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낙농육우협회(회장 이원용)는 지난달 30일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두몽폭포에서 야유회를 겸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과 안사현 원주축협장, 홍경수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을 비롯해 축산관련단체장들과 회원농가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원용 회장은 이날 “하절기 철저한 사양관리와 위생관리로 신선유 생산에 만전을 기하자. 어렵고 힘들 때 함께 마음을 모아 위로 격려하는 낙농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나가자”고 말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청정한 강원은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한다. 축산농가가 친환경축산을 실천하면서 청정강원의 선두에 서자”고 강조했다.
【강원】 원주축산경영인연합회(회장 김명호·양돈협회 원주지부장·사진)는 지난달 22일 양돈협회 원주시지부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이상혁 한우협회 지부장과 이원용 낙우회장, 이해운 양계협회 지부장, 원용범 양봉협회 지부장, 고성근 육계협회장, 강인식 토봉벌협회장을 비롯해 각 축종별 생산자단체 사무국장과 축산농가 등이 참석했다.원주축산인경영인연합회는 그동안 단체별로 펼쳐온 활동을 모으고, 특히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원주축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로 삼기 위한 것이다. 또한 연합회를 중심으로 모든 축산행사와 행정기관 등과의 협력관계 등에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연합회는 현재 축종별 7명의 회장단을 비롯해 단체별로 3명씩 영입해 운영위원으로 위촉하고 관내 축산분뇨 자원화사업과 방역, 음식물 사료화, 등 모든 현안사항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대내외적으로 축산물 홍보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축산농가의 권익에 역점을 두겠다는 설명이다.김명호 회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분명히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축산농가들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도 한 몫을 담당해 나간다는 자긍심을 갖자”고 말했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20일 문막지점 이전 개점식을 가졌다. 문막지점은 문막읍 건등리 1477-1번지에 새둥지를 틀었다. 이날 개점식에는 원주시의원, 원주 관내 농협 관계자 및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문막지점은 특히 신용사업장과 동물병원이 함께 이전돼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수의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조합원들의 휴식공간뿐 아니라 회의 공간도 함께 마련돼 있다.안사현 조합장은 “원주축협의 첫 번째 지점인 문막지점은 그동안 주차 등의 문제로 사업이 정체됐지만 이번에 대단지 아파트 인접지역으로 새롭게 자리를 잡아 앞으로 조합사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 최형규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지난 13일 강원지원을 방문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원간담회를 가졌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창의와 소통을 지향하는 강원지원’을 슬로건으로 직원들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현장의 고충을 이해하고 조직경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갖게 됐다고 소개했다.최형규 원장은 간담회에서 “조직기반 강화, 전문성 강화, 개인역량 강화 등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한 창조적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PPK-1)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또 “우리는 국민의 세금으로 예산을 집행하는 공공기관이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생각은 공무원처럼, 업무는 사기업 직원처럼 추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 대한양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김명호)는 지난 19일 초복을 맞아 정기회의를 갖고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고생한 축산관련 공직자들을 초청해 삼계탕으로 정담을 나눴다.이날 참석한 양돈농가들은 악성가축질병 발생을 막기 위해 농가와 생산자단체, 행정기관이 합심해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명호 지부장은 “오늘의 작은 노력이 내일의 큰일을 막을 수 있다는 자세를 갖고 현업에 최선을 다하면서 청정강원 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강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가 청정·고품질 원주 한우를 생산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명품 한우 브랜드를 육성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하며 한우산업을 농촌의 주 소득원으로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치악산한우 브랜드육성사업의 브랜드 상표 및 서비스표 출원서가 특허청에 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이번에 등록된 브랜드 로고 상표 및 서비스표 등록은 지난 2009년 2월 26일에 출원했고 사용 대상은 치악산에서 사육한 한우로 만든 고기 및 판매대행업, 간이식당업등 31건에 사용될 예정이며 법적인 모든 권한은 원주시에 있으며 브랜드 로고는 상지대학교 디자인학부 하용훈 교수에게 의뢰하여 2007년도에 제작했다.치악산한우 브랜드육은 가현동 소재 HACCP 인증된 강원 LPC(축산물종합처리장)에서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도축·가공된 고품질 고급육으로 시에서 지정한 치악산한우 전문판매점 22개소(축산물 전문판매점 8개소, 전문음식점 12개소, 학교급식 납품 전문업체 2개소) 및 초·중·고 55개교(전체 85%)에 비선호부문 10개 품목을 납품하고 있어 시민 및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 원주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하절기를 맞아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강원도 주관으로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원주시는 축산과 직원과 타 시군 교차단속반 및 축산물 명예감시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필요시 농산물 품질관리원 및 원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단속대상은 육우 및 수입육을 한우고기 또는 국내산 등으로 표시하거나 혼합 가공하여 한우고기로 판매 등의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와, 식육 판매업소의 식육거래기록의무제 이행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등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으로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비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통한 소비자 건강보호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 원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지난달 24일 폭염대비 축산분야 행동요령을 축산농가들에게 통보하고 여름철 가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원주농업기술센터는 폭염대비 행동요령에서 축사시설 관리의 경우 충분한 통풍을 시키고 분뇨를 제거해 알맞은 습도를 유지해야 하며 천장에 단열시설과 물 분무장치 설치를 통해 복사열을 방지하고 송풍기나 대형 선풍기 등을 동원해 온도를 낮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축사 지붕에 물을 뿌려 실내 온도를 낮추고 축사 내 사육밀도는 충분한 여유를 가져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가축사양관리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제공하고 소금과 비타민, 광물질 급여로 고온 스트레스를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하며 젖은 풀은 물기가 마른 후에 먹도록 하고 모기퇴치기구 설치와 소독 실시로 병충해 방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원주시 문용주 축산과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양관리 및 농장 주변 환경 개선 등 축주의 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하다. 축산농가는 폭염대비 행동요령의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원주 가축시장의 첫 송아지 경매행사가 열렸다.지난달 23일 원주시 호저면에 위치한 원주가축시장에서는 구제역으로 경매가 중단된 후 첫 송아지 경매행사가 최지헌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 원주시청축산과장 및 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경매에는 총 40두의 송아지가 출장, 37두가 거래됐다.원주축협 관계자는 “첫 경매 성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이날 경매시장 점검차 현장을 찾은 안사현 원주축협장은 “송아지 경매시장은 원주지역 한우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원주 치악산 한우가 하루빨리 성장하기 위해서는 농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달 24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했다.원주축협은 연이은 구제역 파동으로 인한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해 애쓰는 조합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축산인 교육비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농촌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조합원 자녀중 대학생 29명과, 고등학생을 6명을 선발, 모두 3천80만원을 전달했다.조합원 자녀 1인당 장학금은 대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이다.안사현 조합장은 이날 “철저한 소독활동으로 구제역 차단방역에 앞장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전 부문의 고룬 사업성장을 이끌어 장학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조합원 실익지원사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축산과 봉사 동아리 ‘구슬땀’은 지난 5일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소재 금성산 등산로 정비에 이어 지난 20일에는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 소재 하천 일대 쓰레기 수거 활동을 가지는 등 활발한 봉사 활동으로 그야말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 동아리 ‘구슬땀’은 앞으로도 이 같은 봉사 활동을 통해 쾌적한 관광 환경을 만들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강원】 낙농육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전철복)는 지난 23일 원주시 학곡리 큰돌민박에서 문용주 원주시축산과장과 시군 낙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가졌다.이날 전철복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 인근인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음에도 강원 축산인들의 노력으로 효과적인 차단방역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낙농산업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하자”고 말했다.이어 문용주 축산과장은 “부강 축산 청정 강원의 이미지에 걸맞게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 줬다”며 축산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