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3일 원주웨딩홀에서 54기 정기총회를 갖고 2011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총회에는 박우순 국회의원, 윤병욱 원주시청축산과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장, 강재영 우산공장장, 고경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전기수 가축위생시험소장, 이상혁 한우협회 원주시주부장과 임직원 및 대의원등이 참석했다.이날 안사현 조합장은 “2012년에는 종합유통센터를 개장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위생적으로 가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혼신의 노력을 다해 강원 최고의 유통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원주축협은 지난해 12억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원주 삼토문화축제가 지난 11일 원주따뚜경기장에서 개최됐다.48년 전 고 원홍기옹이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서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삼토(三土)로 명명한 이 축제는 올해로 48회째 열리고 있다.이날 축제에는 박우순 의원(민주, 원주)을 비롯 원창묵 원주시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등 관내 기관장과 시민 3천여명이 참석했다.축제는 이틀간 계속됐으며 농축산물 시식과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축산관련단체에서는 한우 불고기와 육회, 우유떡, 치즈 화채, 돼지떡갈비, 계란후라이, 튀김닭 등 축산물 시식행사를 가졌다. 원주축협은 축산물 30% 할인행사를 가졌다.
원주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부정 축산물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단속은 오는 9일까지 계속된다.이번 단속에는 원주시 축산과 직원 및 축산물 명예감시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필요시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원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단속대상은 선물용 세트에 젖소, 육우 및 수입육을 한우고기 또는 국내산 등으로 표시하거나 혼합 가공해 한우고기로 판매하는 등의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와 식육 판매업소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및 쇠고기 이력제 이행사항 준수여부 등이다.원주시 윤병욱 축산과장은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의 근절과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철저한 이행 등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으로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이 농축산물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한다. 원주축협은 지난 23일 원주시 학성동 994-6번지(원주역 앞)에서 농축산물 종합유통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황보경 원주시의회 의장, 최지헌 원주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상철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이상철), 안용석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정기수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윤병욱 원주시 축산과장을 비롯해 축산단체장들과 조합 임원, 대의원,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안사현 조합장 이날 “축협을 사랑하고 전이용하는 조합원들의 애정과 관심 속에 드디어 종합유통센터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됐다. 축산농가 소득향상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상철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원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축협이 일익을 담당하고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 공급에도 최선을 다해 협동조합의 역할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원주축협 종합유통센터는 부지 6천94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유통센터 시공은 (주)국제건설이, 기계소방시설 포함해 공동이행사는 (주)태성종합건설이 맡았으며, 전기는 (주)동우파
치악산한우배축구대회가 지난 23·24 양일간 원주종합운동장 외 7개 보조구장에서 열렸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치악산 한우배 축구대회는 지역 특산물인 원주치악산 한우를 홍보하기 위해 원주시가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총 74개 팀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주축협 안사현 조합장은 “치악산 한우브랜드가 늦게 출발했지만 비교적 단기간에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다른 어느 브랜드와 견주어도 부족함 없는 최고 브랜드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이 불고기용 한우고기 20kg과 쌀 600kg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지난달 25일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지정면 판대리 소재 포도마을과 반곡동 상애원을 직접 방문해 한우고기와 쌀을 전달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한우고기와 쌀을 마련해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안용석)은 지난 4일 최형규 평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과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최형규 원장은 직장 내 열린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간 소통과 대화를 통해 고충을 나누며 논리에 근거한 효율적 업무처리를 당부했으며 그간 평가원에서 추진해온 조직기반강화, 창조적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PPK-1), 신 성장 동력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직원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주문했다.또한 언론에 자주 보도되는 공공기관의 윤리의식에 대해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이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청렴은 조직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최우선 순위의 가치이므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에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직원 일동은 “즐거운 직장! 매일출근하고 싶은 강원지원”라는 기치아래 긍정적인 마인드로 조직의 발전, 축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5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11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농축산물 종합유통센터 신축사업비 변경 안을 처리했다.이날 안사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의 속에 조합의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임원, 대의원들이 솔선수범하면서 사업 전이용에 대한 조합원들의 참여도 전보다 훨씬 늘었다. 지난달 3일 개최한 전이용대회에서는 전체 조합원이 출자증좌에 힘을 모았다. 조합원들의 조합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원주축협 대의원들은 농축산물 종합유통센터 신축사업비 변경안을 의결하고, 종합사업 추진현황과 경영상황, 치악산한우 브랜드 현황, 생장물사업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원주연합낙우회(회장 오병철)는 지난 1일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송암분교에서 7월 월례회의와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병욱 원주시 축산과장, 홍경수 강원가축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이상혁 한우협회 원주지부장, 이해운 양계협회 원주지부장, 이명구 원주축협 상임이사를 비롯해 낙우회 회원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오병철 회장은 이날 “축산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한다.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온정을 나누며 낙우회를 중심으로 위기극복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FMD로 인해 가축매몰 피해를 입은 회원들의 재입식을 위해 한마리씩 협조해 새출발을 도와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병욱 과장은 “훈훈한 온정에 축산의 미래는 밝은 것 같다. 오늘의 휴식이 내일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 어둡고 긴터널을 하루빨리 벗어나 새롭게 활기를 찾기를 기대한다.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곳을 최선을 다해 돕고 축산기반 재건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소비자 대상 축산물 등급제 및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시식 행사가 지난 8일 상지대학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상지대학교 응용동물과학관에서 미래의 소비주체인 상지대학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안용석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은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여 품질에 따른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최근 한우가격 하락과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사육농가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홍보 시식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3일 원주시 문막읍 둔치에서 ‘축산사랑, 축협사랑 축산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이상현 원주시의회 산업분과위원장, 최지현 원주농업기술센터 소장, 윤병욱 원주시 축산과장, 이상철 농협강원지역본부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 전상복 고성축협장, 유재연 농협사료 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과 축산관련단체장,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긴 터널 속의 FMD 상황에서 축산농가와 축협, 행정기관이 마음을 모아 축산기반을 지켜냈다. 이제 축산기반을 다시 세우기 위해 축산인들이 뭉치고 협동하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 이다. 원주축협은 생산, 유통, 소비 상생의 길을 목표로 강원도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판매장을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원창묵 시장은 “축협을 중심으로 치악산한우 브랜드를 발전시켜 관광 명품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고 “축산발전과 재기를 위해 행정기관이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원주축협은 상지대 4학년 박일현 군 외 23명의 대학생에게 100만원씩, 원주의료고 3학년 조정환 군 외 18명의 고교생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20일 원주시 단계동 왕눈숯불갈비에서 원주시의원을 초청, 조합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사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FMD로 어려움에 많았지만 여러분들의 협조로 치악산한우를 지키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우브랜드 사업이 정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상현 원주시의회 산업분과위원장은 “지역축산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 원주축산, 치악산한우가 전국 제일이 되기까지 의회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는 치악산한우를 만들기 위해 원주시의회와 원주축협이 힘을 모으고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자고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