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CJ피드앤케어 인수 후 첫 행보…현장 점검·기관 방문
한돈·낙농·양계 아우르는 사료·종돈·기술 협력 체계 구축
“농가와 함께 성장”…맞춤형 컨설팅·품질 중심 전략 강조
De Heus 그룹 이사회 회장이자 DeHeus 가문의 일원인 Koenraad (Koen) Jacob de Heus 회장이 지난 9일 한국을 방문해 국내 축산 산업 현장<사진>을 둘러보고 향후 협력의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번 Koen 회장의 방문은 한국 시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한국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려는 De Heus의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 축산업계 주요 기관 및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Koen 회장은 지난 9일 De Heus Korea(구 CJ피드앤케어)의 인천공장과 군산공장을 찾아 사료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대한한돈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를 방문했으며, 한국 양계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파트너사인 ㈜조인과의 미팅도 가졌다.
한국 방문 첫날인 지난 9일 디허스코리아(구 CJ피드앤케어)는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한국 양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디허스는 한돈산업의 현황과 방역체계, 그리고 향후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날 양측은 네덜란드 TOPIGS 종돈을 비롯한 사료·종돈·생산 시스템 등 한돈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은 “글로벌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은 우리 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디허스코리아가 단순히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니라 한돈농가에 합리적인 가격의 양질의 사료를 공급하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를 방문해 네덜란드 선진 낙농기술 도입과 한국 낙농 시장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는 CJ피드앤케어와 함께한 지난 11년의 고객을 향한 지원과 기여도를 높이 평가하며, 선진 기술 도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시에 양사의 통합이 홀스타인검정중앙회를 넘어 한국 전체 낙농산업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
㈜조인과의 미팅에서는 디허스의 사업철학과 한국 시장의 접근방향 그리고 조인과의 시너지 등을 논의하며 파트너와 함께 동반 성장하겠다는 파워링 프로그레스의 뜻을 전달했다.
Koenraad (Koen) Jacob de Heus 회장은 “우리는 고객의 성공과 발전을 가장 큰 가치로 삼고, 단순히 사료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농가에 영양, 관리 등 모든 부분의 조력자가 되어야 하며, 선진 기술 교류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민수 De Heus 한국대표이사는 “이번 De Heus 회장의 한국 방문을 통해서 기술 교류와 설비 투자, 품질 중심 경영을 통해 고객 신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디허스와 CJ피드앤케어는 농가뿐 아니라 유통 및 사업파트너와 구축해 온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제품·서비스·전문지식 제공에 지속 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911년 설립된 De Heus Animal Nutrition은 4대에 걸쳐 가족 경영 체제를 유지해 온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기업으로, 지난 3일 CJ피드앤케어에 대한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