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지난 17일 소비자시민모임 원주지부(대표 김수경)회원 50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행사를 개최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평원 강원지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육 소비의 주체인 주부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와 더불어 한우고기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교육 및 시식행사사진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돼지고기이력제의 도입 목적과 기대효과, 한우고기의 등급에 따른 식육의 올바른 선택과 소비 방법, 다양한 요리방법 등에 대한 홍보·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한편, 지난 16일에는 한국소비자연합 강릉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행사를 가진 바 있다.
원주시 축산과 직원들이 한우농장 등 영농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원주시 축산과(과장 최명락) 직원들은 지난 11일 원주시 소초면 심근솔길 169 소재의 한우농장인 갑진농장과 원주시 소초면 수암2리 소재의 경종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거들며 체험 및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 갑진농장(대표 이병훈)은 한우 150 여두사육하고 있는 한우농장이다. 이 날 축산과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농장 내외부의 빈틈없는 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주변 청소 등 환경을 정리를 하는데 여념이 없었다.이와 함께 가뭄으로 파종이 늦어진 관내 경종농가를 찾아 밭에 씨앗을 심으며 가뭄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힘을 다했다. 원주시 축산과의 최명락 과장은 “이번 현장 체험 및 일손돕기 봉사 활동은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에서 보
강원지역축협운영협의회서 당면 현안 논의축협-행정 역량결집 위한 협력방안 제안도강원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택열·인제축협장)은 지난달 22일 원주축협 회의실에서 조완규 농협지역본부장, 김진원 농협사료강원지사장, 김용국 원주장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사진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택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경제가 침체되고 있어 안타깝다. 특히 축산인들은 시장 개방 확대, 도시화,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이탈현장이 가속되고 있다. 강원축산도 사육두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 심각한 위기감을 느낀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심기일전해 한마음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조완규 본부장은 “하절기 축산물 위생안전관리와 축사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상반기 결산도 좋은
농협사료 원주배합사료공장(장장 김용국)은 농협이 민간업체 사료공장을 인수, 중소가축전용 사료공장으로 전환한 이후 최초로 설립 이래 최대판매량 1만톤을 초과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용국 장장은 “FMD, PED 및 AI 발생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책임 있는 사료품질, 감동 주는 원주공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사료 원주공장과 함께하는 조합원이 있었기에 이번 사료 판매 1만톤 달성이 가능했다”며, 중소가축분야의 군납전용 사료개발은 물론 강원 청정시리즈 제품 출시를 중심으로 판촉을 본격화 하면서 매월 판매량을 증가시키고 있고, 그 노력의 결과로 지난 5월 설립 이래 최대판매량 달성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원주공장은 HACCP 실천 생활화를 통해 3회 연속으로 HACCP 무결점공장으로 지정을 받는 등 식품수준의 배합사료 품질안전관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진원)은 지난 9일 치악산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체육행사 및 사업목표 달성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농협사료 강원지사는 최근 가격인하 및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추진에 각오를 다지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농협사료 강원지사 직원들은 치악산 황골탐방지원센터 앞에 오전 8시에 집결, 비로봉까지 산행을 하며 화합을 도모하고 올해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병훈)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행사사진를 잇따라 전개하고 있다.한우협회 원주시지부는 지난달 24일 청원학교 400명, 치악고등학교 1천350명을, 지난 7일에는 태장초등학교 1천80명 등 총 2천8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한우협회 원주시지부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한우의 맛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급육이라는 이미지를 인식시키기 위해 한우자조금 예산으로 맛 체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맛 체험행사를 위해 760만원의 소용경비를 들여 한우 불고기용 280㎏을 중식 반찬으로 제공했다.한편,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와 원주시지부는 지난해에도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지난달 30일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과 치악산한우의 품질고급화를 위한 공동 컨설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원주축협 소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관내 한우의 품질고급화 목표를 위해 선도농가에 대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 제공, 읍·면 단위 작목반 교육, 등급판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및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수상 농가 초청 조합원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적된 등급판정 자료를 바탕으로 농가별 맞춤 컨설팅이 어려움에 처한 한우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강태종 강원지원장 또한 “이번 MOU를 통한 공동컨설팅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진행돼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평
농협사료 원주공장(장장 김용국)은 지난 17일 공장 대회의실에서 강원농협본부 조동현 단장과 일선축협구매실무자, 군납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강원축협 사료구매업무 활성화’ 워크숍사진을 가졌다.이날 김용국 장장은 “3월초에 산란계 사료 신제품이 출시된 데 이어 4월초에는 육계사료가 새로 출시됐다. 이 달 말에는 군납전용 양돈사료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같은 사료가 농가 실익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장장은 아울러 “일선 조합에서는 계통 사료가 어떻게 농가의 실익창출에 도움이 되는 지 적극적인 홍보를 해달라”고 주문하고 “원주 공장은 중소가축 전문 공장으로서 강원 지역 환경에 적합한 사료 생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23일 조합대희의실에서 결산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 안사현 조합장은 “지난해는 경기침체로 축산농의 어려움이 가중된 한해였다. 특히 연말 FMD, AI 등 악성가축질병 확산으로 축산농가들의 마음 고생이 심했다. 다행이 강원은 상대적으로 청정 축산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조합원 양축가 여러분의 철저한 차단 방역 노력 덕분”이라며 더욱 철저한 방역 노력을 당부했다.원주축협은 지난 사업 결산 결과 상호금융예수금이 2천315억원으로 전년대비 4.3%성장한 가운데 특히 대출금은 1천696억원으로 전년대비 9.9% 증가했다. 경제사업은 모두 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7.26% 성장했다. 원주축협은 이 같은 성장을 발판으로 올해는 조합 경영이 더욱 안정되도록 하고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지도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정년퇴임식사진이 지난 20일 원주시 태장동 소재 아모르컨벤션 웨딩홀에서 이종율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 고동수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 등 도내축협장과 상임이사를 비롯 축산관련단체장, 양축가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종율 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강한 협동정신으로 강원축산발전을 위해 전념한 30여년의 인생 1부 행로를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 첫발인 만큼 그동안 못다한 일, 또 새롭게 할 일 등을 잘 정리에서 인생 2모작 설계가 멋지게 완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축하했다.김천일 지사장은 송사를 통해 “길고도 짧은 31년의 농축협 생활속에서 많은 배려와 지도속에서 대과 없이 퇴임하게되어 감사하다. 몸은 떠나도 마음은 늘 동료직원 축산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 축산과장에 최명락사진씨가 승진 발령되어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최명락 신임 축산과장은 대관령축산고등학교 1회 졸업생으로 상지대 법률행정학과를 졸업한 이후 축산전문직으로 행정에 몸담았다.최 과장은 취임 후 ▲축산경쟁력 활성화 고품질 안전축산물공급 ▲FTA 추진에따른 축산농가 경영안전지원 ▲고품질축산물생산 ▲위생적인 안전한 축산식품유통 ▲선제적인 가축방역 등을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최 과장은 “요즘 AI, FMD 등 악성 가축질병으로 축산농가가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며 “원주시는 청정 강원의 첨병으로서 내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차단방역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과장은 “아울러 악성 가축질병 차단 방역과 함께 치악산 한우와 돼지 등 브랜드 축산물을 더욱 발전시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치악산한우가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으로부터 4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은 것을 계기로 브랜드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원주축협은 치악산한우 브랜드 전담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4년 연속 소비자단체 인증 브랜드가 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높은 신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치악산한우는 우수한 품질의 한우 고기를 생산하기 위하여 비육후기(마블링 사료)에 고급지방 생산을 위한 보리를 사료 포당 20%(5kg)를 혼합하여 급여하고 있으며, 치악바이오(생균제 보조사료)를 브랜드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악취감소 및 병원성 미생물 을 억제하며, 가축의 질병 예방등 친환경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의해 사육한 고급육을 일정기간동안 숙성실을 통해 최상의 맛으로 소비자에세 제공된다. 또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