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지난 23일 소회의실에서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긴급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구제역 발생 현황과 단계별 조치사항 설명에 이어 차단방역대책에 대한 논의와 구제역 예방을 위한 각 기관 단체별 주요 임무 및 역할분담에 대해 협의했다.원주시에서는 매주 수요일 예찰요원을 동원해 실시하던 농가예찰과 소독 점검을 주 2회 이상 실시하고 수입건초 이용농가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농장에 대해서도 관리지도를 강화키로 했다. 또 예비비를 확보해 소독약과 생석회를 구입, 농가에 배부할 예정이다.
【강원】 원주시가 전국 일제 소독의 날 현지점검을 통해 소독을 하지 않는 등 규정을 위반한 농가를 적발해 모두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며 강한 방역의지를 밝혀 주목받고 있다.원주시는 구제역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들의 차단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계도활동과 병행해 위반농가에 대한 50만씩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일정 규모의 가축사육시설에 대해서는 고정식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해 소독기록부에 기록, 1년 동안 비치토록하고 있다. 또 이를 위반한 농가와 사업장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농가), 500만원 이하(축산사업장)의 과태료를 부과·징수토록 되어 있다.원주시는 가축전염병예방법의 엄격한 적용을 위해 매주 수요일 운영하고 있는 전국 일제 소독의 날 현지점검을 강화하고 위반농가가 적발되면 모두 과태료 처분할 방침이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이 ‘치악산한우’ 혈통보전과 유통투명성 제고를 위해 송아지경매시장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원주축협은 지난 1일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에 송아지경매시장과 생균제사업장을 준공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에는 김기열 원주시장과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이상혁 치악산한우육성사업단장을 비롯한 한우농가들과 원주축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총 2만6천160㎡의 부지 위에 들어선 송아지경매시장은 551㎡ 규모로 주경매장과 소독시설, 계류장 등을 갖췄다. 324㎡ 규모의 생균제사업장은 연간 240톤의 미생물 생산능력을 갖췄다. 원주축협은 올해 200톤의 미생물을 생산해 저렴한 가격에 축산농가에게 공급, 생산성 향상과 축산환경개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송아지경매시장과 생균제사업장에는 원주시 보조금 5억7천500만원과 원주축협 자부담 2억9천600만원 등 총 8억7천100만원이 투입됐다.
【강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한우농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악산한우 브랜드 명품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신종서 강원대 교수의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와 정구용 상지대 교수의 ‘치악산한우 브랜드의 이해와 실체’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이날 교육과 관련해 원주시 관계자는 “한우사육농가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의 브랜드육 생산기술과 브랜드 기반강화를 위한 농가 이행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치악산한우를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대한양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김명호)는 최근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돼지고기 35박스(350kg)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돼지고기는 ‘이웃사랑 돼지고기 보내기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원주종합복지회관을 찾아 직접 돼지고기를 전달한 김명호 지부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웃사랑 돼지고기 보내기 캠페인에 회원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직접 생산한 치악산포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농가회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현숙 복지회관 국장은 “매년 돼지고기를 보내주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원】 “치악산한우는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전국 제일의 한우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소비자가 인정하는 최고의 한우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가 쉽게 접하고 먹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 적어도 지금 3배인 3만두 이상으로 사육규모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이상혁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 신임 지부장은 ‘치악산한우’ 브랜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사육기반 확대를 꼽았다. 이 회장은 “2~3천두 규모의 한우단지를 조성해 사육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 지부장은 “한우농가가 최고 품질의 치악산한우를 만들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그중 하나가 가축분뇨 처리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자연순환농업에 축분 퇴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퇴비공장 설립도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이 지부장은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의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합심해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한우농가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위상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부장은 “회원 확보를 위해 6월말까지 KT회원으로 신청하면 현재 입회비 5만원을
【강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2일 소속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 소초면 소재 큰돌산장에서 기관명칭 변경에 따른 구성원의 역할과 자세를 다짐하고, 2010년 혁신성과 달성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였다.이날 워크샵은 제1주제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성장 사업추진을 위한 구성원의 역할과 과제」와 제2주제 「관행적이고 수동적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중장기 고객감동 실현 방안 및 우리의 자세」를 선정하여 열띤 토론과 발표회가 있었다.최규진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 기관명칭 변경에 따라 조직역량과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국내축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강원지원의 봉사단체인 강원그린봉사단(단장 권미연)은 다음날인 13일은 원주시 봉산동에 위치한 뇌성마비 장애아동 보육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방문하여 해빙기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와 봄맞이 대청소 등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강원】 원주시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치악산한우육성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저지방 부위 소비 촉진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급식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우 고기 급식지원사업은 추진 2년만인 지난해 45개 초.중.고등학교에 국거리용(4종),불고기용(3종), 장조림용(1종), 사골, 잡뼈등 10개품목 23톤(545백만원)을 납품했는데, 이는 원주시 전체 학교수의 55%. 학생수의75%를 점유하는 것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치악산한우 지정점과 협력하에 이달 부터 12월 까지 9개월간(여름방학제외) 사비 1억원을 투자하여 브랜드육을 납품받는 학교에 대하여는 kg당 4천원을 보조 지원할 수 있게 됐다.납품은 치악산한우 지정점인 원주축협, 원주농협, 판부농협, (주)강원LPC, (주)산양미트, 김태복 축산등 6개소에서 이뤄진다.한편 원주시에서 추진하는 치악산한우 브랜드육은 HACCP 승인을 받은 가현동 소재 강원LPC(축산물종합처리장)에서 도축. 가공되어 위생적으
【강원】 원주시 축산과(과장 문용주)는 양계농장의 질병 예방과 양계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총 1억원의 종이난좌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원주시 축산과는 그동안 종이난좌 구입비용 부담으로 인해 재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AI 등 질병전파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며 이번 시비 지원으로 종이난좌 구입비용 부담을 던 양계농가들은 종이난좌의 재사용에 따른 부작용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원주시 축산과 관계자는 “종이 난좌 재사용 시 병원균의 이동경로가 될 수 있는 큰 문제점을 안고 있어 위생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문제 발생 시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양계산물 체화에 따른 난가 하락 등이 우려돼 이번 지원으로 위생문제와 질병전파의 문제점이 어느 정도 해결되면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양계농장의 질병예방은 물론 농가의 경영부담과 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경쟁력이 갖춰진 양계산업이 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사업 목표를 정하고 묵묵히 흔들림 없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농가와 조합은 어렵긴 했지만 도농복합도시의 역할 수행에 앞장서며 조합을 중심으로 양축조합원들이 하나 되어 흑자결산을 이뤘다”고 말했다.문용주 축산과장은 “행정과 축협이 상호 교류 속에서 축산발전을 이끌어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치악산한우브랜드 발전을 함께 이뤄내자”며 “양축농가의 실익증진을 위해 새로운 행정과 신기술 보급에 만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원주축협은 지난해 8억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2억8천3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1천100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강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지난달 7일 경기도 포천에서 구제역이 발생되고 인근 연천군에서도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원주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구제역 종합상황실 운영과 농가 예찰은 물론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소규모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위해 13개 공동방제단을 동원 매주 수요일 소독을 실시하고 전업농가의 자율 방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최근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결빙으로 인한 물소독 추진에 어려움에 따라 생석회 66톤을 긴급 구매하여 1천100여 우제류 사육농가에 공급을 완료했다.생석회의 경우 물과 열반응을 일으켜야만 소독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소량의 물을 골고루 뿌린 후 생석회를 살포해야 하며 알카리성이므로 생석회 위에 산성 소독약을 뿌리면 화되어 소독효과가 없어짐으로 사용에 유의할 것도 당부했다.원주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소, 돼지, 사슴, 염소 등 우제류에서만 발생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전혀 감염되지 않고 유통중인 식육의 경우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강원】 대한양계협회 원주시지부는 지난 21일 원주시 판부면 소재 하얏트뷔페에서 제7·8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지헌 원주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 홍경수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장신상 횡성군 축산과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이원용 원주낙우회장, 김명호 양돈협회 원주시지부장을 비롯한 원주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양계협회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안기선 지부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지금 폭설과 한파로 양계인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 없이는 승리의 길도 없다는 자신감으로 헤치고 나갈 때 양계산업의 비전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울수록 뭉치고 화합해 서로의 발전을 이뤄내자. 행정기관과 축협, 그리고 회원들의 단합으로 잘사는 농촌, 발전하는 원주 양계산업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두드러진 업적은 없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해운 제8대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분명 희망의 내일이 있다. 우리 모두는 현재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할 때 부농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임기 동안 회원농가와 합심해 양계산업의 선두에 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