요셉재활원, 일과사랑)에 전달하는 한편, 연탄 2천400장을 8가구(한 가구당 300장)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한돈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임동달)는 원주축협과 함께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갖고 한돈 212kg을 전달했다. 원주축협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 이념을 실천하고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이번 ‘김장김치 나눔 및 연탄나눔 행사’를 7회째 열어 소외 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동훈 조합장은 “영하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매년 마음과 정성을 다해준 아름다운 봉사단 활동에 감사하다”며 “원주축협은 다양한 지역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이·취임식<사진>이 지난 8일 원주축협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한돈협회 시군 지부장, 사무국장,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상근 회장이 이임하고 이재춘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배상근 협의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의 임기를 대과 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특히 자신의 임기 동안 도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로 인해 양돈농가들을 비롯해 행정, 축협 등 모두가 어려움이 컸지만 힘과 용기를 잃지 않고 회원 농가들이 함께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재춘 신임 협의회장은 한돈 사육 경력 20여 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이정표를 남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임 회장이 닦아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강원 한돈산업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정보 교류에 우선순위를 둘 것임을 강조했다. ASF로 인한 양돈산업의 위기 상황에서도 지혜롭게 대처해 온 경험을 살려, 현장 깊이 소통하고 양돈농가들의 단합을 이끄는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한돈협중앙회 사무실의 이전 문제에 대해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3인 3개조 작업반 편성, 옥수수·수단그라스 등 생산 관내 140여 농가 대상 매년 8천롤~1만롤 수확 공급 양축현장 노동력 투입·고가 장비구매 부담 해소시켜 고곡가 여파로 인한 사료비 상승으로 양축현장의 어려움이 극에 달하고 있는 이때에 원주축협의 하계조사료 생산 대행사업이 양축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토사상’의 정신을 계승해 우리 농업 농촌의 부흥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하계조사료 생산 수확 대행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실시하고 있다. 생산비 중 사료비의 비중이 매우 높은 우리 축산업 환경에서 생산비를 절감하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조사료 자급은 양축현장의 경쟁력이다. 하지만 조사료 생산 효율화를 위해 각종 장비들이 필수지만 대부분 가격이 고가이다 보니 농가들이 일일이 장비를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매우 크다. 또한 축산농가들의 고령화로 인해 조사료 생산을 위해 투입돼야 하는 노동력 또한 만만치 않은 과제다. 이에 따라 원주축협은 양축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료 생산대행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 8년째 펼치고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큰 인기 속 준비물량 조기 완판 강원도 12개 시·군과 6개 축협, 1천7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강원한우브랜드 운영주체인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지정민·이하 강원한우)은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어린이와 함께하는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에 전국 한우 브랜드 중 단독으로 참여<사진>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주최·주관하여, 120년 만에 국민에게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 하늘바리기길 인근에서 열렸다. 이번 장터는 ▲팔도 농축수산물 판매관 운영 ▲광장시장 먹거리 판매 및 농축수산물 시식관 운영 ▲어린이와 함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구역으로 구성, 전국 농·수협, 광장시장 상인, 동반성장위원회 및 상생대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강원한우는 팔도 농축수산물 강원도 판매관에 입점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1인 2팩 한정 3일간 1천200팩의 1+ 등급 강원한우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를 진행했다. 판매 개시와 동시에 장터 방문객의 구매행렬이 길게 줄이어 순식간에 준비수량이 완판되는 등 강원 한우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최근 사료가격 상승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축협이 주관한 ‘제9회 치악산한우축제’ 개막식<사진>이 지난 9월 22일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치악산한우 축제는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려 원주시의 전통 있는 축제인 ‘2023 원주 댄싱카니발 프린지 페스티벌’ 축제와 함께 행사기간 무료 시식과 할인이벤트를 통해 원주의 명물 치악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치악산한우축제 주요행사로는 ▲원주축협 축종별 협회(한돈, 낙농, 양봉, 토봉, 양계)가 참가해 치악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축종별 단체별 시식회·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치악산한우 소비촉진 할인판매(치악산한우 10%, 돈육 20% 할인) ▲농축산물(로컬푸드)직거래 장터·셀프식당 운영하여 각 축종별 체험관에서는 무료 나눔 행사와 축산물 세일 판매, 시식과 기념품 증정으로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자랑스러운 축산인 등 원주축협 조합발전에 노력한 조합원들과 치악산한우 개량 및 고급육 생산으로 제9회 치악산한우 고급육 품평회 작목회 부문, 개인부문 최우수 작목회와 조합원에게 감사장 및 표창 전달식이 있었다. 신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행정부처·농협중앙회 차원 해결 요구 강원특별자치도 군납조합협의회(회장 신동훈·원주축협장)는 지난 11일 원주축협 소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군납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모임에는 김창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정특보· 최우진 축산과팀장, 최길원 농협 군납팀장· 김칠석 축산유통부장, 도내 7개 군납조합장이 함께 했다. 신동훈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군납상황이 매우 어렵다. 조합과 농가의 아픔을 외면하지 말고 농가의 입장에서 업무처리를 기대한다”며 행정당국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신 회장은 군납 문제와 함께 강원 축산물처리가공공장 설립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신 회장은 “축산물가공공장이 설립되면 다양한 제품 생산과 장병의 기호에 부응하는 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다”며 가공장 설립에 행정부처와 농협중앙회(축산경제)가 나서서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